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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누가 집권하든 국민 지지 얻는 방송법 필요"

... "권력의 구조와 관계없이, 혹은 누가 집권을 하느냐와 관계없이 국민에게 대중적 공감대와 지지를 얻을 수 있는 방송법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언급을 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7일 전했다. 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회 상임위원회 심의를 앞둔 '방송 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논의와 관련한 이 대통령의 입장을 묻는 말에 이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을 전했다. 강 대변인은 "대통령의 ...

한국경제 | 2025.07.07 10:32 | 이슬기

李대통령, 與 상임위원장단 만찬…입법과제 논의할 듯

이재명 대통령은 7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상임위원장들과 만찬을 진행한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 만찬에는 운영위원장을 맡게 된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법사위원장 이춘석 의원, 예결위원장 한병도 의원, 문체위원장 김교흥 의원 등이 참석할 전망이다. 7월 임시 국회 시작과 맞춰 열리는 이날 만찬에서는 추경안 처리 이후 대책과 검찰 개혁 등 입법사항, 정책 과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방송 3법 △노란봉투법 △농업 ...

한국경제 | 2025.07.07 08:03 | 이슬기

인사청문 정국에 계속되는 전운…與 '능력중시' 국힘 '송곳검증'

... 인준됐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민생 회복과 경제 성장을 위해 내각을 조속히 구성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도덕성과 정책 전문성 등에서 벌써 각종 의혹을 제기하며 '송곳 검증'을 벼르고 있다. 소관 상임위별로 확정된 인사청문회 일정은 6일 기준으로 14일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15일 권오을 국가보훈부·김성환 환경부·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16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등이다. 민주당은 '최대한 ...

한국경제 | 2025.07.06 07:36 | YONHAP

[부고] 정수부(전 법제처 처장)씨 별세

▲ 정수부(전 법제처 처장·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향년 82세)씨 별세, 윤현숙씨 남편상, 정회석(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연구원 팀장)·정회관(한국주택금융공사 팀장)씨 부친상, 윤소야·정승연씨 시부상 = 5일 오전 5시50분, 분당제생병원장례식장 1호실, 발인 7일 오전 10시, 장지 충남 부여군 은산면 선영. ☎ 031-708-4444 ※ 부고 게재 문의는 팩스 02-398-3111, 전화 02-398-3000, 카톡 okjebo, 이메일 ...

한국경제 | 2025.07.05 14:25 | YONHAP

"32조 추경 오늘 처리"…13조 소비쿠폰 풀린다

... 반면, 국민의힘은 중앙정부 부담을 줄여 다른 사업 예산을 더 많이 편성하자는 입장입니다. 정부안보다 추경 규모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요? 당초 정부는 세입경정을 포함해 30조5천억원 규모로 추경안을 편성했는데요. 예결위와 각 상임위 심사 과정에서 약 2조원 넘게 증액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국회 확정 추경안은 약 32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비쿠폰 발행 예산에 대한 지방 정부 부담을 줄이고 비수도권과 인구소멸 지역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

한국경제TV | 2025.07.04 15:10

여야, 상법개정안 합의..."3%룰 포함…집중투표제는 추후에"

... 추가경정예산안 역시 지금 최종 심사가 진행 중이지 않습니까? 추경 규모가 40조원까지 증액됐다는 게 사실입니까? 예 2차 추경안은 오늘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막판 심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추경 심사에 참여한 13개 상임위 중 10곳이 예결특위에 소관 예산에 대한 예비심사를 마치고 예결특위로 넘긴 상태인데요. 이들 상임위의 예비 심사 결과를 취합하면 추경 규모가 정부안인 30조5,000억원보다 9조5,000억원 정도가 증액됐습니다. 교육위원회는 ...

한국경제TV | 2025.07.02 18:07

'40조 육박' 추경…상임위 예비심사서 9.5조 늘어

30조5000억원 규모 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과정에서 9조5000억원 넘게 증액됐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심사 과정이 남았으나 최종 추경 규모는 정부안보다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2일 국회에 따르면 상임위 12곳에서 추경안을 심의, 의결해 예결위로 회부했다. 상임위 12곳의 예비심사 결과 추경 규모는 원안보다 9조5592억5800만원 순증했다. 이를 모두 반영한 추경 규모는 40조원에 달한다. ...

한국경제 | 2025.07.02 18:03 | 최형창

"1명이라도"…이진숙 방통위원장 요구에 李대통령이 한 질문

... 복귀했으나, 바로 면직이 재가됐다. 이에 방통위는 이 위원장 1인 체제가 됐다. 1인 체제로는 전체회의를 개최할 수 없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일 오후 기자 브리핑에서 "이 위원장이 국무회의 끝날 때쯤 방통위 상임위원 5명 중 3명이 원래 국회에서 지명해야 하는데 하지 않고 있으며, 부위원장도 사의를 표명했다"며 "대통령 몫 1명이라도 지명해달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이에 이 대통령은 "2명이 돼 ...

한국경제 | 2025.07.02 14:04 | 신현보

30조 추경, 국회서 40조로 뛰었다...예심서 줄줄이 '증액'

정부가 경기 부양과 소비 진작을 위해 편성한 30조5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 과정에서 속속 증액됐다. 2일 현재 국회 상임위 13곳 중 교육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방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등 10곳은 추경안을 의결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넘겼다. 이들 상임위 예비 심사 결과만으로 추경안은 ...

한국경제 | 2025.07.02 13:06 | 신현보

李, 김태규 방통위 부위원장 면직 재가

... 받았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 4월 말 일신상 이유로 사의를 밝혔다. 이후 5월 말부터 출근하지 않다가 사직서가 수리되지 않자 이날 업무에 복귀했지만, 면직이 재가됐다. 이 위원장은 이날 열린 비공개 국무회의에서 “상임위원 5명 중 3명을 국회에서 지명해야 하는데 지명이 안 되고 있다”며 “부위원장 1명은 사의를 밝혔으니 대통령 몫 상임위원부터 지명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방통위가 이 위원장 한 명만 ...

한국경제 | 2025.07.01 19:48 | 김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