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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에비앙 챔피언십, 리디아 고 1타 뒤진 공동 2위 … 박세리 공동 5위

... 1타 차이로 바짝 뒤쫓았다. 지난달 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리디아 고는 프로 대회에 처음 출전한 2010년 뉴질랜드 여자오픈부터 이번 대회까지 25개 프로 대회에서 한 번도 빠짐없이 컷을 통과하는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 미야자토가 이틀 연속 선두를 지킨 가운데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리디아 고와 함께 공동 2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6언더파 136타, 단독 4위에 올랐다. 한국 ...

한국경제 | 2013.09.15 09:48 | 최인한

'탱크' 최경주, PGA투어서 짜릿한 홀인원

... 2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장(파71·7천40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바클레이스(총상금 8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2오버파 73타를 쳤다. 이날까지 2오버파 215타로 컷을 통과한 선수 74명 가운데 순위는 공동 60위에 머물렀지만 135야드 14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모처럼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최경주는 14번 홀에서 피칭웨지로 친 티샷이 깃대 앞에서 한 차례 바운드 된 이후 홀로 ...

한국경제 | 2013.08.25 08:45 | 변관열

소렌스탐의 말실수 ?…미셸 위에 쓴소리 '해프닝'

... 못지않은 장타력을 갖고 있는 미셸 위는 최연소 미국 대표, 미국골프협회(USGA) 아마추어 챔피언십 최연소 예선 통과 등으로 화제를 모으며 2009년 프로로 전향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그는 데뷔 첫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과 ... 캐나다여자오픈에서 2승을 올린 뒤 우승하지 못했다. 올해도 부진이 이어지며 LPGA투어 5개 대회에 나가 3차례 컷 탈락했고 두 번 출전한 아시아지역 대회에서도 저조한 성적을 냈다. 이날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힐스CC에서 ...

한국경제 | 2013.04.06 08:44 | 서기열

천재소녀, '위'가 높나 '고'가 높나…리디아 고 - 미셸 위 한 조로

... 청야니와 동반 라운드를 한 적 있다”며 “다시 함께 플레이하게 돼 신난다”고 말했다. 아마추어로서 첫 메이저대회에 출전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경기를 즐기면서 동시에 진지하게 임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 “2라운드가 끝나고 컷을 통과하는 게 1차 목표”라며 “서두르지 않고 한번에 한걸음씩 차근차근 내딛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리디아 고-미셸 위 바로 앞 조에선 지난해 이 대회 마지막 홀에서 30㎝짜리 파 퍼트에 실패하며 우승을 놓친 김인경과 세계랭킹 1위에 ...

한국경제 | 2013.04.04 00:00 | 서기열

우즈 "오바마 골프실력 서프라이즈!"

... 우즈는 17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시티의 플로리디언GC에서 오바마 대통령, 론 커크 무역대표부 대표, 짐 크레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 구단주와 함께 골프를 쳤다. 한편 우즈는 이번 대회 우승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그는 “대회에 출전하는 목표가 컷 통과나 톱 10 진입, 준우승인 경우는 없다. 우승할 수 있다는 믿음이 없다면 대회에 나올 이유도 없다”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한국경제 | 2013.02.20 00:00 | 서기열

태극낭자들 3개 메이저 평정 '톱 뉴스'

... 시즌 3승을 거두면서 국내 여자프로골프의 인기를 끌어올렸다. ○이동환 퀄리파잉스쿨 수석 합격, 김시우는 최연소 통과 =이동환이 마지막으로 치러진 미국 PGA투어 퀄리파잉스쿨� 이동환이 마지막으로 치러진 미국 PGA투어 퀄리파잉스쿨에서 ... 청야니(대만)는 갑작스런 슬럼프로 6~10월에 열린 11개 대회에서 한 번도 '톱10'에 들지 못하고 세 차례 컷 탈락의 수모를 당했다. ○왓슨, 매직 훅샷으로 마스터스 제패 =버바 왓슨(미국)이 마스터스 연장 두 버바 왓슨(미국)이 ...

한국경제 | 2012.12.27 00:00

그리스, 구제금융 결렬 가능성↓-현대證

... 이견이 커 이번에도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앞서 사실상 그리스 의회가 긴축안 및 예산안을 통과시켰다는 점에서 구제금 지급 여부는 논의의 핵심이 아니라는 게 이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문제는 그리스 정부의 ...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IMF와 유로존 정부, 특히 독일 정부와의 이견이 크다는 것이다. 채무 원금삭감(헤어컷) 방안 등을 놓고 입장 차가 분명하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어느 경우든 그리스 2차 구제금융의 집행분 결정은 ...

한국경제 | 2012.11.27 00:00 | minari

"10년 뒤엔 매킬로이도 넘어설 거예요"

... 가운데 가장 장래가 촉망되는 것으로 평가받는 노승열(21). 지난해 미국 PGA투어 퀄리파잉스쿨(Q스쿨)을 3위로 통과한 노승열은 올 시즌 미국 상금랭킹 48위에 오르며 내년도 풀시드를 확보했다. 지난해 Q스쿨 통과자 29명 가운데 ... 13명에 불과하다. 루키 가운데 노승열은 상금랭킹 28위 존 허(22) 다음으로 순위가 높다. 17개 대회 연속 컷을 통과해 이 분야에서 제이슨 더프너(미국·21회)에 이어 2위에 오르기도 했다. 노승열은 5일 한국경제신문과 가진 ...

한국경제 | 2012.11.05 00:00 | 한은구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챔피언십] 56세 '女골프 전설' 구옥희 아쉬운 컷 탈락

... 1분 빠르게 하면 총 18조니까 18분이 빨라진다”고 강조했다. ○… 최고령 출전자인 구옥희(56·사진)가 컷 통과에 실패했다. 구옥희는 34년 역사를 자랑하는 KLPGA 챔피언십에서 유일하게 3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주인공이다. ... 않는 장타력을 뽐냈다. 그러나 퍼팅이 난조를 보이면서 7오버파 79타에 그쳐 2라운드 합계 12오버파 156타로 컷 탈락했다. 구옥희는 지난해 협회 회장에 선출되는 등 행정 쪽에 관심을 보였으나 법적인 하자로 회장직이 무효화된 ...

한국경제 | 2012.09.14 00:00 | 한은구

[피플 & 뉴스] LPGA 최연소 우승 새 역사 쓴 리디아 고(고보경)

... 플레이를 펼쳤다. 투어 경험이 오래된 선수조차 이런 선수들과 만나면 엄청난 중압감에 시달린다. 그러나 리디아 고는 전혀 주눅들지 않았고, 오히려 후반으로 갈수록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리디아 고는 “이번 대회에 컷만 통과(결선 진출)하자고 마음먹고 출전했는데 우승까지 하게 돼 믿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리디아 고는 현재 기록상으로 아니카 소렌스탐-로레나 오초아-청야니의 뒤를 이를 차세대 '골프 여제'로 강력하게 부상하고 있다. 그는 70주 넘게 ...

한국경제 | 2012.08.31 16:11 | 신동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