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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올해의 車' 쌍용차 카이런 등 선정

... 말레이시아에서 각각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와 대형 MPV(다목적차량) 부문의 '2006년 최고의 자동차'로 선정됐다. 13일 쌍용차에 따르면 카이런은 주행 성능과 편의성,안전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혼다 CR-V,닛산 X-TRAIL 등을 제치고 소형 SUV 부문의 최우수 자동차로 뽑혔다. 말레이시아에서 스타빅(Stavic)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로디우스도 벤츠의 Vito 119를 제치고 대형 MPV 부문 최고의 자동차로 선정됐다.

한국경제 | 2006.12.13 00:00 | 유승호

대우건설, 금호아시아나 '날개' 단다

... 대우건설의 기존 로고 대신 금호아시아나를 상징하는 날개를 달아 핵심 계열사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일단 날개 마크를 통해 대우건설이 금호아시아나 소속임을 대내외에 알리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하지만 대우건설 이름 자체를 바꾸거나 금호건설과 통합하는 등의 조치는 아직 고려치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두산그룹의 경우 지난해 대우종합기계를 인수해 두산인프라코어로 바꾼 뒤 해외로 수출하는 굴착기에 대우와 두산의 이름을 병행하다가 내년부터 두산이라는 ...

연합뉴스 | 2006.12.13 00:00

'수능성적 발표' 고3 교실 희비 교차

... 정시 전형 진학지도에 기준을 삼을 만한 명확한 자료가 없어 막막해했다. 3학년 학생 40명만이 수능에 응시했던 서울과학고는 오전 9시50분께부터 성적표가 배부되기 시작하자 어수선했던 교실 분위기가 일순간 잠잠해지며 학생의 이름을 호명하는 진학담당 교사의 입으로 시선이 한순간 쏠렸다. 이 학교 박주형(18)군은 "언어영역을 잘 못 봐 등급이 나쁘게 나올 거라 생각했는데 점수와 등급이 모두 생각보다 잘 나왔다"며 밝게 웃은 반면 이름 밝히길 꺼린 한 여학생은 ...

연합뉴스 | 2006.12.13 00:00

[스폰서 섹션] 화우명가‥믿을만한 쇠고기만 고집

... '안동민속한우'만 사용해 '맛'을 지켜온 것이 오늘의 영예를 가져다 줬다"고 기쁨을 표시했다. 마포의 명소로 자리 잡은 화우명가에는 여타 고깃집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서비스가 있다. 여주 도예촌의 장인에게 의뢰해 제작한 술잔에 손님 이름을 금으로 새겨 주는 '개인 잔'을 비롯해 술잔에 7부 이상 부으면 술이 사라지는 '계영배'도 이집만의 서비스다. 숙성실을 별도로 운영하며 정 대표가 직접 하루에 4차례씩 온도를 체크하는 것도 최상급 한우고기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

한국경제 | 2006.12.13 00:00 | 박태화

[새영화] 헤니의 매력 기댄 'Mr.로빈 꼬시기'

이것저것 생각할 필요없다. 다니엘 헤니의 매력에 푹 빠지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더 이상 바랄 게 없다.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이후 여러 CF를 통해 뭇 여성들의 가슴을 흔들어놓은 다니엘 헤니를 '위한' 영화다. 'Mr.로빈 꼬시기'(감독 김상우, 제작 싸이더스FNH)는. 인터넷 소설 '키애누 리브스 꼬시기'를 영화화한 이 작품은 그의 멋진 미소와 착한 인상, 훤칠한 체격을 주인공으로 내세운다. 작품의 완성도? 그에 대해 말할 필요가 ...

연합뉴스 | 2006.12.13 00:00

쌍용차, 말聯 '올해 최고 車' 2개 부문 차지

...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모델로 선정되었다. 카이런은 닛산 X-TRAIL, 혼다 CR-V 등과의 비교에서 주행 성능과 편의성, 안전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소형 SUV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았고 현지에서 스타빅(Stavic)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로디우스는 벤츠의 Vito 119 모델을 제치고 대형 MPV 부문 최고의 자동차로 뽑혔다. 이 상은 말레이시아의 권위있는 영자지인 NST와 자동차 금융회사인 앰뱅크(AmBank) 그룹이 주관하며 자동차 전문 기자단이 ...

연합뉴스 | 2006.12.13 00:00

[대회 이모저모] 히잡쓰고 육상 200m '금빛질주'

... 가사라(24)가 마침내 금메달을 따냈다. 가사라는 12일 열린 육상 여자 200m에서 23초19로 골인해 구젤 쿠비에바(우즈베키스탄)를 제치고 우승했다. 여자 100m 동메달에 이어 200m 우승으로 아시아 정상급 스프린터로 이름을 알린 가사라는 "내년 오사카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도 히잡을 쓰고 출전하겠다"며 기염을 토했다. 가사라는 "히잡을 쓰고 달리면 바람의 영향을 받을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 그가 머리에 쓴 히잡은 바람의 방해를 최소화하는 ...

한국경제 | 2006.12.12 00:00 | 김경수

웹페이지 프린트 … 종이·잉크 낭비 끝

... 불필요한 인쇄 공간을 탐지해 없앤 뒤 종이가 낭비되지 않게 출력을 마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 제품이 프린터 이용자들에게 편의성을 가져다줄 뿐 아니라 종이와 잉크의 허비를 막아주는 환경친화적이라는 장점을 갖고 있어 회사측이 회사이름과 제품명을 각각 그린프린트 테크놀로지(www.printgreener.com)와 그린프린트라고 지었다고 전했다. 그린프린트의 또 다른 특징은 'PDF 파일 저장기능'이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원하는 웹페이지를 무엇이든 PDF ...

한국경제 | 2006.12.12 00:00 | 장규호

[리포트]팬택신화 박병엽 "일터에서 죽겠다"

... 밝혔습니다. 김의태 기자입니다. <기자> 팬택신화를 일궈낸 주인공 박병엽 부회장. 이제 그는 실패한 기업인으로 전락할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인터뷰: 박병엽 팬택계열 부회장- 3월 15주년 기념행사] -한때 이름을 날리다가 이름없이 사라진 숱한 기업들을 말하지 않더라도, 기업이 15년이상 영속하기 위해서는 성장 위기를 1~2번 겪는다. 지금 시점이 우리에게 그런 시점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그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CG-박병엽 ...

한국경제TV | 2006.12.12 00:00

美공화 대권주자들, `레이건 닮기' 경쟁

... 이같은 홍보물을 활용해 강적인 조지 알렌 현역 공화당 의원을 누르고 상원에 입성하는데 톡톡히 효과를 봤다. 레이건 전 대통령의 케네스 듀버스타인 비서실장은 매력이 넘치고 유머러스하면서도 뛰어난 업적을 남긴 레이건 전 대통령의 이름을 모두가 활용하고 싶어한다며 "누구나 드높은 이상을 제시한 레이건의 옷을 입고 싶어한다. 사람들은 로널드 레이건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통신은 전했다. (워싱턴연합뉴스) 이기창 특파원 lkc@yna.co.k

연합뉴스 | 2006.12.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