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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웅/조혜정 남녀 개인전 우승...대학검도연맹전

      ... 허웅(성균관대)과 조혜정(용인대)이 제36회 춘계대학검도연맹전 남녀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허웅은 21일 경북 구미 코오롱 우정관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1부 개인전 결승에서 김광일(용인대)을 머리치기 2개로 간단히 제압했다. 여자부의 조혜정은 결승에서 이지민(고려대)과 허리치기 하나씩을 주고 받 는 접전끝에 경기 종료직전 손목공격을 적중시켜 2-1로 승리,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한편 남자2부 개인전에서는 박준(인천시립전문대)이 우승했다.

      한국경제 | 1994.05.22 00:00

    • 쿠바, 2연패후 3연승...94월드컵 국제배구대회

      쿠바가 독일을 3-0으로 이겨 2패후에 3연승을 기록했다. 대한배구협회에 따르면 쿠바는 20일 독일의 칼스루에서 벌어진 "94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예선 C조 독일과의 원정경기 2차전에서 가볍게 3-0으로 승 리, 3승2패를 기록했다. 독일은 승점 8점으로 한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4승을 기록하고 있는 네덜 란드와 공동선두에 나섰다. 예선 A조에서는 이탈리아가 중국과의 1차전을 역시 3-0으로 이겨 5전전승 으로 선두를 질주하고...

      한국경제 | 1994.05.21 00:00

    • < 종별핸드볼 > 경월, 2연패 달성

      경월의 철벽수문장 이기호의 투입으로 득점이 봉쇄되며 전반을 10-10 동점 으로 끝냈다. 상무는 후반 들어 특유의 패기를 내세워 경월과 골을 주고 받는 시소게임을 벌이다 경기종반에 조치효,정강욱(2골)의 슛이 호조를 보이며 1차전 패배를 설욕했으나 5점차 이상을 내는 데 실패,우승을 놓쳤다. *남자일반 상무(1승 1패) 25(10-10,15-12)22 경월(1승 1패) *여자일반 진주햄(3승 1패) 28(14-4,14-13)17 ...

      한국경제 | 1994.05.17 00:00

    • 제5기 동양증권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부산서 열려

      제5기 동양증권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우승상금 1억원) 결승 5번기 제1국이 16일 오전 10시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카프리룸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를 4연패한 한국은 조훈현 9단이 나서며, 상대는 한국기사 킬러인 일본의 요다 노리모토 9단(의전기기)이다. 두 기사는 지금까지 1승1패를 기록, 이번 대회 우승을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칠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경제 | 1994.05.16 00:00

    • [탁구] 유남규 남자단식 정상, 김택수 눌러..전국실업대회

      ... 김택수(대우증권)를 누르고 94 회장기봄철 전국 실업탁구대회 남자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자단체전에서는 제일 합섬이 동아증권과 마지막까지 가는 접전끝에 4-3으로 역전 우승했고, 여자 단체전에서는 스타군단 제일모직이 대회 3연패를 이뤘다. 유남규는 12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폐막된 대회 마지막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특유의 두뇌플레이로 숙명의 라이벌 김택수를 3-2로 이겨 국내 최강의 위치를 재확인했다. 올해들어 1월 월드올스타서킷 8강전과 3월 최강전 ...

      한국경제 | 1994.05.13 00:00

    • 캠브리지오픈골프 11일 개막..최상호 등 250여명 출전

      ... 1억2,000만원(우승상금 3,000만원)이 걸린 이번대회는 매경오픈 챔피언 김종덕등 160여명의 프로와 90여명의 아마추어선수들이 참가, 우승을 다투게 된다. 국내선수들끼리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대회는 매경오픈 챔피언이자 지난해 우승자인 김종덕이 올시즌 2개 연속우승과 함께 대회2연패까지 차지할수 있을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연장끝에 김에 패했던 최상호와 일본에서 활약중인 임진한등이 출전, 흥미를 더하고 있다.

      한국경제 | 1994.05.03 00:00

    • [프로야구] 해태 5연패 .. 선동렬, 유중일에 만루홈런 허용

      ... 유중일이 최고투수 선동렬로부터 만루홈런을 뺏어내며 해태를 5연 패로 몰아넣었다. 삼성은 1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해태와의 경기에서 4대5로 뒤진 6회 무사 만루에서 조계현을 구원한 선동렬로부터 유중일이 역전 만루홈런을 뽑아내 13대7로 대승을 거뒀다. 해태는 이날 최근 4연패의 부담을 안고 조계현-선동렬로 이어지는 막강카 드를 뽑았으나 삼성의 막강타선앞에 두손을 들어야했다. 한편 선동렬이 만루홈런을 허용한 것은 이번이 3번째이다.

      한국경제 | 1994.04.19 00:00

    • 황영조, 상금 1억원 획득 전망

      ... 전망. 올림픽 챔피언의 명예가 따라 다니는 황은 대회에 출전해 완주할 경우 최소 10만달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고 4위 상금 1만5천달러까지 획득해 한화 약 1억원을 한꺼번에 따내게 된 것. 한편 이 대회 우승자에게는 6만5천달러의 상금이 지급되고 대 회신기록때 2만5천달러, 세계신기록때 5만달러가 지급돼 대회신 기록으로 대회 2연패를 달성한 코스마스 엔데티(케냐)와 여자부 우승자 우타 피피흐(독일)는 각각 9만달러의 상금을 얻게됐다.

      한국경제 | 1994.04.19 00:00

    • [골프] 김종덕, 극적 연장전끝에 우승..매경오픈골프

      ... 실패했다. 한편 루트리지는 3온 2퍼트파로 탈락했다. 연장 두번째 홀에서 김은 8m거리에서 2퍼트로파를 잡아 우측벙커행에 이어 1.5 파퍼팅에 실패한 채터를 물리쳤다. 김의 우승은 지난해 박남신에 이어 한국선수의 매경오픈 2연패로 한국은 지난 90년이래 5개대회에서 4승을 기록, 이제 한국대회만큼은 우승을 고수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김종덕의 우승상금은 4만9,980달러(약4,000만원), 김은 지난85년 프로입문 이래 지난해 캠브리지오픈 우승등 ...

      한국경제 | 1994.04.18 00:00

    • [프로야구] 삼성 이종두 3점포 .. 쌍방울 대파, 3승째

      이종두(삼성)가 시즌3호째 홈런을 터뜨리며 팀을 2연패에서 탈출시켰다. 삼성의 이종두는 15일 전주구장에서 벌어진 쌍방울과의 올시즌1차전에서 1회1사만루기회에서 2타점적시타를 터트린뒤 4회에는 왼쪽담장을 넘기는 3점홈런을 날렸다. 삼성은 이날 선발 김태한의 호투와 이종두의 홈런등 장단 13안타로 쌍방울을 11-2로 물리쳤다. 광주경기에서는 태평양이 해태를 8-5로 꺾고 지난해 대해태전 1승17패의 천적관계를 청산했다. 15일전적 잠실 ...

      한국경제 | 1994.04.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