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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영화의 배경인 콜롬비아에서 1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송중기, 이희준 등 믿고 보는 명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 앙상블이 호평을 받았으나 극장 개봉 당시 '하얼빈', &#...

한국경제 | 2025.02.13 13:46 | 김예랑

송혜교는 30대 여성들 사이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끄는 배우이다. 그들은 송혜교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우라고 생각한다. 이들 세대에서 송혜교가 가장 선호되는 이유 중에는 역설적으로 젠더 갈등도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송혜교-송중기 커플은 2017년에 급히 결혼해 2019년에 이혼을 했고, 그 과정의 귀책 사유가 송중기 측에게 있다고들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 둘의 관계가 어떻게 파국을 맞이했는지 그 진실은 모른다. 관심도 없다. 남녀 관계의 모든 일은 ...

한국경제 | 2025.01.23 16:44 | 오동진

배우 송중기가 영화 '보고타: 기회의 땅'이 흥행에 밀리자 "열심히 홍보했는데"라며 울먹이며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송중기는 지난 12일 서울 성수동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보고타'의 GV 행사에 참석했다. 관객 앞에 선 송중기는 "요즘 한국 영화가 정말 어렵다. 지금은 영화가 극장에 걸려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한국 영화가 어렵다 보니 저도 저희 영화를 위해 어느 때보다 ...

한국경제 | 2025.01.16 09:28 | 김예랑

'들기름 요정' 최강록이 배우 송중기를 위한 들기름 요리를 선보이다. 12일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4회에서는 게스트 이희준에 이어 송중기의 냉장고 속 재료로 도전자 셰프와 원조 셰프의 리벤지 매치가 계속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희준의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를 사용해 최현석과 김풍의 예술적인 요리 대결, 박은영과 이연복의 줄 서는 식당에서 맛볼 수 있는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그 결과 도전자 ...

한국경제 | 2025.01.10 10:43 | 김소연

현빈 주연의 영화 '하얼빈'이 개봉 3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반면 일주일 차이로 개봉한 송중기의 '보고타: 기회의 땅'은 흥행 참패가 확정된 모양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8일 '하얼빈'은 4만 8250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382만 6320명을 모았다. 이 영화는 지난해 12월 24일 개봉 후 2일째 100만, 5일째 200만, 9일째 ...

한국경제 | 2025.01.09 10:37 | 김예랑

... 2위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으로, 같은 날 9만 2932명이 관람했고, 누적 관객 수는 19만 3880명이다. 2024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개봉한 '보고타'는 김성제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송중기가 주연했다.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손익분기점은 300만 명이다. ...

한국경제 | 2025.01.02 09:25 | 김예랑

... ‘카지노’를 떠올릴 수 있겠지만 오고 가는 물건의 스케일이 다르다. 이번에는 (평화시장발) 여성 속옷이다. 이야기의 시작은 1997년 외환위기로 ‘아작이 난’ 한국이다. 주인공 국희(송중기)의 가족은 부도난 조국을 뒤로하고 콜롬비아 보고타로 이민을 떠난다. 국희는 한국에서 속옷 밀수 사업을 하는 박병장(권해효)의 눈에 들어 승승장구하면서 또 다른 동포 수영(이희준)의 신임까지 얻어 그럴듯한 사업가로 성장한다. 늘 그렇듯, 범죄의 ...

한국경제 | 2025.01.01 17:15

송중기 주연의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개봉 첫날인 지난달 31일 1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했다.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다룬 영화 ‘하얼빈’(사진)은 1일 오후 누적 관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1일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고타는 개봉일인 전날 9만7000여 명(매출액 점유율 19.6%)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로 진입했다. 김성제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1997년 외환위기 ...

한국경제 | 2025.01.01 17:15 | 최다은

... 1909년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기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안중근(현빈 분)과 일행들의 여정을 그렸다. 지난해 12월 24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로 직행한 이후 쭉 정상을 지키며 흥행몰이 중이다. 같은 달 31일 개봉한 송중기 주연의 신작 '보고타'는 9만7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19.6%)을 동원했으나 '하얼빈'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김성제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직후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

한국경제 | 2025.01.01 16:21 |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이 1위 바통을 받았다. 이 영화는 개봉 1주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지금까지 254만 명이 봤다. 이달 한국 영화 관객 수는 전체 관객 1251만여명의 절반이 넘는 712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2월 31일 송중기 주연의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제주항공 참사로 인해 홍보활동 없이 개봉하게 됐다. 이 가운데 16편의 신작 영화가 1월 극장가에 걸리게 됐다. 먼저 10년 만에 송혜교가 극장가에 출격한다. '파묘' ...

한국경제 | 2025.01.01 07:44 | 김예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