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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동차 부품사 ‘피니아(PHINIA)’는 지난 6월 21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 호텔에서 ‘2025 델파이(Delphi) 딜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판 및 전국 ... ▲제품 라인 소개 ▲브랜드 프로모션 계획 ▲딜러 지원 정책 등에 대한 구체적인 발표가 이뤄졌다. 피니아 애프터마켓 아시아 퍼시픽(PHINIA Aftermarket Asia Pacific) 총괄 매니저인 도미닉 모란(Dominic Moran)은 ...

한국경제 | 2025.07.10 13:25 |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요약 ·글로벌 무역 증가는 인플레이션 효과 ·화학·의약품 호조, 아시아 무역 둔화 ·하반기는 미국발 무역 위축 가능성 올 상반기 글로벌 무역 규모가 전년 하반기보다 1.8% ... 보였다. 반면 통신장비와 같은 디지털 장비 분야는 무역이 급감해 해당 부문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에너지 제품과 자동차(도로 차량) 부문은 분기 대비와 연간 모두 성장률이 저조해 정체 또는 감소세를 보였다. 2024년 2분기부터 2025년 ...

한국경제 | 2025.07.10 07:00 | 김주완

글로벌 펀드 매니저들이 이제부터 한국 주식 시장이 신흥 시장 및 아시아 시장에서 최고의 수익을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부 펀드 매니저들은 한국 주식을 편입하기 위해 중국과 일본 주식 매도에 나서고 있다. 9일(현지시간) ... "앞으로 몇 주 안에 양국이 어떤 형태로든 합의에 서명하는 것이 기본 시나리오"라고 밝혔다. 그는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가 인상되지 않고 전자제품과 의약품에 대한 관세 면제가 이루어진 것도 한국에 대한 자신의 전망에 ...

한국경제 | 2025.07.09 20:34 | 김정아

시험 인증 업체 에이치시티가 독일 기업 웨스턴버그엔지니어링의 풍향·풍속 측정 장비를 국내와 동아시아에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웨스턴버그가 한국 업체에 공식 판권을 부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독일 쾰른에 본사를 ... 이 장비는 일정한 조건의 공기 흐름을 만들어 풍속과 풍향 등 유체 특성을 정밀하게 측정한 뒤 분석한다. 항공, 자동차, 기상, 방위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쓰인다. 코스닥시장 상장사인 에이치시티는 2017년 국내 최대 유속 범위의 ...

한국경제 | 2025.07.09 17:39 | 원종환

... 완성도에만 집중하는 동안, 한국은 TV를 통해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까지 함께 고민했다. 한국 드라마와 K-팝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사람들은 한국 콘텐츠를 감상하기 위한 최적의 도구로 한국산 TV를 선택하기 시작했다. ... 한국 경제의 근간인 제조업에 AI를 융합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제조 공정, 현대자동차의 생산 시스템, 포스코의 철강 제조 기술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이다. 여기에 AI를 접목하면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의 ...

The pen | 2025.07.09 17:27 | 박대석

... 정밀 장비 기업 '웨스턴버그 엔지니어링'과 손잡고 풍동·유량 측정 장비를 국내는 물론 동아시아 지역에도 본격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웨스턴버그사가 한국 기업에 공식 판권을 부여한 첫 사례다. 웨스턴버그는 ... 조건의 공기 흐름을 만들어 풍속과 풍향 등 유체 특성을 정밀하게 측정·분석하는 계측 장비다. 항공, 자동차, 기상, 방위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에이치시티는 앞서 2017년 국내 최대 유속범위의 풍속 교정시스템을 ...

한국경제 | 2025.07.09 09:02 | 원종환

... S&P500 지수가 1% 가까이 내리면서 부정적으로 반응했지만, 오늘은 그렇지 않습니다. 가장 충격이 커야 할 아시아 증시는 대부분(일본 닛케이 +0.26%, 한국 코스피 +1.81%, 홍콩 항생 +1.09%, 상하이 +0.79% ... 단기 합의는 쉽지 않더라도 궁극적으로는 10% 수준에서 합의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습니다. 다만 철강/알루미늄, 자동차 등 품목별 관세에 대한 조정 여지는 적다고 설명했습니다. ② 높은 관세 서한을 받은 나라=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

한국경제 | 2025.07.09 07:22 | 김현석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 관세 부과 시점을 8월 1일로 늦추기로 함에 따라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의 미국과의 협상 기한은 3주 남짓 여유가 생겼으나 협상 과정은 쉽지 않아 보인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트럼프 ... 경제 성장에는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과 일본의 경우 무역 협상이 더 복잡해지는 요인은 자동차와 철강처럼 이미 각각 25%와 50%의 부문 관세를 적용받고 있는 분야가 있고 부문 관세가 향후 반도체, 의약품으로까지 ...

한국경제 | 2025.07.08 19:56 | 김정아

... 통지 서한을 보내 무역 협상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추가 협상 여지도 동시에 남긴 가운데서도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주식은 상승세를 보였다. 전 날 하락했던 미국 증시는 소폭 반등했다. 8일(현지시간) 트럼프의 관세 서한 압박에도 ... 미국의 상위 5위인 일본과 상위 7위에 해당하는 한국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 두 국가는 또 주력 대미 수출 품목인 자동차에 25%, 철강 및 알루미늄에 50% 등 품목 관세 적용을 통해서도 이미 큰 피해를 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

한국경제 | 2025.07.08 19:08 | 김정아

...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등 규모가 작고 교역량도 적은 나라들도 여럿 포함돼 있었다. 첫 관세 통보 대상으로 제조업 강국이자 미국의 안보 동맹인 한국과 일본을 콕 찍은 것은 상징적이다. 두 나라 모두 대미 무역흑자 규모가 상당하고 자동차 등 제조업 상품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두 나라 모두 상호관세보다 품목별 관세 인하를 요구하는 중이다. 두 나라의 협상 진전이 그간 더뎠던 배경은 다소 다르지만, 트럼프 정부가 무역협상 측면에서 한국과 일본을 한데 묶어 생각하고 ...

한국경제 | 2025.07.08 15:48 | 워싱턴=이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