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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 꼭 잡은 채 발견된 10대 자매…美 택사스 홍수 비극

...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에게 "사랑해요"라는 마지막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이후 두 자매의 시신은 사고 발생 약 12시간 후 사고 지점에서 24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발견 당시 자매는 서로 손을 꼭 잡고 있었다. 아버지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블레어는 재능이 있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였고 브룩은 늘 빛나 모두를 웃게 했다"고 말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09 00:03 | 장지민

'민생회복지원금' 신청하기 클릭 했다가…'이게 뭐야?' 분노

... 통해 '신청하기'를 유도하는 수법은 일반 이용자가 정부의 공식 절차로 착각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러한 사칭 광고는 명백한 불법 행위로 피해가 우려된다. 정부 지원금 관련 정보는 반드시 공공기관의 공식 홈페이지나 보도자료를 통해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사이트에서는 개인정보를 절대 입력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08 21:21 | 장지민

美 스타벅스 푸드 메뉴에서 '이 재료' 사라진다 "국민 건강 위해"

... 메뉴 변경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스타벅스는 최근 건강 관련 메뉴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4월 실적 발표에서 말차 파우더에서 설탕을 제거한 뒤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외에도 식물성 우유에 대한 추가 요금을 없애는 정책도 시행했으며, 무가당 단백질 파우더를 콜드폼 음료에 추가할 수 있도록 시험 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08 21:21 | 장지민

제주 해수욕장에서 갑자기 '아얏'…폭염에 주의보 떴다

... 출현율이 지난달 19일 1.9%에서 26일 7.0%, 이달 3일 9.3%로 점차 늘고 있다. 최대 길이가 2m에 달하는 노무라입깃해파리는 한 번 쏘이면 부종과 발열, 근육 마비, 호흡 곤란, 쇼크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해파리에 쏘였을 경우에는 즉시 물 밖으로 나와 수돗물로 씻지 말고 깨끗한 해수나 식염수로 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08 19:59 | 장지민

계곡 다이빙 주의보…20대 남성, 돌에 머리 부딪혀 하반신 마비

... 이들은 수영 미숙(44명), 안전 부주의(40명), 음주 수영(21명) 등을 이유로 사고를 당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물놀이 시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착용해야 한다. 계곡은 깊이가 얕아 보여도 수심이 깊은 곳이 많아 주의해야 한다. 사고가 발생하면 구조하려 함부로 뛰어들지 말고 현장에 있는 안전장비를 활용해 구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08 17:06 | 장지민

'비단뱀' 속옷 안에 숨겨 출국하려다가…스리랑카 남성 결국

... 마약범죄사무소(UNODC), 야생동물정의위원회(WJC) 등 국제 기관과 협력해 진행됐다. 체포된 남성은 태국 야생동물보호법과 관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다. 두 법 모두 보호종 밀수에 대해 최고 징역형 등 중형을 규정하고 있다. 태국 당국은 "이번 체포는 국제 야생동물 범죄 조직에 대한 강력한 경고다. 국경과 온라인에서 불법 거래를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07 22:37 | 장지민

대만에 200mm '물폭탄' 뿌린 4호 태풍 '다나스'…국내 영향은?

... 보고되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중앙기상서는 1958년 태풍 관련 기록을 시작한 이래 태풍이 자이현에 상륙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7일 서울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다나스도 열대 공기를 한반도로 밀어 올리며, 수도권 등 한반도 서부 지역은 8일은 7일보다 더 극심한 더위를 보이겠다. 특히 대기 불안정이 심해져 소나기가 자주 내릴 것으로 보인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07 22:31 | 장지민

"관리실 직원 전원 사직합니다"…울산 아파트에 무슨 일이

... 차며 면박을 줬다. 순간 자존심이 무너지더라"라고 토로했다. 특히 일부 직원은 장기간 이어진 스트레스로 심장 두근거림과 이명 등의 증상으로 병원 치료까지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관할 지자체인 북구청과 고용노동부 등에도 민원을 넣었다. 반면, 입주자대표회의 측은 구체적인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아, 지자체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07 21:54 | 장지민

폭염 속 산행 나선 등산객 사망…발견 당시 체온 40.4도

... 16명, 열사병 11명, 열 실신 9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전체의 25.8%인 16명을 차지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90.3%에 달해 실외 작업과 고온 환경에 취약한 계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 관계자는 "최근 폭염이 재난 수준으로 도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만큼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07 20:45 | 장지민

"무서워서 못 가겠다"…日 '5.3조원' 사라질 위기 놓인 이유

... 줄어든 상황이다"라며 "환율 상승과 관광세 부과에 더해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일본 대지진설이 부각되면서 '가도 되겠냐'는 고객 문의도 다수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은 "일본에서는 진도 1 이상 지진이 연간 2000회 정도 일어난다. 지진은 날짜, 규모, 장소를 특정해 예측하는 것이 과학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07 19:19 | 장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