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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단속을 벌여 허용기준치를 초과한 오염물질을 배출 하거나 소음을 내는 1백3개 위반업소를 적발, 업소폐쇄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처분 내역을 보면 허가없이 폐수배출시설을 갖춘 삼미염색(대표. 이우길.중구 신당동 ... 가동치 않고 폐수를 무단방류한 성전문화인쇄소(성동구 성수2가동 314의7.대표 강재수)는 20일간의 조업정지처분을 내렸다. 시는 또 낡은 공해방지시설을 개선치 않고 허용기준치를 초과한 대기및 수질오염 물질을 배출한 반도자동차공업사(서초구 ...

한국경제 | 1991.06.28 00:00

... 보사부는 이와 함께 영업소 폐쇄 조치를 받은 업자가 같은 업종의 영업을 하려할 경우 지금까지는 1년동안만 허가(또는 신고)를 제한했으나 앞으로는 이를 2년으로 연장, 상습적인 위법행위를 차단키로 했다. 영업정지 또는 품목제조정지 처분에 대신해서 부과하는 과징금도 일정기한 이내에 이를 납부하지 않으면 원래의 행정처분을 즉각 내리도록 했다. 보사부는 또한 정부의 예산과 식품진흥기금으로 "한국식품위생연구원"을 설립해 식품의 품질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검사 위해식품에 ...

한국경제 | 1991.06.27 00:00

... 검사대상 레미콘생산업체는 공사장에 레미콘을 납품했던 경북콘크리트 쌍용양회 한일시멘트 대동산업 대왕레미콘 삼우콘크리트 아세아시멘트공업 수성콘크리트 제일레미콘 남경산업 곰레미콘 삼도건설등 12개 KS허가 레미콘 생산업체이다. 시는 이와함께 레미콘을 사용하는 소규모 공사현장에 대해서도 레미콘검사를 전면 실시키로 했다. 시는 레미콘 품질검사결과 불량품으로 판정이 날 경우 해당업체의 KS표시를 박탈케 하는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한국경제 | 1991.06.27 00:00

... 발행은 최대한의 우선순위를 두어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장관은 "기업들의 자금난 완화를 위해 주식시장이 직접금융시장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도록 제도와 행정을 개선하는 노력을 정부는 계속하겠다"고 밝히고 "대신 기업들은 정부정책 기조에 맞춰 투자계획을 조정하고 보유 부동산 처분등의 자구노력을 적극적으로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통화량이 증가하면 물가불안이 야기된다는 고정관념이 우리 국민들 사이에 넓게 퍼져있어 기업들이 요구하는 ...

한국경제 | 1991.06.26 00:00

... ''고려벌꿀맥- 디'' 및 ''고려벌꿀디''에 벌꿀 함량을 줄여 제조했으며, 충남 금산군 소재 두산산업은 ''두산삼정밀''의 제조일자 및 유통기한을 허위로 표시했다. 보사부는 이에따라 식품위생법령을 위반한 웅진인삼등 모두 41개업소에 대해 영업허가취소(3개소) 2개월 15일의 영업정지(20개소) 45 15일간의 ''품목 제조정지(15개소)등의 행정처분을 내리고 무허가로 구기자엑기스 2백50kg을 제조.판매한 주식회사 보락은 검찰에 고발했다.

한국경제 | 1991.06.24 00:00

교육부는 22일 영세한 사립 중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기위해 공립으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앞으로 사립중의 신설을 억제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또 사립 중에 대해 국고지원을 확대, 교육여건이 비슷한 지역의 경우 공.사립구분없이 1인당 교육비가 비슷한 수준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를위해 농.어촌 지역의 영세 사립중에 내년부터 매년 50억원씩 오는 `96년까지 모두 2백5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4...

한국경제 | 1991.06.22 00:00

... 38개 법규위반업소를 적발, 이중 6개업소를 검찰에 고발하고 27개업소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5개업소는 경고등의 행정 처분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고발조치된 업소가운데 부산의 유성특수기업사는 무허가로 연료소각보일러를 설치해 ... 비정상적으로 운영하다 적발돼 개선명령을 받았으며 오염방지시설 운영일지를 제대로 기록하지 않은 경남섬유등 5개업소는 경고처분을 받았다. 석탄, 폐목재, 폐합성수지등 고체연료를 사용하려는 업소들은 전용공업지역 또는 준공업지역에 위치하면서 ...

한국경제 | 1991.06.21 00:00

... 주름살제거등이 무면허의료행위로 집중 단속된다. 보사부는 20일 미용업소에서의 코높이기등 변태영업은 미용업무범위의 피부미용으로 볼수없는 의료행위이므로 이들업소에 대한 일제단속에 나서 위반업소는 고발조치하라고 전국 시도에 긴급지시했다. 또 불량수입화장품 무허가화장품 유효기간이 지난 화장품등을 사용하는 미용업소는 고발조치,허가취소등의 행정처분을 내리도록 했다. 이와함께 미용업소의 명칭을 피부미용전문등으로 과대표기하는 행위도 단속토록 했다.

한국경제 | 1991.06.20 00:00

... 임시이사를 선임하면서 교육위원회의 의결을 거치지않고 교육감 단독으로 선임한뒤 추인한데 재단측이 반발,"임원 취임승인 취소처분등 취소청구소송"에서 교육청이 패소해 임시이사 선임조치가 무효화됐다. 도교육청은 지난 89년6월26일 한덕선정명여고교장등 7명의 임시이사를 새로 선임했으나 재단측이 "사학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행위"라며 불복,또다시 행정소송을 제기했었다. 사학의 자율성을 둘러싼 법정싸움이 2년이상 계속돼오다 최근 도교육청과 구재단측 사이에 막후교섭이 이뤄져 ...

한국경제 | 1991.06.20 00:00

... 필요이상 커.입찰서류를 사실과 다르게 기재하는등 입찰참가자격 제한조치를 받을 사유를 제공했더라도 해당회사가 도산할 우려가 있는등 불이익이 크다고 생각될때는 제재처분을 철회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 판결은 최근 건자재난 건설인력난등으로 각종 입찰공사가 지연돼 다음 응찰때 제재처분을 받는 사례가 많은데다 한 개인사업자가 정부투자기관을 상대로 행정소송이 아닌 민사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있다. 서울민사지법 합의14부(재판장 ...

한국경제 | 1991.06.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