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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김연아, 첫 훈련 '점프 OK!'

... 잇달아 점검하고 나서 훈련을 마감했다. 김연아는 "첫 훈련이어서 점프를 모두 점검했다. 좋은 연습이 됐다"라며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경기장을 벗어났다. 한편 김연아와 함께 올림픽 무대에 처음 나선 곽민정(16.수리고)도 트리플 러츠-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비롯해 스텝과 스파이럴을 훈련하면서 목표로 내세운 컷오프(쇼트프로그램 24위 이내) 통과에 모든 신경을 집중했다. (밴쿠버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horn90@yna.co.kr

연합뉴스 | 2010.02.21 00:00

PGA 투어, 듀발 선전에 주목

... 브리티시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짧은 기간 PGA 투어에서 13승을 기록하며 전성기를 누렸던 듀발은 이후 우승은커녕 컷 탈락을 밥 먹듯이 하며 한때 세계랭킹이 882위까지 떨어졌다. 잔 부상과 결혼 문제로 힘든 시기를 보내기는 했지만 ... 한다. 듀발은 작년 US오픈에서 공동 2위에 오르며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켰지만 이후 9개 대회에서 단 한차례만 컷을 통과하는 초라한 성적표를 냈다. 듀발은 PGA 투어와 인터뷰에서 "나는 한동안 세계 정상에 있었고 더 많은 우승을 ...

연합뉴스 | 2010.02.16 00:00

미리보는 US오픈, PGA투어 페블비치 11일 개막

... 코스(파72.6천833야드), 스파이글래스힐 코스(파72.6천858야드)에서 나눠 열리는데 이 중 마지막 라운드를 치르는 페블비치 링크스는 오는 6월 US오픈이 열리는 코스다. 따라서 페블비치 대회에서 3개 코스(54홀)를 돈 뒤 컷을 통과한 선수들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다시 페블비치 링크스에 서게 돼 US오픈을 대비한 모의고사를 치를 수 있다. 이 때문에 출전 선수들의 면모도 만만치 않다. 이 대회에서 세차레나 우승한 필 미켈슨(미국)이 출사표를 던졌다. ...

연합뉴스 | 2010.02.09 00:00

피겨 곽민정 "새로운 도전 계속"

... 피겨스케이팅 무대에 서는 곽민정(16)은 변함없이 '배우는 자세'를 강조했지만, 1달 사이 많이 의젓해진 모습이었다. 곽민정은 20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빙상 국가대표팀 2차 미디어데이에서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할 수 있도록 컷을 통과하겠다는 목표는 변함이 없다"며 "(김)연아 언니와 공식 연습도 같이 할 수 있고, 그동안 영상으로만 봤던 외국 남자선수들의 고난도 기술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이 배워오고 싶다"고 말했다. 곽민정은 "너무 큰 ...

연합뉴스 | 2010.01.20 00:00

[PGA] 양용은, 6계단 오른 공동 40위

... 않았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양용은은 버디 없이 13번홀(파4)과 17번홀(파3)에서 1타씩을 잃어 자칫하면 컷 탈락할 위기에 몰렸다. 18번홀(파5)에서 러프에서 친 두번째 샷을 홀 4m 옆에 떨어뜨려 이글로 연결한 양용은은 ...스트)도 중간합계 1오버파 141타로 3라운드에 진출했지만 위창수(38.테일러메이드)는 2오버파 142타를 쳐 컷 통과에 실패했다. 지난 해 우승자 잭 존슨(미국)은 17번홀(파3)에서 3타를 잃어버린 부진을 극복하고 중간합계 ...

연합뉴스 | 2010.01.16 00:00

<무한도전> vs '1박 2일'│비교 탐험, 리얼과 야생의 세계

... 변화무쌍하다. 추석특집이었던 '무한도전 TV'에서 보여준 '무릎 팍 도사'에서는 진짜 '무릎 팍 도사'와 거의 흡사한 컷을 보여주고, '식객'같은 리얼리티 쇼에서는 기존 리얼리티 쇼와 비슷한 편집을 보여준다. 그래서 은 영상의 스타일보다는 ... 이합집산을 하고, 뺏고 뺏기는 복마전이 펼쳐진다. 반면 '1박 2일'은 제작진이 정해놓은 관문을 얼마나 성공적으로 통과하며 목적지에 도달하느냐가 중요하다. 그래서 '1박 2일'은 때론 제작진에게 각각의 난관을 없애 달라고 협상할 수도 ...

텐아시아 | 2010.01.13 17:08 | 편집국

[스포츠10대뉴스] ④신지애 한국인 첫 LPGA 상금왕

... 탄생을 예고했지만 아무래도 시즌 개막에 앞서 전 세계 골프팬들의 눈과 귀는 '골프 여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나 '천만 달러의 소녀' 위성미(20.나이키골프)에게 쏠린 것이 사실이었다. 개막 첫 대회였던 2월 SBS오픈에서 컷 통과에 실패하면서 '세계의 벽은 높다'는 말도 나올 판이었다. 그러나 프로 데뷔 이후 첫 컷 탈락이라는 아픔을 보약으로 삼은 신지애는 이내 정상 궤도에 올라 순항을 시작했다. 3월 초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LPGA 투어 ...

연합뉴스 | 2009.12.14 00:00

[일본골프] 김경태, 선두에 4타차로 추격

... 이한주(32)도 3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한데 힘입어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로 공동 10위에 올라 선두 추격을 계속했다. 전날 부진했던 배상문(23.키움증권)은 1타를 줄여 중간합계 3오버파 145타를 적어내 공동 48위로 컷을 통과했다. 하지만 1라운드 때 상위권에 있었던 허석호(36)는 컷은 통과했지만 무려 5타를 잃고 공동 56위(4오버파 146타)로 떨어졌다. 이시카와 료(일본)는 1타를 줄여 공동 20위(1언더파 140타)로 올라섰고 비제이 싱(피지)은 ...

연합뉴스 | 2009.11.20 00:00

결국 미셸 위는 키 크고 예뻐서 좋아했던 거야?

... 확실한 건 롤렉스 랭킹이 생기는 시점에 이미 미셸 위는 2년 동안 미국 LPGA 투어 15개 대회에서 단 한 차례의 컷오프, 그러니까 탈락 없이 2번 준우승에 4회 '탑10' 안에 들었다는 거야. 비록 우승은 없었지만 신예 중 가장 ... 거 아닌 거 같지만 1945년 베이브 자하리스 이후엔 소렌스탐을 비롯해서 아직까지 어떤 여자 선수도 PGA 투어 컷 통과를 하지 못했어. 그런데 미셸 위는 2004년 소니오픈이라는 남자 대회에서 겨우 1타차로 2라운드 컷오프를 당하면서 ...

텐아시아 | 2009.11.17 08:03 | 편집국

[PGA] 에임스 우승…오승준 52위

... 284타로 52위에 그쳤다. PGA 투어는 상금 랭킹 125위까지 이듬해 투어 카드를 주는데 오승준은 시즌 상금 랭킹이 220위로 투어 카드를 잃었다. 또 한때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데이비드 듀발(미국)은 이번 대회에서 컷 통과에 실패하며 125위 밖으로 밀렷다. 2002년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리치 빔(미국)은 122위로 가까스로 투어 카드를 유지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sungjinpark@yna.co.kr

연합뉴스 | 2009.11.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