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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 총리실 대상 정무위 국감에 '벵갈 고양이' 깜짝 등장

김진태 "동물원 탈출 퓨마 사살, 불쌍하지 않냐…정부 호들갑" "퓨마 탈출해 NSC 소집" 주장도…홍남기 국조실장 "사실 아니다" 1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 동물을 가져왔다"며 벵갈 고양이를 소개했다. 김 의원은 "남북정상회담을 하는 날 눈치도 없는 퓨마가 탈출해 인터넷 실시간검색 1위를 계속 차지했다. 그랬더니 NSC(국가안전보장회의)가 소집된 게 맞느냐"고 ...

한국경제 | 2018.10.10 14:58 | YONHAP

김진태, 국감장에 `퓨마 대신 고양이` 가져와 논란

... 국무조정실·총리비서실 국정감사장에 `벵갈 고양이`를 데리고 왔다. 김 의원은 "지난 9월 18일 대전동물원에서 탈출했다가 사살된 퓨마와 비슷하게 생긴 동물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남북정상회담을 하는 날 눈치도 없는 퓨마가 탈출해 ... 실시간검색 1위를 계속 차지했다. 그랬더니 NSC(국가안전보장회의)가 소집된 게 맞느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퓨마가 우리를 이탈한 지 1시간 35분 만에 NSC 회의가 열렸다. 작년 5월 북한에서 미사일을 발사했을 때는 2시간 ...

한국경제TV | 2018.10.10 13:58

대전오월드 사살된 퓨마 `뽀롱이` 추모 잇따라…"미안하다"

대전오월드에서 탈출했다가 사살된 퓨마 `뽀롱이`를 추모하는 움직임이 20일에도 이어졌다. 이날 대전오월드 입구에는 퓨마 사진과 국화 조화 한 다발, 추모하는 문구가 담긴 메모지가 놓여있었다. 누군가 뽀롱이의 죽음을 슬퍼하며 이날 오전 놓고 간 것이다. 메모지에는 `잊지 않을게 퓨마야`, `영원히 기억할게`,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미안하다`는 등의 내용이 적혀 있었다. 오월드를 찾은 A(29)씨는 오월드에 놓인 액자와 국화꽃을 보며 "처음 ...

한국경제TV | 2018.09.20 19:20

퓨마 `뽀롱이` 추모 분위기 이어져

대전오월드에서 탈출했다가 사살된 퓨마 `뽀롱이`를 추모하는 움직임이 20일에도 이어졌다. 이날 대전오월드 입구에는 퓨마 사진과 국화 조화 한 다발, 추모하는 문구가 담긴 메모지가 놓여있었다. 메모지에는 `잊지 않을게 퓨마야`, `영원히 기억할게`,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미안하다`는 등의 내용이 적혀 있었다. 오월드를 찾은 A(29)씨는 오월드에 놓인 액자와 국화꽃을 보며 "처음 사살됐다는 소식을 듣고서는 인명사고가 없어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

한국경제TV | 2018.09.20 16:20

"뽀롱아, 잊지 않을게"…대전오월드·온라인서 추모 잇따라

대전오월드에서 탈출했다가 사살된 퓨마 '뽀롱이'를 추모하는 움직임이 20일에도 이어졌다. 이날 대전오월드 입구에는 퓨마 사진과 국화 조화 한 다발, 추모하는 문구가 담긴 메모지가 놓여있었다. 누군가 뽀롱이의 죽음을 슬퍼하며 이날 오전 놓고 간 것이다. 메모지에는 '잊지 않을게 퓨마야', '영원히 기억할게',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미안하다'는 등의 내용이 적혀 있었다. 오월드를 ...

한국경제 | 2018.09.20 16:05 | YONHAP

사살된 퓨마 '호롱이', 소각 처리한다…비판 여론에 박제 안하기로

... 것으로 보인다. 퓨마 사체의 교육용 표본(박제) 제작 방침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한 데 따른 것이다. 오월드를 관리하는 대전도시공사는 20일 "퓨마 사체를 국립중앙과학관에 기증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어젯밤 관련 내용을 과학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퓨마 사살 소식을 전해 들은 국립중앙과학관은 전날 오후 대전도시공사에 생물의 다양성 보전 의미를 되새긴다는 취지로 퓨마 사체 기증을 요청했다. 도시공사는 퓨마를 '학생 ...

한국경제 | 2018.09.20 16:03

대전도시공사, 사살된 퓨마 박제 아닌…폐사 처리 “위령비 안치 예정”

... 사살된 퓨마 호롱이는 2010년 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나 2013년 2월 대전동물원에 왔다. 현재 아빠 금강, 아들 황후, 딸 해라가 남겨진 상태다. 호롱이는 지난 18일 오후 5시께 동물원을 탈출, 신고 후 4시간 30분 만에 사살됐다. 이날 퓨마가 사살된 소식이 전해지자 시민들은 “사람이 잘못했는데 퓨마를 꼭 죽였어야 했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퓨마를 사살한 것에 대한 성토가 쏟아졌다. 동물권 단체들도 성명을 통해 ...

스타엔 | 2018.09.20 15:45

사살 퓨마 박제 안하기로, "두 번 죽인다" 비판여론에 소각 처리한다

...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하자 원칙대로 소각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꾼 것이다. 오월드를 관리하는 대전도시공사는 20일 "퓨마 사체를 국립중앙과학관에 기증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어젯밤 관련 내용을 과학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퓨마 사살 ... 전날 오후 대전도시공사에 생물의 다양성 보전 의미를 되새긴다는 취지로 퓨마 사체 기증을 요청했다. 도시공사는 퓨마를 `학생 교육용 박제`로 만들어 전시하겠다는 중앙과학관의 요청을 긍정적으로 검토했다. 하지만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

한국경제TV | 2018.09.20 15:35

임수정, 사살 퓨마 박제?.."이제 그만 자연으로 보내주세요"

... 게재했다. 앞서 지난 18일 오후 대전오월드 사육장에서 청소를 마친 직원이 문을 잠그지 않고 나오자 그 틈을 이용해 퓨마가 탈출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퓨마는 4시간 30분 만에 사살됐다. 이어 임수정은 "#퓨마사살 #동물원폐지 #... 퓨마는 박제로 만들어지지 않고 원칙대로 소각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한 매체는 오월드를 관리하는 대전도시공사가 "퓨마 사체를 국립중앙과학관에 기증하지 않기로 결정정 했다"며 "지난 19일 관련 내용을 과학관에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

스타엔 | 2018.09.20 13:02

대전도시공사 "탈출 퓨마 사살, 자체 안전관리 매뉴얼 따랐다"

... 시 대응방안 매뉴얼에 따라 현장에서 적절히 대처할 것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도시공사는 지난 18일 퓨마 탈출 신고 직후 오후 6시 8분께 경찰 및 소방당국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에서 퓨마 수색 방식을 논의했다. 유 사장은 ... 설명이다. 유 사장은 "퓨마 수색 작업에서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은 시민의 안전이었다"며 "퓨마가 오월드 울타리를 벗어나면 포획은 물론 사살도 쉽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NSC가 퓨마 사살을 결정했다는 ...

한국경제 | 2018.09.20 12:40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