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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회사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는 의약품은 중추신경계용 약이고 다음으로 소화기관용,신진대사성 의약품,외피용,항생제,비타민제, 강장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19일 보사부에 따르면 지난 90년 한해동안 전국 2백91개 제약회사에서 항생제등 35개 약효별로 제조한 의약품목수는 모두 1만1천2백85개(생산금액 2조7천7백31억8 천1백만원)이었며 이 가운데 신경계 약이 전체의 14.3%인 1천6백11개를 차지했으며 소화기관용 약이 13.5%인 ...

한국경제 | 1991.07.19 00:00

(주)미원이 다의 원료인 생엽을 중국고유의 반발효차제조법으로 만든 무당 무착색의 건강음료 "천산오룡차"를 15일부터 본격시판한다. 이 차는 녹차나 홍차와 같이 비타민및 불소의 함유량이 높아 비만방지와 갈증해소에 뛰어안 효과를 갖고 있을뿐아니라 식사후의 냄새와 숙취제거에도 좋은 효능을 발휘한다는 것이 미원측의 설명. 소비자가격은 1백90g들이 1캔에 4백원.

한국경제 | 1991.06.17 00:00

... 3월 우리정부와 합의한 5억달러규모의 15개 전대차관 플랜트도입 목록을 전면 조정, 수액수혈장비 (6천만달러) 오디오/비디오테이프 (4천만달러)등을 빼는 대신 항만하역 설비 (3천 5백만달러)면도 고제조설비 (1천 5백만달러)비타민제조설비 (2천만달러)와 펄프 통신설비등의 추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련은 수액수혈장비의 경우 PP (폴리프로필렌) 백형태의 설비를 요구하고 있으나 국내에 제조능력이 없어 우리측이 유리병형태의 설비공급을 제안, ...

한국경제 | 1991.05.12 00:00

... 한소의약품경제협의회 (의장 김승호 정형식)는 유한양행 대웅제약등 18개 제약업체의 5개 약품군 1천4백만달러어치 완제의약품을 소련에 수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수출이 확정된 5개 약품군은 해열진통제 치과용 마취제 항결핵제 변비약 종합비타민등으로 빠르면 소련보건부에 등록을 마치는 시점인 오는 6월초부터 본격 선적케 될 것으로 보인다. 수출대상완제품 의약품의 업체별 수량을 보면 참여 18개 제약업체중 유한양행 대웅제약등 2개 업체 제품이 전체수출물량의 90%선을 ...

한국경제 | 1991.04.10 00:00

... 하오 임업연구원에서 사육농가대표 60여명을 초청, 꿩사육연찬횔ㄹ 열고 이번에 개발한 꿩전문사료에 대한 공급방안과 사용방법을 설명했다. 이번에 개발된 꿩전문사료는 양계사료보다 단백질 함량이 9%, 아미노산이 1.17 mg 더 많고 비타민을 0.5mg 첨가시켜 기존사료에 비해 30% 이상 체중을 늘릴수 있다는 것이다. 또 마리당 체중 1kg증가시 1백 50원의 사료절감효과가 있어 전체사육 마리수를 3백만마리로 추정할때 사육농가들이 연간 4억 5천만원의 사료비를 ...

한국경제 | 1991.02.26 00:00

항생제 전문 생산업체이나 지난해에는 "속청" "인코라민"등 소화제및 종합활성비타민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매출액이 전년비 21.3%나 늘어났다. 현재 매출액대비 4%를 신약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올해는 반월공장의 원료의약품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걸프전이 호재로 작용, 새해들어 주가가 상승기류를 타고 있으며 PER (주가수익배율)가 6.8배로 제약업 평균 11.7배보다 상대적으로 낮아 주가 상승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국내 ...

한국경제 | 1991.02.18 00:00

... 난해한 광고문구 속에 섞여서 알아볼 수 없는 경우가 많다는 것. 특히 의약품 광고의 대부분이 주로 소비자들이 자가 진단하여 구입하기 쉬운 해열진통소염제(게보린, 아스피린등), 진통진양수렴소염제(맨소래담, 낙센), 소화제, 혼합 비타민제등의 광고라서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 다음은 이들 일간지에 게재된 의약품 광고내용중 경고 문안이 누락되거나, 소비자들의 눈에 잘 띄지 않아 형식에 그치고 있는 예이다. 럭키제약의 `진생맥스''는 5단짜리 대형광고임에도 제품의 ...

한국경제 | 1991.02.07 00:00

... 각광받고 있으나 그 효능면에서 운지가 오히려 운지를 능가한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이것이 상품화 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운지는 일본에선 이미 크레스턴(Krcstin)이라는 이름으로 시판되고 있는데 이번에 광동제약이 상품화한 운지천은 구름버섯의 추출물이 단백다당체분획을 주성분으로 하고 가시오가피 벌꿀 로열젤리 비타민 등을 복합처방하여 만든 기능성 음료. 내주부터 본격 시판될 이 운지천의 소비자가격은 1백ml들이 한병에 5백90원.

한국경제 | 1991.01.30 00:00

... 북한과 소련이 합작하는 한 건강식품회사가 최근 소련 시베리아 동부 치타시에서 완공돼 조업중이라고 모스크바방송이 16일 보도. 치타라는 이름의 이 합작회사에서는 주로 약용식물의 엑기스와 차.쨈.인삼.과자 꿀.잣제품등 주로 비타민 성분이 풍부한 25가지 종류의 각종 건강식품을 생산하고 있는데 특히 약용식물 엑기스의 경우 시력회복, 스트레스 해소, 동맥경화, 간장염, 방광염등에 특효가 있으며 혈압조절과 알레르기성 질병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이 방송은 소개. ...

한국경제 | 1990.12.21 00:00

일양약품은 식물성 섬유음료 "나풀레온 화이바애플"을 신발매했다. 이제품은 사과과즙10%에 수용성 식물섬유소인 풀리덱스트로스 6천mg (1백사과10개분의 섬유소량)과 벌꿀 1천2백mg오의 4종의 아미노산군및 3종비타민이 보강되어있다고. 희망소비자가격 5백50원(1백20ml).:

한국경제 | 1990.11.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