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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거래소 코빗이 국내 업계 최초로 거래소가 보유한 암호화폐의 실시간 내역과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지갑 주소를 모두 공개하기로 했다. 글로벌 거래소 FTX의 파산 신청으로 거래소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신이 확산하는 가운데 나온 ... 원칙을 지켜왔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코빗만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고객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가상자산 거래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빈난새 기자 binthere@hankyung.com

한국경제 | 2022.11.16 13:57 | 빈난새

11월 16일 한국경제신문의 암호화폐 투자 뉴스레터 '코알라'에 실린 기사입니다. 주 3회 아침 발행하는 코알라를 받아보세요! 무료 구독신청 hankyung.com/newsletter 지난 11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파산으로 FTX와 알라메다가 보유한 암호화폐가 청산될 수 있다는 우려에 매도세가 늘어나며 시장의 하락이 가속화됐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리플 등 주요 코인들은 한 주간 약 15% 급락했다. FTX 자체 ...

한국경제 | 2022.11.16 10:04 | 박진우

... 16일 9시 34분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전일 대비 2.82% 상승한 4,565원에 거래 중이다. 글로벌 3위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회생파산 소식에 시장 분위기가 냉랭하다. FTX가 고객 자금을 임의로 유용한 사실과 다른 거래소의 ... 해당한다. 인터넷에 연결돼 있지 않기 때문에, 해킹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지난 18년 가상화폐 콜드월렛 '디센트'를 개발하여 관련 기술을 보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수 한경닷컴 객원기자 ...

한국경제 | 2022.11.16 09:45

... 둔화할 경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 인상폭을 0.75%포인트에서 0.5%포인트로 낮출 가능성도 제기된다. ■ 파산 위기 FTX 채권자 당초보다 10배 많은 100만명? 파산 위기에 몰린 세계 3대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채권자가 알려진 숫자의 10배에 달할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피해 규모가 당초 예상보다 훨씬 더 심각할 수 있다는 것이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FTX 변호사들은 법원에 제출한 업데이트 ...

한국경제 | 2022.11.16 08:09 | 장창민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캐피털 CEO 주장 "자오창펑 화나게 해" 세계 3대 가상화폐 거래소 FTX 몰락의 단초가 된 바이낸스의 FTT 매각은 자오창펑 최고경영자(CEO)의 보복 차원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캐피털 CEO인 앤서니 스카라무치는 이날 '블룸버그 신경제 포럼'에 출연해 "바이낸스 CEO가 FTX 발행 토큰 FTT를 매각하기로 한 것은 FTX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가 자신에 ...

한국경제 | 2022.11.16 03:23 | YONHAP

WSJ 보도…FTX 변호사들, 법원 제출한 업데이트 문서에서 밝혀 "창업자 뱅크먼-프리드, 파산 신청 후에도 80억달러 자금조달 시도" 파산 위기에 몰린 세계 3대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채권자가 알려진 숫자의 10배에 달할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피해 규모가 당초 예상보다 훨씬 더 심각할 수 있다는 것이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FTX 변호사들은 법원에 제출한 업데이트한 문서에서 "100만 명 이상의 채권자들이 ...

한국경제 | 2022.11.16 00:59 | YONHAP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가 빠른 사업 확장 과정에서 경고 신호를 놓쳤다며 후회의 뜻을 밝혔다. 14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코인계의 JP 모건'으로 불렸던 뱅크먼-프리드(30)는 전날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하던 일에 좀 더 집중했으면 더 빈틈없을 수 있었을 것"이라면서 "그랬다면 위험 측면에서 어떤 상황이 진행 중인지 알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FTX가 고객 돈을 빼내 계열 투자회사 ...

한국경제TV | 2022.11.15 21:37

‘암호화폐산업의 새 역사를 썼다’는 평가 속에 화려하게 등장했던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가 1년 만에 반의 반 토막이 났다. 미국 최초의 비트코인 기반 ETF인 ‘프로셰어 비트코인 스트래티지 ... 롤오버(만기 연장) 비용 부담도 큰 선물 ETF의 특성 때문이다. 테라·루나 사건에 이어 FTX 거래소의 파산신청으로 암호화폐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비트코인 ETF의 회복은 당분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적지 않다. ...

한국경제 | 2022.11.15 17:53 | 임현우

김용태 금융감독원 디지털금융혁신국 국장은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인 FTX의 파산 사태와 관련 "당국 입장에서는 해당 사건을 불공정 거래나 시세 조작, 거버넌스 문제에 따른 초국가적 이슈로 생각하고 있다"고 ... '디지털금융 혁신과 감독 방향'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거래량 기준 세계 3위 가상자산 거래소인 FTX는 지난 2일 계열사인 알라메다 리서치의 대차대조표가 공개되면서 재정 부실 문제가 드러났다. 이후 ...

한국경제 | 2022.11.15 17:40 | 정효림

세계 3위 거래소였던 FTX의 파산 신청이 암호화폐 시장 전체를 뒤흔들고 있다. 사태의 중심에는 젊은 천재로 추앙받던 FTX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샘 뱅크먼프리드(30)가 있다. 그의 성공과 몰락은 지난 5월 루나-테라 ... 통하며 혁신의 아이콘으로 소개됐다. 막대한 부에 취한 둘은 모두 성공을 과신했다. 뱅크먼프리드가 “가상자산 거래소 여럿이 곧 문을 닫을 것”이라고 공언하며 백기사를 자청한 게 불과 넉 달 전 일이다. 권도형도 ...

한국경제 | 2022.11.15 17:28 | 유병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