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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처, 기술고시합격자 발표 .. 수석에 구혁채씨 차지
총무처는 20일 제30회 기술고등고시 최종합격자 41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서 최고득점자의 영예는 제2차 시험 평균성적 81.06점을 얻은 구혁채씨(22.한양대 전기공학4.전기직)가 차지했다. 또 최고령자는 수산직의 박신철씨(33.부산수산대졸), 최연소자는 유일한 여성합격자인 정은해씨(21.서울환경대학원1)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1일자).
한국경제 | 1994.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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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사랑방] 서울의 교통과 증시
... 박에 없게 된다. 요즘 증시도 막히지 않는 곳이 없다. 올해 큰 시세를 낸 블루칩은 속탁을 거듭하다 잠시 반등밖에 못하고 중소형주들은 소위 작전이라는 이름으로 무섭게 올라가 있어 오히려 걱정이 된다. 금융주는 1000포인트 시대에서도 그늘을 굳게 지키고 있어 도무지 양지바른 곳을 찾을수가 없다. 현금을 갖고 있든 주식을 갖고 있든 일단 길이 뚫릴 때를 기다려 보는 것이 현명할지 모르겠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1일자).
한국경제 | 1994.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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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남산업, SAC 레벨 1 수상
... 20일 아남산업은 최근 미국 피닉스에서 열린 SAC총회에서 모든제품에 대해 SAC 레벨1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세계반도체조립업체중 전제품에 대해SAC레벨1을 수상한 업체는 아남산업이 처음이다. SAC상은 반도체완제품제조업체와 조립업체및 원자재제조업체들이 우수조립 업체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것으로 아남산업은 지난 92년 QFP패키지공정에 대해 레벨1을 받았으나 이번에 전제품에 대해 수상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1일자).
한국경제 | 1994.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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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급이상 잉여인력중 타부처 전출등 감축인원 1백40여명
... 국내산하단체파견 15명 명예퇴직 7-8명등으로 총 90여명이 변동인력으로 파악됐다. 총무처는 21일 변동인력관리실무대책반을 구성,우선 변동인력으로 확정된 4급이상 간부들을 대상으로 해당부처와 인사풀방안을 협의키로했다. 총무처는 또 5급사무관급이하에 대해서는 일단 해당부처의 자체해소에 맡기되 잉여인력에 대해서는 인사풀제도를 이용,세무서등 신설부서로 전출 시키거나 해외훈련대상자등으로 관리키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1일자).
한국경제 | 1994.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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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권주공모] 현대금속..22~23일 21만주...주당 12,200원
... 지난 93년 오배수용 파형강관을 개발,KS마크 를 획득했다. 오배수용 파형강관은 신도시건설과 사회간접자본투자,농어촌지역 농지정리 등으로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또 인도네시아에서 수입하는 합판의 판매도 낮은 재료.인건비를 바탕으로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 한신경제연구소는 이 회사의 올 실적을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35% 늘어난 5백80억원,순이익은 1백9% 증가한 18억원으로 예상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1일자).
한국경제 | 1994.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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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학원/직업훈련원등 96년부터 산재보험 적용돼
... 보험적용대상사업장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에따라 이들 업종의 5천6백67개사업장 29만8천명의 근로자가 새로 산재보험혜택을 받게됐다. 이로써 산재보험이 적용되지않은 곳은 자체보상규정이 있는 금융보험 업과 각종 회원단체(비영리경제단체 종교단체 소비자단체등)만 남게된다. 노동부는 이와함께 연간공사금액 1백억원이상인 건설업체에 대해 업 체별재해율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적용키로 하는 개별요율제를 실시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1일자).
한국경제 | 1994.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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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신부, 부산/대구 등 4개지역 민영TV방송국 가허가
체신부는 20일 부산 대구 광주 대전등 4개 지역의 민영TV방송국을 가허가 했다. 이들 지방 민영방송국은 내년 4월 시험방송을 거쳐 5월부터 본격적인 방송프로그램을 송출하게 된다. 체신부는 각 방송사들이 가허가 내용대로 연주소와 송신소등 시설을 갖출 경우 가급적 빠른시일내에 정규방송프로가 송출될수 있도록 준공검사등 방송국 허가절차를 신속히 시행할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1일자).
한국경제 | 1994.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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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독서대학' 성황..150여명 참석, 노박교수 강연 들어
한국경제신문사가 마련한 제5회 한경독서대학이 20일 오전7시 서울 호텔 롯데 사파이어볼룸에서 개최됐다. 세계적인 신학자이며 저술가인 마이클 노박교수가 자신의 저서 "가톨릭윤리 와 자본주의정신"의 내용을 직접 강의한 이날 행사에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1백50여명의 각계인사들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본사 김진현회장의 소개로 단상에 오른 노박교수는 "소명으로서의 기업: 그도덕적 이상 두가지"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경제학의 인간적측면을 ...
한국경제 | 1994.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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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입지] 점포구입시 때가 있다..업종비수기에 유리
... 끝난다. 점포를 매입하는데 가뜩이나 돈이 많이 들어갔는데 비수기에 개점을 하게돼 자금압박을 더 심하게 받을수밖에 없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비수기에 점포를 구해놓았다가 시간을 두고 준비를 한후 성수기로 막 들어가는 회복기에 개점하는 경우이다. 시간을 다투어 점포 문을 열어야하는 긴박한 상황이 아나라면 맘에 드는 자리와 업종을 결정했다해도 일단 한 호흡 멈추고 매입시기를 검토해 봐야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1일자).
한국경제 | 1994.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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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 주식청약자 92% 주권실물발행 않기로
... 중소기업은행주식 2천8백80만 주(우리사주조합분제외)의 주주 18만6천1백23명중 92.25%인 17만1천6백94명 이 배정된 주식 2천6백15만3천3백39주의 일괄예탁을 신청했다. 주식장외시장에 등록된 법인이 공모한 주식을 일괄예탁하기는 이번이 처음 이다. 이에따라 주식실물발행은 8만3천여장에 그치게돼 기업은행측은 90만장이 넘 는 주식을 발행하는데 드는 5억원이상의 비용을 절감할수 있게 됐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1일자).
한국경제 | 1994.12.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