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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마당] (전통예술)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 등

      ... "합주곡1번" (김희조작곡) "가야금과 관현악을 위한 침향무" (이상규편곡)등. 김종덕 (객원지휘) 김재운 (집박) 이윤주 (가야금).399-1667 토요상설전통공연 =11일 오후3시 정동� 11일 오후3시 정동극장. 궁중음악 "대금독주" 궁중무용 "춘앵전" 민속악기 "대풍류" 민속무용 "살풀이"등. 773-8960 토요상설국악공연 =11일 오후5시 국립� 11일 오후5시 국립국악원소극장. 종묘제례악 "전폐희문" 가야금독주 "가야금산조" 시조 ...

      한국경제 | 1995.11.09 00:00

    • [외교라운지] 봅 카 호주수상 내한 .. 한국문화에 관심 표명

      ... 5일 잠실 올림픽 경기장을 돌아본데 이어 창덕궁과 국립민속박물관에 들러 한국문화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표명. 예술성장관이기도 한 그는 6일 조순서울시장을 예방, 문화교류 활성화방안 을 논의했으며 이날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호주민속음악에 대한 워크숍에도 참석. 카수상은 이날 시드니북부 와이용지역의 석탄개발권과 관련해 호 COA사와 한국전력공사및 포철이 컨소시엄을 구성, 개발토록 승인.그는 "이번 광산 개발권은 4년이며 모두 1천8백만호주달러(미화 약 1천3백70만달러)가 ...

      한국경제 | 1995.11.08 00:00

    • 문화계에도 '비자금 한파' .. 출판, 판매 10~20% 줄어

      노태우 전대통령의 비자금사건은 가뜩이나 어려운 문화예술계를 더욱 썰렁하게 만들고 있다. 장기불황에 시달려온 출판.미술계의 고객이 뚝 떨어진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영화.연극과 음악 등 공연예술계도 갑작스레 찾아온 한파때문에 울상을 짓고 있다. 다만 비자금사건과 묘하게 맞아떨어진 세태풍자극이나 "성역은 없다"등 일부서적만이 마음의 길을 잃은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는 형편이다. 비자금사건으로 인한 문화예술계의 상황을 분야별로 알아본다. ...

      한국경제 | 1995.11.08 00:00

    • 오페라 2편 국내 첫 공연 .. '모차르트와 살리에리' 등

      천재와 같은 시대에 사는한 성공할 수 없다는 생각에 그를 독살하는 음악가의 고뇌와 갈등. 영화 "아마데우스"로 유명한 모차르트와 살리에리의 관계를 다룬 오페라가 공연된다. 예울음악무대 주최로 14~18일 오후 7시30분 문화일보홀에서 펼쳐질 소극장오페라 "모차르트와 살리에리"가 화제작. 코믹오페라인 로르징작 "오페라연습"과 함께 무대에 올려질 "모차르트와 살리에리"(림스키 코르사코프작)는 살리에리가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시기해 독살했다는 ...

      한국경제 | 1995.11.08 00:00

    • [단신] 국립국악원, 제74회 우리음악감상교실 열어

      .국립국악원(원장 이성천)은 4일 오후2시 국립국악원소극장에서 제74회 우리음악감상교실을 연다. 주제는 "그림으로 보는 우리음악사". 고구려고분벽화, 신라의 주악토우, 고려불화, 연희도 풍속화 등 조선시대회화, 김기창의 "아악의 리듬" 등 고대에서 근현대까지 미술작품에 나타난 전통음악 도상을 150여컷의 슬라이드로 구성, 음악평론가 송혜진씨(국립국악원학예연구관)의 해설과 함께 2시간동안 보여준다. 문의 580-3071 (한국경제신문 ...

      한국경제 | 1995.11.06 00:00

    • [케이블TV PP탐방] (16) 'm.net'..해외팝음악 하루4시간방영

      "채널 27을 고정시키면 언제나 신선하고 생동감있는 음악을 들을수 있습니다. m net는 시청자의 영상음악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킴으로써 특히 젊은층에 가장 인기있는 채널로 커가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젊은이와 함께 호흡하는 채널"을 표방하는 뮤직네트워크(m net. 대표 정순일)가 이렇게 자신하는데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 그동안 몇몇 조사전문기관의 케이블TV 시청률 조사결과 "m net"가 항상 높은 비율을 차지해온것. 특히 10.20대에서 ...

      한국경제 | 1995.11.06 00:00

    • [동호동락] 신진문 <태광수지 회장> .. '중협회'

      지난 10월10일 우리 중협회회원 30명은 북아프리카에 있는 모로코의 수도 라바트에서 아랍여인의 배꼽춤을 구경가기로 했다. 우리가 식당에 도착하자 4명의 아랍인 악사가 특유의 작은북과 현악기로 잔잔하면서도 강렬한 음악을 연주하고 있었다. 맥주가 한병씩 나온뒤 한참 기다렸으나 무희는 등장하지 않았다. 이때 갑자기 우리모임의 총무인 정무신 제임스케미칼사장이 무대앞으로 나갔다. 정사장은 넥타이를 풀어헤치며 아랍음악의 장단에 맞춰 춤을 추기 ...

      한국경제 | 1995.11.06 00:00

    • '수구초심' 음악혼 이국에 묻다 .. 현대음악 거장 윤이상씨

      작곡가 윤이상씨가 끝내 고국방문의 소망을 이루지 못하고 4일 0시40분(한국시각) 독일의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향년 78세. 윤씨는 한국출신 작곡가로는 유일하게 세계적 위치에 오른 현대음악의 거장. 폐렴등 지병이 악화되면서 죽기전 고향땅을 밟고 싶다는 뜻을 밝혔으나 정치적 이유로 끝내 이루지 못했다. 경남통영이 고향인 그는 17세때 일본으로 떠나 음악을 공부했고, 귀국후 교사로 일하다가 56년 다시 파리국립음악원으로 유학길에 올랐다. ...

      한국경제 | 1995.11.05 00:00

    • [천자칼럼] 윤이상의 한

      "자나 깨나 고향땅 생각이 떠나지 않는다. 어린시절 통영 앞바다에서 고기를 낚고 조개를 줍던 일이 언제나 눈에 선하다" 40년동안 고향땅을 밟아 보지 못한채 이역땅에서 타계한 세계적 음악가 윤이상(78)가 생전에 고향을 못내 그리워 했던 망향사다. 39때인 1956년 유럽으로 유학을 떠난 뒤 세차례나 고향땅에 돌아 오려고 했으나 그때마다 그의 귀향을 막는 마가 따랐다. 파피국립음악원에서 베를린음대로 학교를 옮겨가 작곡수업을 마친뒤 귀국하려 ...

      한국경제 | 1995.11.05 00:00

    • [사고] "중소기업 사가만들기' 캠페인 전개

      ... 노래를 부를수 있는 문화를 우리의 일터에 조성하기 위한 것입니다. "신나는 일터, 즐거운 노래"- 중소기업에 힘과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명랑한 직장분위기 조성과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중음악계의 유명 작사.작곡가와 싱어송라이터들이 대거 제작에 참여합니다. 사가는 흥겹고 신나는 멜로디로 제작됩니다.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수 있습니다. 신청자격 :중소기업기본법에 의한 중소기업 신청서류 :신청서(소정양식) 1부, ...

      한국경제 | 1995.11.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