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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휴가는 국내서"…한경협-중기중앙회, 내수진작 맞손

      중소기업중앙회는 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한국경제인협회와 ‘대·중소기업이 함께하는 민생살리기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왼쪽 네 번째)과 류진 한경협 회장(다섯 ... 활용한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소상공인 지원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중기중앙회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인 노란우산 가입자와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경제 | 2025.07.07 18:08 | 박진우/임형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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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현 대표, 한국서비스대상 최고경영자상

      롯데관광개발은 백현 대표(왼쪽)가 지난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서비스대상’에서 최고경영자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상으로 고객 중심 서비스 품질 경영을 실천한 기업과 경영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한국경제 | 2025.07.0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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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조개혁 외면한 韓…잠재성장률 14년째 추락

      ... 붕괴한 것으로 추산했다. 내년도 잠재성장률은 1.88%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OECD는 작년 말 보고서에서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올해 2.02%, 내년 1.98%로 제시했는데 불과 몇 개월 만에 0.1%포인트가량 또 낮춘 것이다. ... 국제노동기구(ILO)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 기준 총취업자 중 외국 인력 비중은 호주가 31.2%, 영국이 16.4%로 한국(5.2%)의 3~6배에 달했다. 이은경 한은 차장은 “기업투자환경 개선과 혁신기업 육성, 출생률 제고와 ...

      한국경제 | 2025.07.07 18:06 | 강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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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K-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지원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개발하는 '써밋'

      ... 브랜드들의 중국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데이터 기반 진출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써밋은 한국에 거주 중인 중국 유학생들의 콘텐츠를 통해 수집한 UGC 기반 정량·정성 데이터를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 아우르는 올인원 솔루션을 완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써밋은 아이템을 인정받아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에 선정됐다.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은 대학과 지역이 협력해 대학 인근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한국경제 | 2025.07.07 18:05 | 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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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서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 SK에코플랜트와 함께 충청권 혁신 스타트업 발굴 앞장서

      ... 오픈 콜라보레이션(Tech Open Collaboration)' 운영에 참여하여 충청권 스타트업의 성장과 대기업과의 협력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4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반도체 ... 프로그램이다.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이번 공모전에 주관사인 SK에코플랜트와 함께 창업진흥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무역협회,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카이스트, 한남대학교, SK증권, 한국과학기술지주 등 국내 유수의 기관들과 공동으로 ...

      한국경제 | 2025.07.07 17:59 | 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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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산칼럼] 뒷북치는 산업정책 그만 보고 싶다

      한국은 미국이 중국을 강하게 때릴수록 중국의 추격으로부터 시간을 벌 수 있을 줄 알았다. 동맹국 미국의 중국 견제에 편승하면 상응하는 대가도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완전 착각이었다. 미국의 중국 때리기는 중국의 자생적 기술 개발 ... 무너진 다음의 탄소중립이 무슨 소용인가? AI에서 철강에 이르기까지 미국과 중국이 전방위 산업 경쟁을 벌이는 사이 한국 기업은 각자도생이었다. 정부가 아군인지 적군인지 모르겠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다. 한국이 미·중 충돌의 종속변수에서 ...

      한국경제 | 2025.07.0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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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수첩] 정부 주도로 초대형 기업 만든 중국

      한국에서도 이런 빅딜이 이뤄질 수 있을까요.” 7일 국내 선두권 석유화학 회사의 한 임원은 중국의 양대 조선사 합병안 승인을 보면서 이같이 말했다. 중국 1위인 중국선박공업주식유한회사(중국선박)와 2위 ... 조선사로 올라선다. 정부 차원에서도 1조엔(약 9조4000억원)의 기금을 마련해 국가가 직접 조선소를 짓고 민간 기업에 운영을 위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국 기업의 현실은 어떤가. 중국이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벌이고 있는 석유화학과 ...

      한국경제 | 2025.07.07 17:57 | 안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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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당도 스테이블코인法 추진…쟁점은 '발행요건' [투자토크]

      정부 여당에 이어 야당인 국민의힘에서도 원화 스테이블코인 법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업들이 너도나도 원화 스테이블코인 사업 준비에 뛰어든 가운데 법제화 논의도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증권부 정재홍 기자와 자세한 ... 원 이상, 강 의원은 10억 원 이상으로 규정합니다. 발행 인가 권한을 금융위로 한정한 것과 달리, 강 의원안은 한국은행의 개입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또 강 의원의 안이 가상자산의 담보인 '준비자산'을 더 명확하게 규정하고 상환 ...

      한국경제TV | 2025.07.0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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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 '꿈의 기술' 초전도 송전 사업 나선다

      한국전력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초전도 송전케이블로 수송한 전기를 도심에서 바로 분배해 공급하는 ‘초전도 스테이션’ 시범 사업에 나선다. 초전도 기술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전기 수요에 ...;50㎹A급 케이블을 설치해 상용화에 성공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공인한 세계 최초 사례였다. 독일 슈퍼링크, 이탈리아 IRIS 등 에너지 기업도 초전도 케이블 관련 시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리안/김대훈 기자

      한국경제 | 2025.07.07 17:40 | 김리안/김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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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CB 공장'된 코스닥사…금융위, 레버리지 투자 제한 검토'

      한국판 스트래티지인가, 코스닥시장 머니 게임인가.’ 코스닥시장에서 전환사채(CB)를 발행해 대규모로 비트코인을 사들이는 기업이 속속 등장하자 금융당국이 고민에 휩싸였다. 상장사의 코인 ‘빚투’(빚내서 투자) 현상이 확산할 조짐을 보여서다. 가상자산시장의 투기 열풍이 자칫 주식시장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상장사의 ‘코인 빚투’를 원천 차단하는 방안도 거론되지만 기업의 자율성을 ...

      한국경제 | 2025.07.07 17:39 | 서형교/조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