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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가산책] 민주 이대표-김이사장 내주초 회동

      ... 논의할 것" 이라고 첨언. 박대변인은 이어 "그간 항간에 양측의 관계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실과 다르다"며 불화설을 부정, 이대표와 동교동간의 화해움직임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유발. 한편 김이사장은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고려대언론대학원 초청강연에서 "이대표를 차기 대권주자로 지지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여러 말이 있지만 아무런 감정이 없다"고 직접적인 언급을 회피.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2일자).

      한국경제 | 1994.12.21 00:00

    • 대한중석, 중국과 합작 현지에서 텅스텐와이어 생산

      ... 텅스텐와이 어를 저가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대한중석은 지난해 4월 상동광산 휴광이후 중국 민메탈사에 편중된 수입선 을 다변화하기 위해 샤멘사와 접촉,합작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중석은 최근 브라운관 및 전자렌지의 핵심부품인 텅스텐와이어의 국산 화에 성공,현재 가전3사에 텅스텐와이어를 납품하고 있다. 텅스텐와이어의 국내 시장규모는 현재 연간 80억원 규모로 추산되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2일자).

      한국경제 | 1994.12.21 00:00

    • 정보통신제품에 대한 인증제도 국내 도입

      통신기기 방송기기 컴퓨터 소프트웨어등 정보통신제품에 대한 인증제도가 국내에 도입된다. 또 한국통신기술협회의 단체표준 의결기관인 기술총회와 체신부의 국가표준 의결기관인 전기통신표준심의회가 통신표준총회로 통폐합되는등 관련 표준화 제도가 대폭 개선된다. 체신부는 21일 이같은 전기통신표준화지침과 전산망표준화지침을 확정하고 12월중 고시와 동시에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기통신표준화지침에 따르면 유.무선을 통합해 표준화를 추진하고 통신분 ...

      한국경제 | 1994.12.21 00:00

    • 2002년 동계올림픽 개최, 미국 솔트레이크 유력

      2002년 동계올림픽 개최를 희망하고 있는 도시들 가운데서는 미국의 솔트 레이크시와 캐나다의 퀘벡시가 대회 개최 여건이 가장 좋아 유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평가위원회가 2002년 동계올림픽유치를 희망한 9개 도시를 대상으로 대회 개최 여건을 조사한 결과 솔트에이크시는 재정적여건과 정보통신,미디어능력이 완비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2일자).

      한국경제 | 1994.12.21 00:00

    • [1면톱] 불공정약관으로 개인피해땐 소비자단체서 소송대행

      ... 받을수 있는 집단 소송과는 달리 소비자단체가 소송을 대행해 주는 제도다. 한편 공정위는 현재 시장지배적사업자 우월적지위남용 긴급히 맺은 약관 등에만 시정명령조치가 가능하고 군소업체의 불공정약관에 대해서는 시정 권고만 가능한 현실을 감안, 벌칙조항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소업체와 맺은 불공정약관으로 피해를 입어도 시정명령이 가능해지고 이를 이행치 않을 경우에 검찰고발도 할수 있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2일자).

      한국경제 | 1994.12.21 00:00

    • '평화협정' 지렛대로..북, '헬기 정전위 논의' 왜 거부하나

      ... 논의자체를 꺼리고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북한의 이같은 태도가 우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 하자고 줄기차게 요구해 온 북한이 이번 사건을 "호재"로 미국에 대해 직접대화를 요구한다는 의도에서 나온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군장성이 정전위 수석대표를 맡으면서 회의를 거부해 온 북한으로서는 휴전의 당사자인 미국을 상대로 평화협정체결문제를 논의하는데 이번 사건을 지렛대로 삼으려 한다는 분석이다. 그런가하면 북한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상설대화의 필요성을 ...

      한국경제 | 1994.12.21 00:00

    • "마라톤 영웅" 황영조 치료겸한 사이판 전지훈련 나서

      ... 23일 치료를 겸한 사이판 전지훈련에 나선다. 일본에서 왼쪽 발바닥 염증제거 수술을 받은 황은 20일 퇴원한뒤 곧바로 귀국했으며 23일 저녁 8시55분 아시아나항공편으로 현지로 떠나 한달동안 머물면서 수술부위 상처를 조기에 낫도록 하기 위한 모래밭 훈련을 하게 된다. 이번 훈련에는 정봉수감독이 동행하게 되는데 수술 결과가 좋아 내년 1월말이면정상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2일자).

      한국경제 | 1994.12.21 00:00

    • ['94 테마주 내년에는...] (3) M&A..동행종금매수가 큰 파장

      ... 것임을 예고해준다. 그러면 어떤 기업이 M&A대상이 될까. 한신경제연구소 이충식 기업분석실장은 먼저 자본금이 1백50억원이하 수준으로 적고 대주주지분도 15%를 밑돌정도로 낮으면서 주당자산가치가 높은 기업들이 유망하다고 말한다. 한국폴리우레탄 유유산업 신일산업 수산중공업 새한전자 한국KDK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또 공익법인이 지배주주인경우 공익법인의 의결권행사가 억제되면 제2대주주간의 경영권확보를 위한 지분경쟁이 예상된다. 유한양행 일신석재 세일중공업 일성종건등이 ...

      한국경제 | 1994.12.21 00:00

    • 서울시, 상계 2택지개발지구 개발계획 확정

      ... 것으로 보인다. 또 공원및 근린공원 5개와 녹지지대 3개의 용지로 9천여평이 확보돼 있어 주민의 휴식공간이 여유있게 마련돼 있다. 교통여건=영동대교로 이어지는 동부간선도로가 지구옆을 지나고 최근 의 정부와 연결되는 동일로가 지구중앙을 통과해 교통여건은 비교적 편리한 것 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내년말 지하철 7호선이 개통돼 도심진입이 한결 쉬워지는등 일대교통 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2일자).

      한국경제 | 1994.12.21 00:00

    • [궁금합니다] 손근석 <포스코개발 회장>

      ... 거양개발 포스코엔지니어링소속 직원들간의 급여차와 그에따른 이질감이 큰 문제로 대두됐업읍니다. 그러나 지금은 적은 쪽을 높히는 방법으로 이를 해소해 큰 문제가 없읍니다. 또 회장을 비롯 건설.엔지니어링 양부문의 사장 부사장, 그리고 기획조정 담당 임원등으로 경영위원회를 구성, 여기서 주요사항을 결정하는 식으로 합리적인 경영시스템을 마련해 놓았기 때문에 관장업무의 차이에서 오는 이질감도 없읍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2일자).

      한국경제 | 1994.12.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