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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직원 출산 지원금으로 동종업계 최고 수준인 최대 3000만원을 제공한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최근 노사협의회에서 자녀 출산 경조금을 첫째 1000만원, 둘째 2000만원, 셋째 이상 3000만원으로 증액했다. 지난해 5월 개정 내용 대비 1년새 지원금이 최대 약 10배 가까이 오른 것이다. 교통비 대상도 확대됐다. 기존에는 가족과 떨어져 먼 거리에 있는 장소로 발령받아 근무하는 기혼 직원에 대해서만 교통비를 제공했지만, ...

한국경제 | 2025.07.02 20:52 | 장지민

... 중반대 금리의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조치는 가계대출 고객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신한표 상생금융 3탄의 일환입니다. 앞서 신한금융은 지난해 10월, 신한저축은행 우량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은행 대환을 ... 올해 6월부터는 숨은 금융자산을 찾아주는 상생금융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습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 그룹 내 제주은행과 신한저축은행 등 각사 고객을 대상으로 같은 취지의 프로그램을 현재 준비 중에 있습니다.] 신한금융은 일회성 지원을 ...

한국경제TV | 2025.07.02 17:43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내 주요 시중은행이 일제히 ‘상생 금융’ 행보에 나섰다. 포용금융, 서민금융 확대, 소상공인 지원 등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는 전략적 조직 개편과 대출 지원책을 쏟아내고 있다. ◇신한은행, 4만명에 금리 인하 혜택 2일 신한은행은 금리가 두 자릿수인 가계대출을 받은 고객의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헬프업 앤드 밸류업 프로젝트’를 가동하기로 했다. 은행권 최초로 지난달 말 기준 ...

한국경제 | 2025.07.02 17:28 | 조미현/김진성

우리은행은 삼성카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일 발표했다. 협약식엔 정진완 우리은행장(오른쪽)과 김이태 삼성카드 대표를 비롯해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제휴카드를 출시하고, 각자의 영업 채널을 활용해 상품을 공동 판매하기로 했다. 마케팅·프로모션 강화 등을 위한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정의진 기자

한국경제 | 2025.07.02 17:27 | 정의진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 '2025년 하반기 경영포럼'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AX(AI 전환)-점화(Ignition)'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생성형 AI 및 ... 기획됐다. 특히 기술을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현업 리더가 직접 '실행의 주체'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한금융은 하반기 경영포럼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6주간의 사전 교육 ▲포럼 전후 오프라인 집중 교육을 준비했으며 참석한 ...

한국경제 | 2025.07.02 10:01 | WISEPRESS_AI

... 커졌다. 2023년 기준 자산 규모 상위 5대 금융그룹 중 KB금융이 760조 8864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신한금융(724조 4099억원), 하나금융(639조 2473억원), 농협금융(577조 3118억원), 우리금융(528조 ...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 2016년 현대증권, 2020년 푸르덴셜생명보험을 인수하며 사업영역을 넓혔다. 신한금융은 2019년 오렌지라이프를 인수했고 우리금융은 2019년부터 국제신탁, 아주캐피탈, 한국포스증권 등 다양한 비은행 ...

한국경제 | 2025.07.02 09:02 | 정유진

... 했다. 지난 1일부터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약 3만3000명(대출금액 약 3000억원)이 이자 부담을 줄일 전망이다. 신한금융은 헬프업 앤드 밸류업을 적용받는 고객들이 총 200억원가량의 이자를 절감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은행과 신한저축은행도 같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어 이자 부담을 줄이는 고객이 차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금융은 현재 신한저축은행에서 대출받은 뒤 금리가 더 낮은 신한은행 대출로 갈아타는 ‘상생 대환대출’(브링업 앤드 ...

한국경제 | 2025.07.02 08:53 | 김진성

공정거래위원회가 국고채 전문 딜러(PD)인 은행·증권사들의 의견서 제출 기한을 오는 8월8일까지로 6주 연장했다. 기한을 8월 말까지로 늘려달라는 요청을 일부분 수용한 조치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 증권사 10곳(교보·대신·메리츠·미래에셋·삼성·신한투자·NH투자·KB·키움·한국투자)이다. 앞서 지난달 이들 15개사가 ...

한국경제 | 2025.07.02 08:32 | 신민경

스타벅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음료를 주문하면 자동으로 은행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가고 당근마켓에 넣어둔 돈엔 이자가 붙는다. 은행 앱 없이도 금융이 돌아가는 시대 ‘임베디드 금융’(비금융 플랫폼 속 금융서비스 ... 예금자 보호 제도의 대상이 된다. 해당 상품은 완판된 이후 이듬해 100만 좌 한정 추가 판매하기도 했다. 반면 신한은행은 산업 공급망에 금융서비스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사업 영역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제철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이치코어 ...

한국경제 | 2025.07.02 06:00 | 김태림

주요 시중은행들이 일제히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전격 인상했다. 정부가 ‘6·27 부동산 대책’을 통해 연간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 목표치를 기존 대비 절반으로 줄이라고 하자 정부의 한도 규제와 별개로 ... ◇“8~9월까지 가계대출 급증 전망” 가계대출은 역대급으로 빠른 속도로 불어나고 있다.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에만 6조7536억원 늘어 작년 8월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

한국경제 | 2025.07.01 17:54 | 정의진/김진성/강진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