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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M&A 2라운드 격전 치르나

유통업계가 M&A(인수.합병) 제2라운드에 돌입한 듯한 모양새다. 까르푸, 월마트가 1라운드 M&A 시장의 골자였다면, 2라운드는 이에 비해서는 덩치가 작은 중.소형 매물 위주로 돼있다. 롯데쇼핑 상장으로 넉넉한 자금을 확보한 롯데그룹을 중심으로 업체들은 이와 같은 먹잇감을 둘러싸고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롯데쇼핑과 계열 롯데역사를 통해 최근 각각 건대 스타시티내 백화점 입점 계약, 청주백화점 인수 ...

연합뉴스 | 2006.06.04 00:00

개미, 급락장 주가 성적표 `꼴찌'

...이 최대 낙폭을 기록한 가운데 KTF(4.96%), 삼성엔지니어링(5.76%), 현대오토넷(5.66%) 등 3개 종목은 주가가 상승했다. 기관 순매수 상위 20종목의 경우 POSCO(-14.29%)가 하락률이 가장 컸고 KT&G(0.56%), 제일모직(1.20%) 등 2개 종목은 플러스 수익률을 냈다. 거래소 관계자는 "외국인이 차익실현에 주력하는 동안 개인들이 `저가 매수'에 나섰지만 결과는 이번에도 신통치 않았다"면서 "기관투자가들의 경우 개인과 더불어 ...

연합뉴스 | 2006.06.04 00:00

아트디렉터 출신 화랑 CEO 뜬다

... 젊은 작가를 끌어들여 해외경매시장에서 대박을 터뜨리는가 하면 다양한 기획전시를 통해 작가발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PKM갤러리의 박경미 대표(49)를 비롯해 이화익갤러리의 이화익 대표(49),아트파크 박규형 대표(48),원&제이의 정재호 대표(37),공근혜갤러리의 공근혜 대표(35) 등이 그들이다. 2001년 문을 연 PKM갤러리의 박 대표는 1988년부터 11년 동안 국제갤러리에서 배운 전시기획 홍보,해외마케팅,디스플레이 등의 경험을 화랑경영에 ...

한국경제 | 2006.06.04 00:00 | 김경갑

신보·중진공 8000만원 보증기업 벤처인증

... 기술평가 후 자기 책임으로 벤처투자를 하고 있는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을 포함시켰다. 따라서 이들 은행이 5000만원 이상을 투자해 투자금액이 자본금의 10%를 넘고 투자 유지 기간이 6개월 이상인 기업은 벤처로 인정된다. 이 밖에 연구개발(R&D) 기업의 경우 기보와 중진공의 사업성 평가과정이 추가되고 벤처기업 확인 절차를 수행하는 곳이 중기청에서 기보와 중진공,벤처캐피탈협회로 바뀐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06.04 00:00 | 송태형

[정종태 기자가 만난 투자고수] '소액 채권투자 개척자' 김병철 상무

... 위험이 존재하므로 신용도를 꼭 확인한 후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입금액 제한이 없는 CP(기업어음)도 6개월짜리 수익률이 6%대에 달하는 만큼 개인들로선 투자하기에 적합한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어떤 상품이 뜰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김 상무는 "기업 인수·합병(M&A) 관련 인수금융 채권시장이 새롭게 떠오를 것"이라며 "개인들도 이쪽을 유심히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06.04 00:00 | 정종태

[탐방 '한경 블루칩'] 유진기업..대우건설 M&A 참여 '호재'

유진기업은 최근 증시에서 관심주 중 하나로 급부상하고 있다. 대우건설 인수합병(M&A)을 추진 중인 유력 후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작 회사에 대해서는 시장에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핵심 건자재인 레미콘 분야 국내 1위라는 사실도 최근에 부각됐다. 유진기업의 주가는 지난 3월 말을 고점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대우건설 M&A 이슈가 나올 때마다 주가가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우건설 인수건이 주가에 최대 호재지만 그 ...

한국경제 | 2006.06.04 00:00 | 김진수

CIT랜드, 한창 주식 대거매수…지분율 10.7%로 높여

... 하지만 이에 앞서 CIT랜드의 최대주주인 CIT건설 대표 차준영씨도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한창 지분 6.3%를 사들인 것으로 알려져 CIT 관계사가 갖고 있는 한창 지분은 10.7%에 이르고 있다. 이와 관련,업계에서는 M&A(인수·합병)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한창측은 이번 지분 인수가 당장 경영권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겠지만 CIT측의 향후 움직임을 주목하는 분위기다. 현재 한창 지분은 버진아일랜드 소재 투자회사인 LCF인베스트먼트가 ...

한국경제 | 2006.06.04 00:00 | 김용준

[회사법 바꾼다] 법정준비금 완화로 배당압력 커질듯

... 기대된다. 무액면주와 함께 정관이 정하는 특정사항에 대해서는 의결권이 제한되는 '의결권제한주식'과 해당 주식을 양도할 때 이사회 승인이 요구되는 '양도제한주식'도 도입된다. 이들 주식을 활용할 경우 기업들은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대해 경영권을 일정 정도 방어하면서 자금도 조달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무액면주 주가는 어떻게 될까 무액면주가 도입되면 그동안 액면가 개념에 익숙해 있던 국내 주식투자자 입장에서는 다소간의 혼란이 우려된다. ...

한국경제 | 2006.06.04 00:00 | 이상열

[한경에세이] 놀짱이 되라 ‥ 윤석경 < SK C&C 사장 >

윤석경 < SK C&amp;C 사장 · president@skcc.com >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사원들로부터 종종 받는 질문이 있다. 어떻게 하면 핵심인재가 되는지,장차 CEO가 되기 위해 중요한 덕목은 무엇인지 하는 것들이다. 그때마다 나는 신세대의 코드에 맞는 용어로 '일짱, 알짱,마음짱이 되라'고 말하곤 했다. 일짱은 일에 열정을 가지고 항상 기대 이상으로 역량을 발휘하는 사람을 말하고,알짱은 자기 분야의 전문지식을 ...

한국경제 | 2006.06.04 00:00 | 홍성호

<표> 세계 주요증시 등락(2일)

... ├──────┼────────┼────────┼────────┤ │ 미 국 │ 다우지수 │ 11,247.87 │ -12.41(-0.11%) │ │ │ 나스닥지수 │ 2,219.41 │ -0.45(-0.02%) │ │ │ S&amp;P 500 지수 │ 1,288.22 │ +2.51(+0.20%) │ ├──────┼────────┼────────┼────────┤ │ 영 국 │ FTSE 100 지수 │ 5,764.60 │ +14.90(+0.26%) │ ...

연합뉴스 | 2006.06.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