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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대자연에서 즐기는 '캠프 호쿠레아' 인기

...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7년 여름 ‘캠프 호쿠레아’는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한편, 캠프 ‘호쿠레아(Hokulea)는 ‘행복의 별’이란 뜻의 하와이어로, 고대 시절 밤하늘에 높이 떠서 항해자들을 하와이로 인도한 것에서 유래됐다. ‘캠프 호쿠레아’는 이러한 정신으로 참가한 어린이들이 세계의 친구들과 함께 호쿠레아 별빛을 보며 행복한 미래를 발견하는 항해자가 되기를 ...

한국경제 | 2017.01.31 15:21

세계로 떠나는 봄 트레킹…자연의 위로 받으며 한 걸음, 두 걸음

... 큰 매력은 열대우림, 계곡, 절벽이 어우러진 원시적이면서 드라마틱한 분위기다. 영화 ‘쥬라기공원’ 등의 촬영지였다니 분위기를 짐작할 만하다. 카우아이 섬의 대표적인 관광지는 나팔리 코스트다. 나팔리는 하와이어로 ‘절벽’이라는 뜻이다. 바다를 마주한 27㎞ 길이의 절벽이 늘어선 해변으로, 조각칼로 파낸 듯 깊은 상처를 가진 산들이 이어지면서 어마어마한 장관을 연출한다. 오랜 세월 비바람에 시달려 왔지만 짙푸른 바다를 ...

한국경제 | 2015.03.16 07:10 | 김명상

돈 대신 '지식의 공유' 선택…백과사전의 새 판을 짜다

... 시간을 보냈다. 그는 자신의 학창시절에 대해 이렇게 회고했다. “당시의 나에 대해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대답은 '컴퓨터만 알던 괴짜'일 겁니다.” ◆위키피디아의 성장 2001년 1월15일 위키피디아가 문을 열었다. '위키'는 하와이어로 '재빠르다'는 뜻의 '위키위키(wikiwiki)'에서 유래한 말이다. 1년 뒤인 2002년 1월15일, 2만여개의 글이 올라왔다.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모든 지식에 무료로 접근할 수 있는 세상을 상상해 보세요. 찢어지게 가난한 ...

한국경제 | 2012.10.04 00:00 | 전설리

"가족 나들이에 딱"…위키위키, 우쿨렐레 페스티벌 개최

... 맞으며 탁트인 한강을 바라보면서 계절이 주는 여유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 하와이 전통 악기인 우쿨렐레 전문업체 '위키위키'는 15일 한강공원에서 '2012 루아우 우쿨렐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은 기타모양의 우쿨렐레는 하와이어로 '벼룩(uku)이 뛴다(lele)'는 뜻. 통통 튀는 악기 소리를 본뜬 이름이다. 품에 쏙 들어오는 앙증맞은 크기와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하와이,일본,한국을 대표하는 ...

한국경제 | 2012.09.14 00:00 | kmk

하와이 전통악기 우쿨렐레 페스티벌

... 개최된다. 처음 우쿨렐레를 접하는 사람들은 작은 기타라고 착각하기 쉽다.그런 착각은 잠깐,연주소리를 듣게되면 하와이에 와있는 듯한 편안함과 신비함 그리고 청아함을 느낄 수 있다.바쁜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여유로움을 선사한다.우쿨렐레는 하와이어로 '벼룩'이란 뜻을 가진 'uku'와 '뛰는'이란 뜻의 'lele'가 합쳐져 만들어졌다.가볍고 통통 튀기는 경쾌한 연주소리는 매력적인 악기로 손색이 없다. 이번 페스티벌에 한국과 일본의 정상급 뮤지션이 총출동할 예정이다.일본 국민밴드 ...

한국경제 | 2011.06.03 00:00

콘텐츠 제작? 네티즌에게 맡겨봐

... 누리꾼들이 올린 정보가 엄청난 파괴력을 갖기 때문이다. 특히 다른 분야의 집단지성과 달리 디지털의 힘을 빌려 무한반복, 무한 복제가 가능해 집단지성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2001년 1월에 시작된 위키피디아(wikipedia)는 하와이어로 '빨리 빨리'를 뜻하는 '위키 위키(wiki wiki)'와 백과사전(encyclopedia)을 조합한 이름이다. 위키피디아는 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등장한 집단지성의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쓸 ...

한국경제 | 2008.12.23 11:47 | MAGAZINE

달콤한 도시… 둘만의 낙원 ‥ '하와이 허니문 100배 즐기기'

... 셔츠,마카다미아 너트 초콜릿,코나 커피 등이 선물로 인기다. 마우이섬에서라면 렌터카 드라이브가 첫째다. 길이 복잡하지 않아 지도 한장만 있으면 어디든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오픈카를 빌려 기분을 내는 허니무너들이 많다. 하와이어로 '태양의 집'이란 의미의 휴화산 할레아칼라 정상에서의 해맞이도 빼놓을 수 없다. 둘만의 사랑을 다짐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정상으로 향하는 길가의 풍경도 그만이다. 기온차가 크므로 두툼한 옷을 챙겨야 한다. 해안을 따라 2km쯤 ...

한국경제 | 2007.03.18 00:00 | 김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