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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코인(SPACE), 공식 에어드랍 공식 발표

... 프로젝트 관계자는 “스냅샷 일정과 세부 내용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페이스코인은 세계 최초의 위성 기반 인터넷 구축을 목표로 하는 탈중앙화 물리 인프라 네트워크(DePIN) 프로젝트로, 5G 비지상파 통신(5G NTN) 표준에 기반한 저궤도 위성망을 통해 기존 지상 인프라 없이도 전 세계 26억 명의 소외 지역 거주자에게 인터넷 연결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저개발국에서 은행 서비스를 사용하지 못하는 사용자가 인터넷 ...

한국경제 | 2025.06.09 14:38 |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과기부·방통위 조직개편 '안갯속'

이재명 정부가 추진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조직 개편 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정부에 따르면 지상파와 종합편성 채널 규제는 방통위가, 케이블TV와 인터넷TV(IPTV) 등 유료 방송 관련 정책 및 콘텐츠산업 진흥은 과기정통부가 맡고 있다. 영상 콘텐츠 산업 및 미디어 정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담당한다. 정책이 기형적으로 분산돼 업무 효율이 떨어지는 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다. 먼저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안한 ...

한국경제 | 2025.06.06 17:27 | 이승우

갈라진 대한민국…동서·세대·성별로 갈린 21대 대선 민심 [다시 보는 2025 대선]

... 대통령실 세종 이전 공약, 행정수도 완성 의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세대·성별로 쪼개진 표심…20대 女 이재명·男 이준석 세대별 출구조사(KBS·MBC·SBS 등 지상파 3사)에서는 중장년층이 이 대통령의 지지 기반이 됐다. 40대의 72.7%, 50대의 69.8%가 이 대통령을 지지했다. 반면 60대(48.9%)와 70대 이상(64.0%)에서는 김 후보가 우세했다. 성별로는 여성 유권자 중 55.1%가 ...

한국경제 | 2025.06.06 06:04 | 안옥희

'족집게' 출구조사, 이번엔 왜 오차컸나

‘족집게’로 불려온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가 이번 21대 대선에선 작지 않은 오차를 보였다. 지난 3일 오후 8시 방송 3사가 발표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51.7%를 득표해 절반을 넘겼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39.3%를 기록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7%를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실제 개표 결과는 이 대통령이 49.42%, 김 후보가 41.15%, 이 후보가 8.34%였다. 전문가들은 ...

한국경제 | 2025.06.04 17:41 | 양현주

외신 "탄핵시위 2030 여성 지지세, 李 당선으로 이어져"

... 김문수·이준석에 지지를 보낸 반면, 같은 세대의 여성들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무리를 지어 투표했다(voted in droves)"며, 한국 정치의 뿌리 깊은 '젠더 갈등'이 재확인됐다고 평가했다.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를 인용해 구체적으로 밝힌 바에 따르면, 20대 여성의 58%, 30대 여성의 57%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표를 던진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남성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상대 후보인 김문수·이준석 전 후보에게 더 ...

한국경제 | 2025.06.04 17:36 | 유지희

李 대통령 당선 후 '재판 진행 계속' 63.9% '중단' 25.8%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 후에도 이미 진행 중인 재판을 계속해야 하는지 유권자들에게 물은 결과 응답자 중 절반이 넘는 사람이 재판을 계속해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지난 3일 전국 17개 시·도 투표소 60곳에서 투표자 5190명에게 '만일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 등 이미 진행 중인 재판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물었다. ...

한국경제 | 2025.06.04 15:51 | 이미나

이재명 과반 득표 넘긴다더니…'족집게' 예측 빗나간 이유는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예측치가 이번 21대 대선에서는 실제 득표 결과와 차이가 있었다. 출구조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간 격차를 12.4%포인트로 예상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8.27%포인트로 한 자릿수 격차였다. 최근 5번의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인을 맞추는 것은 물론, 수치와 후보들 간 격차를 거의 정확히 예측했던 것을 감안하면 다소 이례적인 일이다.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가 ...

한국경제 | 2025.06.04 15:49 | 신현보

김구 연설에 방탄소년단 RM이 대답…"감동적" 반응 터졌다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방송에서 그룹 방탄소년단이 백범 김구 선생과 교차해 등장, 시청자들로부터 "감동적이었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MBC는 지난 3일 오후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하기 전 1분 30초 분량의 카운트다운 영상인 '그날, 함께 지금'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던 나이키의 광고 '유 캔트 스톱 어스(You Can't stop us)'를 재해석했다. ...

연예 | 2025.06.04 11:28 | 김수영

홍준표 "이준석 탓도 내 탓도 아냐…국힘, 지선 전 소멸될 수도"

... 에이지(빙하기)가 올 것이라고 말한 것도 그것 때문이다"면서 "세상과 소통하지 않고 노년층과 틀딱 유튜브에만 의존하는 그 이익집단은 미래가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이재명 후보의 낙승을 점치는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상대가 이재명 후보라서 충분히 이길 수 있었는데 아쉽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근혜 전 대통령 측근인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홍준표는 더는 남의 당에 말하지 ...

한국경제 | 2025.06.04 06:27 | 신현보

개표율 100%…이재명 49.42%·김문수 41.15%·이준석 8.34%

...율 0.98%), 송진호 무소속 후보는 3만5797표(득표율 0.10%)로 마감했다. 개표는 대선 당일인 전날 오후 8시 40분쯤 시작됐다. 개표 초반부터 앞서나가던 이 당선인은 약 2시간 35분 후인 오후 11시 15분쯤 지상파 방송사들로부터 '유력', 이로부터 25분쯤 흐른 11시 40분쯤 '확정' 판단을 받았다. 선관위는 개표가 종료됨에 따라 이날 오전 6시 대통령 당선인 결정을 위한 전체 위원회의를 소집할 계획이다. 한편 ...

한국경제 | 2025.06.04 05:46 | 신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