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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기가 수도 트빌리시 공항을 출발,알려지지않은 방향으로 떠났다고 전하고 이 비행기에는 감사후르디아의 가족이 탑승해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감사후르디아 대통령은 그러나 의사당 건물 지하실에 갇혀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이에 앞서 러시아공화국의 RIA통신은 "무장한 반정부군이 오전 8시 의사당에 대한 공격을 시작,수류탄과 야포 및 로켓을 동원한 격렬한 포격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번 공격에는 장갑차까지 동원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경제 | 1991.12.24 00:00

부시 미대통령 암살을 기도했다고 실토한 40대 미국인이 수류탄 및 자동소총 등 다량의 무기를 소지한채 적발돼 구속됐다고 미로스앤젤레스 경찰이 23일 발표. 경찰은 토머스 워드란 사나이가 부시 대통령 암살을 기도하고 있다는 정보를 지난 7월 입수, 그동안 미행해온 끝에 22일 붙잡았다고 밝히면서 그는 수류탄과 함께 M16을 비롯한 자동 소총 10여정 등 모두 34정의 총기 및 무려 2만7천발의 탄약을 감추고 있었다고 설명. 경찰은 워드가 ...

한국경제 | 1991.10.24 00:00

... 빈코비치와 부코바르 시 등 이미 연방군에 의해 포위된 공화국 동부 요새들에 대해서도 포격을 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식량과 구급의약품들을 실은 20대의 국제적십자사의 트럭행렬이 11일 밤 이들 차량내에서 연방군에 의해 수류탄이 발견됨에 따라 지난 7개월 이상 연방군에 포위된 부코바르시에 들어가지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EC감시단은 이들 차량들이 12일 다시 부코바르시 진입을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 다. 이보다 앞서 연방군은 11일 독립을 선언한 ...

한국경제 | 1991.10.12 00:00

경찰청은 지난 9월10일부터 불법무기류 자진신고를 받은 결과 지난달말까지 권총 56, M16 등 소총 42, 엽총 85, 공기총 3천5백3자루등 총기류 3천7백3자루와 도검류 2천8백4점, 수류탄등 폭탄및 화약류 4만3천7백47점, 분사기. 전자충 격기 8백6점 등이 접수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 88년 불법무기류 자진신고를 접수했을 때에 비해 50%이상 신고건수가 늘어난 것이다. 경찰은 이달 10일까지 설정한 자진신고기간에 소지한 ...

한국경제 | 1991.10.02 00:00

... 회복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 협정과는 별도로 러시아의 게디미나스 바그노리우스 총리와 리투아니아의 이반 실라예프 총리는 리투아니아 영내에 있는 칼리닌그라드 지구의 경제.문화개발에 관한 의정서에 서명했다. 한편 빌나의 리투아니아 정부는 소련군으로 믿어지는 무장괴한이 이날 리투아니아의 경계선을 관리하기 위해 세워진 세관초소 1개소에 불을 질렀으며 또다른 초소에 수류탄 공격을 가하고 무전기와 기타 장비를 탈취해 갔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1.07.30 00:00

24일 상오 9시40분께 대구시 동구 방촌동 1086의17 태평주택 건설 공사장에서 박격포탄 59발과 수류탄 30발, M1소총 실탄 1천4백발, 조명탄 9발, 대전차 총류탄 9발이 땅속에 묻혀 있는 것을 공사장 포크레인 기사 오상환씨(29.북구 산격3동 1422)가 발견했다. 경찰과 군부대 폭약처리반은 이날 하오 현장에서 포탄 등을 수거했으며 수거한 포탄 등은 녹이 슬고 흙이 엉겨 붙어 있는 점 등으로 미뤄 6.25때 사용되다 묻힌 것으로 ...

한국경제 | 1991.07.24 00:00

... 이 기지를 해방시키기 위해 정부군이 해상으로 파견됐으며 이날 현재 목표물에서 5지점까지 접근했다고 전했다. 코끼리통로는 반군 거점인 자프나 반도와 스리랑카를 잇는 길로 군소식통들은 타밀반군이 지난 10일 박격포, 로켓 추진식 수류탄 등으로 정부군 기지를 공격해옴에 따라 정부군 2천명이 지난 14일 인근 해안에 상륙한 후 공군의 지원을 받으며 서서히 진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소식통들은 정부군 40명이 사망하고 1백50명이 부상했다고 말했으나 반군측이나 ...

한국경제 | 1991.07.18 00:00

유고슬라비아 크로아티아공화국에서 방위군과 세르비아인 민병대 사이에 경찰초소의 관할권 등을 놓고 14일 기관총과 수류탄및 박격포가 동원된 가운데 충돌이 벌어져 적어도 2명이 사망하고 많은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날 크로아티아공화국 수도 자그레브 남방 50km 지점의 세르비아인이 장악하고 있는 카리지나지구 외곽 크로아티아 촌락 4개소에서 발생한 충돌은 당국의 공식적인 휴전 준수 약속에도 불구하고 크로티아인과 세르비아인간의 적대의식이 여전하다는 ...

한국경제 | 1991.07.15 00:00

유고 북부지역에서 13일밤 박격포, 수류탄, 자동소총 등이 동원된 전투가 벌어져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이같은 전투는 14일까지 이어져 전투를 중지시키기 위해 군부대가 출동했다고 유고 경찰이 14일 밝혔다. 경찰은 크로아티아공화국 수도 자그레브에서 50Km 떨어진 페트리냐지역의 수개 마을에서 발생한 이날 전투는 크로아티아 공화국의 로마 가톨릭 교도크로아티아인 들과 그리스도정교를 믿는 세르비아인들 사이에 일어났다고 말했다. 전투지역 ...

한국경제 | 1991.07.15 00:00

... 소련군에게 기습공격을 가해 9명의 군인이 부상했다고 소련군 장교들이 밝혔다. 장교들은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경계선 부근 산악지대 타틀리 마을을 통과하던 소련군이 이날 새벽 3시께 아르메니아인 민병대의 기습적인 기관총 및 수류탄 공격을 받았다고 전하고 부상자들중 2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이며 5명은 중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장교들은 소련군 병력이 이날 2대의 트럭에 분승, 최근 격화된 인종분규로 로킷포 공격등 무장 충돌이 빈발하고 있는 아르메니아- ...

한국경제 | 1991.05.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