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Your Way ▲Dairy-Free라는 세 가지 테마존을 운영하였고, 방문한 고객에게 다양한 프로토타입 제품과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관계자는 “부스에는 1000여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무설탕, 고단백 제품을 어떻게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행사 첫날에는 로케뜨 코리아 기술지원 이사인 박범준 박사가 제9회 글로벌 푸드 트렌드& 테크 컨퍼런스(GFTT2025)에 ...

한국경제 | 2025.06.26 14:37

... 수프와 미니 팬케이크 블리니로 시작된다. 뒤이어 카페 엉글레즈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푸아그라와 트러플로 속을 채운 메추리 요리가 테이블에 올랐다. 그리고 호두를 곁들인 엔다이브 샐러드와 치즈가 식사의 풍미를 더 했고, 디저트로는 설탕에 절인 과일로 장식된 럼주에 적신 케이크를 준비한다. 요리는 1860년 산 뵈브 클리코(Veuve Clicquot) 샴페인과 1845년산 고급 부르고뉴 와인 클로 부조(Clos Vougeot)가 동반되었고 커피와 샴페인으로 그 화려한 ...

한국경제 | 2025.06.24 09:19 | 정연아

... 따르면, 식후 가벼운 걷기가 혈당 수치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냉면의 고칼로리가 고민이라면, 비빔냉면보다는 물냉면을 고르는 것이 유리하다. 비빔 냉면의 칼로리가 더 높은 이유는 단 맛을 낸 양념장 때문이다. 양념장에는 설탕을 비롯한 당 성분이 다량으로 들어가 있다. 언젠가부터 냉면 위에 달걀이 반개만 올라가게 된 이유는 비용절감 때문이다. 요즘 수십 년 전통을 자랑하는 서울의 유명한 평양냉면 노포에서 냉면을 먹으려면 한 그릇에 1만5000원에서 1만8000원가량을 ...

한국경제 | 2025.06.23 19:18 | 이미나

... 속에서 살아왔다. 음식 속에 담긴 문화적, 정서적 가치와 공동체 안에서 나누는 교감, 그리고 지역 고유의 맛과 전통 식문화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슬로푸드 문화가 필요하다. 슬로푸드 문화의 핵심은 단순함과 느림의 미학이다. 딸기와 설탕, 크림만으로 만든 단순한 아이스크림이 화학첨가물을 넣은 것보다 훨씬 깊고 풍부한 맛을 낸다. 단순함은 쉽다는 의미가 아니다. 가장 단순한 빵조차 다양한 지식과 수많은 노력의 산물이다. 정성과 진심이 깃든 음식은 우리의 삶을 깊고 진실하게 ...

한국경제 | 2025.06.23 10:57 | 한경비즈니스외고

... 2014~2016년 평균을 100으로 잡아 비교하는 수치다. 세계 곡물가격지수는 지난해 11월 111.4에서 올해 5월 109.0으로 6개월간 2.2% 하락했다. 유지류 가격 역시 164.1에서 152.2로 7.3% 내려갔다. 설탕 가격도 126.4에서 109.4로 13.4% 급락했다. 설탕의 가격지수는 2월이 118.5로 가장 높았는데 이마저도 2024년 10월 129.6보다 낮은 수치다. 유제품을 제외하고는 모두 작년 10월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낮은 가격 ...

한국경제 | 2025.06.23 09:40 | 조수아

... ‘하이뮨 마시는 프로틴 밸런스’, 한 팩당 20g 고단백을 섭취할 수 있는 ‘하이뮨 액티브’ 6종, 단백질 31g을 함유한 ‘하이뮨 액티브 다크초코’가 있다. 최근 제로(무설탕) 트렌드에 맞춰 ‘하이뮨 액티브 제로 밀크쉐이크’와 ‘하이뮨 액티브 제로 딥초코’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바 타입 제품으로 산양유 단백 등 7가지 단백질을 12g(달걀 2개 분량) 담은 고단백 에너지바 ...

한국경제 | 2025.06.18 10:00 | 임다연

세계 식량 원자재 가격이 지난달 하락했다. 곡물, 설탕, 식물성유 가격이 크게 내린 것이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이런 내용의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세계적으로 거래되는 주요 식량 원자재들의 월간 가격 변화를 추적하는 FAO의 식량가격지수는 5월 평균 127.7포인트를 기록했다. 4월 대비 0.8% 하락했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해 6%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이 촉발한 지난 2022년 ...

한국경제 | 2025.06.16 11:22 | 김주완

... 서울 웬만한 곳에선 김밥 한 줄에 4000~5000원 정도는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처럼 외식 물가가 급격히 오른 것은 식자재비와 인건비 상승이 주요인으로 지목된다. 글로벌 기후변화로 인해 밀가루, 커피 원두, 설탕 등의 식자재 가격이 오르는가 하면 지난해 말부터 정치적 불안정으로 환율이 급등한 것도 외식 업체들에게는 압박 요인으로 작용했다. 관련 업계 관계자는 “경기가 안 좋아 소비자들이 가격 인상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면서 ...

한국경제 | 2025.06.15 16:05 | 김봉구/유채영

중동정세가 격랑에 빠지면서 한풀 꺾였던 설탕값이 다시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유가가 급등하면 브라질 등 주요 생산국에서 설탕 생산을 바이오 에탄올로 돌릴 가능성이 커진다. 이렇게 되면 설탕 공급량이 부족해져 ‘슈가플레이션’(설탕+인플레이션)이 현실화할 수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블룸버그·로이터 등 주요 외신은 최근 하락세를 이어가던 설탕값이 반등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지난 10일 ...

한국경제 | 2025.06.15 14:27 | 이선아

... 차지했다. 새로 살구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 해당하는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패키지 부문 본상을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6월 말까지 서울 압구정에서 ‘새로구미가 만든 무릉도원에서 설탕과 근심, 걱정을 제로(Zero)화한다’는 콘셉트로 팝업스토어 ‘새로도원’을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기존 브랜드 체험에 넷플릭스 인기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lsqu...

한국경제 | 2025.06.11 15:45 | 배태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