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21-30 / 15,103건
- 최신순
- 정확도순
- 과거순
-
"IMF·코로나 때보다 어려워…최저임금 올리면 더 감당 못한다"
... 고려해 내년도 최저임금을 동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현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체감하는 경기는 외환위기나 코로나 사태 때보다 더 어렵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며 "빚을 내 사업을 이어가던 많은 ... 최저임금이 1.5배 오른 상황으로, 인상 충격은 훨씬 클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식당, 편의점, 도소매업 등 생활밀접업종의 소상공인들도 참여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김학순 신동묘삼계탕 대표는 ...
한국경제 | 2025.06.23 17:08 | 박진우
-
불황을 먹고 자란 '초저가 프랜차이즈'[고물가 대한민국①]
... 먹거리 가격이 오른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다. 냉면 한 그릇, 계란 한 판 가격은 1만원이 넘은 지 오래다. 가뜩이나 경기도 좋지 않은데 물가까지 천정부지로 치솟다보니 서민들의 가계 부담은 더욱 가중될 수밖에 없다. 최근 소비 트렌드가 ... 이유도 이런 맥락에서다. 아낄 수 있는 건 최대한 아끼자는 분위기가 만연하면서 주요 상권에는 파격적인 가격을 앞세운 식당들이 문전성시를 이룬다. 커피에 이어 외식시장으로 ‘초저가’ 열풍이 옮겨붙은 것이다. 싼 게 ...
한국경제 | 2025.06.23 09:20 | 김정우
-
송전망 협조한 지역주민에 '햇빛연금' 우선 적용
... 구축을 가로막는 ‘전력망 님비(NIMBY: 우리 집 뒤뜰은 안 돼)’ 문제다. 경북 울진군과 경기 하남시를 잇는 280㎞ 길이의 초고압직류송전망(HVDC) 건설 사업은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시작됐지만, 지금도 ... 전체가 참여하는 협동조합이 총용량 997㎾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해 월 1000만원가량의 발전 수익을 공용버스와 식당 운영 등 지역 복지에 활용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에서 나오는 수익을 개인이 아니라 지역 사업이나 복지 재원으로 활용한 ...
한국경제 | 2025.06.22 17:56 | 김대훈/김리안/하지은
-
"10만원 특급호텔 빙수 안 부럽네"…'전국구 맛집' 어디?
... 100곳을 공개했다. 네이버는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셰프들이 운영하는 식당 목록도 같은 형식으로 공개해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기도 했다. 네이버는 지도에 저장한 장소들을 통째로 공유하는 ... 리뷰나 인플루언서들의 후기를 보면 "특급 호텔 빙수가 부럽지 않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2위는 경기 파주에 있는 카페 '레드파이프'다. 성심당과 함께 지역 명소로 꼽히는 전북 군산의 빵집 이성당은 3위에 ...
한국경제 | 2025.06.21 15:52 | 김대영
-
정겹고 한적한 농촌마을에서 자연의 정취 느껴보세요!
... 마을은 현재 262곳으로 늘었다. 팜스테이가 가장 많은 지역은 강원으로 44개 마을이 팜스테이를 운영한다. 다음으로 경기(40개), 경남(30개), 충북(27), 충남(27개), 경북(25개), 전남(24개), 전북(21개) 등 순이다. ... 선정한 후 매년 재평가를 통해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유도한다. 이를 통해 △이용 편의성 △훌륭한 체험 행사 △깨끗한 식당·숙박시설 등을 평가한 후 일정한 기준을 넘기지 못하면 팜스테이 마을 지정을 취소한다. 농협 팜스테이 ...
한국경제 | 2025.06.17 16:18 | 김익환
-
'김동선표 아이스크림' 들고 한화토탈 임직원 만난 김승연 회장
... 지속가능한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의 국격을 한 단계 높이는 일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직원식당에서 임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현장의 고충을 듣는 등 격의 없는 대화도 나눴다. 오찬 자리에는 김 회장의 3남 ... 석유화학·에너지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하고 있다. 김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전 세계적인 경기 둔화와 급격한 시장 패러다임의 변화로 소재·에너지 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도 복잡하고 예측하기 힘든 경영 ...
한국경제 | 2025.06.17 15:28 | 안옥희
-
광명 신안산선 붕괴 두달…빛가온초, 공원서 체육수업
16일 오전 경기 광명시 일직동 도로변.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두 달이 지났지만 현장엔 휘어진 철골 더미와 공사 자재가 여전히 방치돼 있었다. 사고 전 북적이던 도로에선 차량들이 자취를 감췄고, 추가 붕괴 우려로 ... 매출에 직격탄을 맞았다. 타이어 매장 앞엔 ‘임시 휴업 중’이라는 현수막이 붙어 있었고, 인근 식당 두 곳은 영업을 중단했다. 카센터 직원 A씨는 “평소 손님으로 붐볐는데, 영업이 어려워지면서 일부 직원은 ...
한국경제 | 2025.06.16 18:06 | 김유진
-
그새 이렇게 올랐다니…"김밥 한줄로 간단히 때우자" 옛말 [1분뉴스]
... 설렁탕 돈가스 치킨 등도 30% 가까이 올랐다. 외식에 비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좋다는 인식이 있는 구내식당 식사비도 이 기간 24% 올라 만만찮게 부담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철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 정치적 불안정으로 환율이 급등한 것도 외식 업체들에게는 압박 요인으로 작용했다. 관련 업계 관계자는 “경기가 안 좋아 소비자들이 가격 인상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면서 “원부자재 비용 인상에 환율 불안정 ...
한국경제 | 2025.06.15 16:05 | 김봉구/유채영
-
성당에서 자비 실천…삼겹살 구워준 주지스님 모습에 '감동'
... 구워주며 지원에 나선 사연이 알려졌다. 14일 오영순 광주 남구 의원에 따르면, 지난 12일 광주 남구 까리따스수녀회가 운영하는 광주 성요셉의 집(사랑의 식당)에서 문빈정사의 주지 법공스님과 불자 봉사팀이 '고기특공대' 행사를 진행했다. 까리따스수녀원에서 운영하는 성요셉 사랑의 식당은 지방자치단체의 식비 지원을 받지 않고 후원과 자원봉사만으로 저소득층에 무료 급식을 제공한다. 그러나 올해 경기 악화로 고기 후원이 끊겼고, 고기 반찬을 ...
한국경제 | 2025.06.15 11:11 | 이슬기
-
오세현 아산시장 “첫째도 둘째도 민생 회복”...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 가동
... 시장은 “시민들과 공무원들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 유치·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건설경기를 부양해 지역에 돈과 사람이 돌도록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시민 입장에서 ... 1차 회의에서 △공사대금 현금 지급 △소규모 인허가 절차 간소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기업 인력난 해소 △구내식당 휴무 확대 등 5개 민생 긴급과제를 주요 안건으로 주제별 토론을 진행했다. 아산=강태우 기자 ktw@hank...
한국경제 | 2025.06.11 18:49 | 강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