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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MIT, 트럼프 정부 '대학 특별 지원금' 제안 첫 거부

      ...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대학 9곳에 서한을 보내 ‘고등 교육의 학문적 우수성을 위한 협약’ 서명을 요청했다. 서한을 받은 대학은 다트머스대, 펜실베이니아대, MIT, 브라운대, 밴더빌트대, 애리조나대, 서던캘리포니아대, 텍사스대, 버지니아대 등 9곳이다. 협약 내용을 보면 입학·채용 과정에서 인종이나 성별 고려 금지, 외국인 학부생 등록률 15%로 제한, 대학입학자격시험(SAT)이나 유사시험 성적 제출 의무화, 등록금 5년간 동결 ...

      한국경제 | 2025.10.12 11:56 | 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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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네시스, 美 디자인센터 개소…AAM·로보틱스 등 미래 설계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엘 세군도에 10일(현지시간) 브랜드 전용 디자인 센터 '제네시스 디자인 캘리포니아'를 공식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제네시스 디자인 캘리포니아'는 차량을 비롯해 전시장, 사운드, 로고, 인터페이스 등 제네시스 디자인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개발이 진행되는 최첨단 시설이다.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물로 연면적은 7471㎡(약 2260평)다. '제네시스 ...

      한국경제 | 2025.10.12 11:03 | 신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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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카상 수상' 美 영화배우 다이앤 키튼 별세…향년 79세

      ... '애니 홀', '대부' 시리즈, '신부의 아버지' 등에 출연한 미국 배우 다이앤 키튼이 별세했다. 향년 79세. 1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유족 대변인은 키튼이 자택이 있는 캘리포니아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 키튼은 1977년 4월 우디 앨런이 주연과 감독을 겸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애니 홀'에서 앨런의 괴짜 같은 연인 역으로 열연했고, 이듬해 오스카상을 ...

      한국경제 | 2025.10.12 10:48 |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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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생충' 트로피 건넸던 다이앤 키튼 별세…향년 79세

      ... 키튼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79세. 그는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한진원 작가에게 트로피를 건넨 배우이기도 하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피플지에 따르면 키튼은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별세했다. 유족 대변인은 키튼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고 전했다. 키튼은 1970년대 우디 앨런 감독 작품에 출연하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1977년 4월 앨런이 주연과 감독을 맡은 '애니 홀'에서 ...

      한국경제 | 2025.10.12 09:05 | 김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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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11월부터 중국에 100% 추가관세"…미중 관세전쟁 재개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 흑연 음극재까지 수출 통제 품목을 확대했다. 미국은 최근 희토류 광산에 대한 투자를 시작하는 등 글로벌 공급사슬을 독립적으로 구성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지만, 이런 과정에는 최소한 몇 년이 필요하다. 영구자석을 생산할 수 있는 캘리포니아의 희토류 광산 MP머티리얼즈가 현재 짓고 있는 '10X 퍼실리티' 생산물량은 2028년부터 인도가 가능하다. ◆ 진짜 안 만날까 개최국인 한국으로서는 미중 정상회담이 실제로 결렬될지 여부가 상당히 중요하다. 두 ...

      한국경제 | 2025.10.11 03:39 | 워싱턴=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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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맥'에 열광하더니 "이 정도일 줄은"…놀라운 일 벌어진 美

      ... 미국에서 처음 열린다. 참컴USA는 링크원과 합작 설립한 ‘CHIMAC-FEST LLC’가 ‘2025 치맥페스트(CHIMAC-FEST with K-Food Expo)’를 10~12일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웨스트민스터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치킨과 맥주를 비롯해 다양한 한국 음식, 디저트, 간편식, K뷰티 제품까지 한 자리에 선보이며 한국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복합 페스티벌로 펼쳐진다. 한국 문화와 정상급 ...

      한국경제 | 2025.10.10 15:42 | 김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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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원롯데' 협력 체계 구축…식품·호텔 중심 시너지 극대화

      ... 수익성을 높이는 이 전략은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외식 계열사 롯데지알에스는 베트남에서 250여개 롯데리아 매장을 운영하며 해외 운영 노하우를 쌓은 뒤 미국 시장을 두드렸다. 지난달 미국 캘리포니아 풀러턴에 1호점을 연 데 이어 주요 거점 도시로 출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매장은 ‘더 오리지널 케이버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리아 불고기·새우, 비빔 라이스버거 등 한국식 메뉴를 전면에 배치했다. 미얀마&m...

      한국경제 | 2025.10.09 18:34 | 안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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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국내 첫 기후위성 11월 발사

      ... 다음 달 발사한다. 도는 이번 위성을 통해 기후정책 고도화, 탄소규제 대응, 산업육성, 국제협력 등 '4대 정책효과'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기후위성 1호기'는 11월 중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발사된다. 구체적인 발사 일정은 최종 조율 중이다. 이 위성은 지구 저궤도에서 3년간 운용된다. 광학센서를 탑재한 1호기는 경기도 전역의 기후·환경 데이터를 관측한다. 이 사업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

      한국경제 | 2025.10.09 09:02 |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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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벨 화학상 "금속-유기 골격체' 만든 과학자 3인 수상

      ... 화학상 수상자로 ‘분자 레고’로 불리는 ‘금속-유기 골격체’(MOFs)를 개발한 기타가와 스스무 일본 교토대 교수와 리처드 롭슨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대 명예교수, 오마르 야기 미국 버클리캘리포니아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세 명의 수상자는 MOF로 알려진 획기적인 분자 구조를 개발했다. 이 구조는 아주 작은 부피에 가스와 기타 화학 물질이 흐를 수 있는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사막의 공기에서 물을 채집하고 이산화탄소를 ...

      한국경제 | 2025.10.08 21:15 | 김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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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벨물리학상 존 클락·미셸 드보레·존 마르티니스…"양자 연구 새지평"

      올해 노벨물리학상은 초전도 방식 양자컴퓨터 등 현존 양자기술의 근본적인 원리를 규명한 과학자 3명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7일(현지시간) 올해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존 클락 버클리캘리포니아대 명예교수, 미셸 드보레 예일대 명예교수, 존 마르티니스 산타바바라캘리포니아대 명예교수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초전도체로 만든 전자회로에 절연막으로 분리된 접합 구조 실험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전류가 흐르지 않는 상태에서도 회로 ...

      한국경제 | 2025.10.07 20:06 | 강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