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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대병원 수술실서 화재…환자 5명 연기흡입

      광주 조선대병원 수술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환자와 의료진이 대피했다. 14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2분께 광주 동구 학동 조선대병원 신관 3층에 있는 7번 수술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 당국이 현장으로 출동했지만, 불은 병원에 있던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의료진들에 의해 신고 접수 10여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수술실 내부를 태운 불에서 연기가 나면서 5명이 연기를 마셔 응급실로 옮겨졌고, 환자와 의료진 ...

      한국경제 | 2025.07.14 09:36 | 신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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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조선대병원 수술실 화재에 수술실 가동 일시 중단

      조선대병원 수술실 화재에 수술실 가동 일시 중단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14 09:05 | 신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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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ER STORY - OVERVIEW] 비만 치료 패러다임 변화, 경구제는 어떻게 시장을 바꾸고 있나

      ... 기반 차세대 인크레틴 치료제들과 비교해 나타나는 뚜렷한 격차도 좁혀야 한다. 예컨대, 젭바운드나 현재 개발 중인 GLP-1/GIP/글루카곤 삼중작용제(HM15275, 레타트루타이드, UBT-251)나 아밀린 병용요법 기반 약물들은 비만대사 수술 수준에 근접한 25% 이상의 체중감소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저분자 경구제는 아직 단일 GLP-1 기전에만 의존하고 있어, 이와 같은 치료제들과는 분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한 위장관계 부작용 발생률이 주사제 대비 높다는 ...

      바이오인사이트 | 2025.07.14 08:47 | 이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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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조선대병원 수술실 화재…환자·의료진 대피

      14일 오전 8시12분께 광주 동구 학동 조선대병원 신관 7층 수술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수술실에서 연기가 나면서 병원 안 환자들과 의료진이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파악되지 않았다. 병원 안에 있는 소화기를 활용해 의료진이 신고 접수 10분 만에 불을 자체 진화했다고 소방 당국은 설명했다. 당국은 수술실 안에 있는 전선이 끊어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

      한국경제 | 2025.07.14 08:24 | 신민경

    • 조선대병원 수술실 화재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5.07.14 08:21 | YONHAP

    • 지투지바이오-베링거인겔하임,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 협력 확대…제형 개발 추가 계약 성사

      ... 이노램프는 p고함량 약물 탑재(40% 이상) p높은 생체이용률 p주사 부위 부작용 최소화 p대량생산 등의 특성을 기반으로 펩타이드 및 저분자 약물에 최적화된 플랫폼이다. 지투지바이오는 해당 기술을 통해 알츠하이머, 당뇨·비만, 수술 후 통증 등 다양한 적응증을 타깃으로 하는 장기지속형 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지투지바이오의 리드 파이프라인인 1개월 지속형 치매치료제 제형 'GB-5001'과 'GB-5001A'에 대해 각각 캐나다와 국내에서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

      한국경제 | 2025.07.14 08:07 | WISEPRESS_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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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장수술 받은 父에 몰려가 29억 뜯어낸 남매들…"강압적 계약 무효"

      아버지가 심장수술을 받고 퇴원한 날 몰려가 쉬지 못하게 하며 압박한 자녀들과 체결한 증여계약은 무효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자녀들은 이미 수십억 규모의 자산을 상속 받았지만 아버지가 살고 있는 아파트까지 매각해 돈을 뜯어내려다 결국 패소했다. 법원은 "도리에 어긋는 자녀들의 행동에 의해 체결된 반사회질서적 계약"이라고 꼬집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제14민사부(재판장 문현호)는 최근 A씨 등 3남매가 부친 D씨를 ...

      한국경제 | 2025.07.13 07:00 | 곽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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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1cm에서 195cm로'…목숨 걸고 키 수술한 20대 남성

      무려 23cm나 키를 늘리기 위해 두 차례에 걸친 고통스러운 뼈 연장 수술을 감행한 독일의 20대 남성이 자신의 극적인 경험을 공개해 화제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 남성은 171.5cm였던 키를 195cm까지 늘리기 위해 수천만 원대의 비용과 극심한 통증을 감수하며 두 차례 수술을 받았다. 그는 2023년 첫 번째 수술에서 넓적다리뼈를 절단한 뒤 뼈 안에 금속 막대를 삽입하고 바깥에 고정기를 설치해 매일 조금씩 길이를 ...

      한국경제 | 2025.07.12 17:14 | 유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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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보존, 비마약성 진통제 출격…"글로벌 100조원 시장 정조준"

      ... “마약성 진통제를 대체할 수 있는 효과적인 진통제가 절실한 상황에서 어나프라주의 국내 출시는 매우 반가운 일”이라고 말했다. 어나프라주는 지난해 12월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품목 허가를 받았다. 적응증은 수술 후 중등도~중증의 급성 통증이다. 기존 마약성 진통제인 오피오이드와 달리 중독성과 호흡 억제 같은 부작용이 없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에서 동시에 발생하는 통증 신호를 차단하는 이중 기전으로 작용한다. 기존 ...

      바이오인사이트 | 2025.07.11 17:55 | 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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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롱 부인은 성전환자" 허위사실 유포 '무죄' 이유가…

      ... 명예훼손에 해당하지 않으며 일부 발언은 그들이 실제 그렇게 믿고 발언한 것으로, 표현의 자유 범위 안에 든다고 판단했다. 두 여성은 2021년 유튜브에서 '브리지트 여사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으며 그의 오빠인 장미셸이 성전환 수술받은 후 브리지트 여사 행세를 한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브리지트 여사가 프랑스 국민을 상대로 사기와 기만, 국가적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마크롱 대통령이 2017년 처음 대통령에 당선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

      한국경제 | 2025.07.11 17:39 | 이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