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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업은행, 홍콩서 1억8천만달러규모 신디케이트 론 조인식

      상업은행은 14일 홍콩에서 미화 1억8천만달러규모의 차관단여신 (신디케이티드 론)차입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리보(런던은행간금리)에 0.30%포인트의 가산금리를 덧붙이는 조건인 이번 차관의 만기는 3년이다. 코메르츠은행 드레스너은행 ... 이번 차관도입에는 아사히 후지 다이와은행등 모두 23개은행이 참여한 다. 상업은행관계자는 "당초 1억5천만달러를 기채할 예정이었으나 차관단 참여은행이 많아 기채금액을 늘렸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

      한국경제 | 1995.08.14 00:00

    • [한국의 산업] (37) 유화 전환기의 선택 <2>..수출형의 한계

      석유화학업계에 찬바람이 불었던 지난 92년 4월. 유화업체 영업담당임원 20여명이 홍콩으로 들어갔다. "중국행"비행기를 타기위해서였다. 비공식명칭이긴 하나 "중국시장개척단"멤버들인 이들은 국내공급 과잉물량의 배출구로서 중국을 ... 최근 1년간의 결과가 "수"였던 셈이다. 세계를 깜짝놀라게한 것은 사실이다. 중국과 동남아 시장에 파고들어 달러를 쓸어담는 한국 유화업체를 보면서 일본 업계가 배 아파했을 정도로 "수출형"이 돋보였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

      한국경제 | 1995.08.14 00:00

    • 상업은행,14일 홍콩서 1억8천만$ 차관도입 계약 조인식

      상업은행은 14일 홍콩에서 미화 1억8천만달러규모의 차관단여신(신디케이 티드 론) 차입계약 조인식을 갖는다. 리보(런던은행간금리)에 0.30%포인트의 가산금리를 덧붙이는 조건인 이번 차관의 만기는 3년이다. 코메르츠은행 ... 맡은 이번 차관도입에는 아사히 후지 다이와은행등 모두 23개은행이 참여한다. 상업은행관계자는 "당초 1억5천만달러를 기채할 예정이었으나 차관단 참여 은행이 많아 기채금액을 늘렸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한국경제 | 1995.08.13 00:00

    • 홍삼제품 수출 올들어 2배늘어..7월말 현재 2천7백만$

      ...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담배인삼공사에 따르면 지난 7월말 현재 홍삼류의 총수출액은 2천7백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의 1천2백만달러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났다. 국가별로는 홍콩이 1천5백만달러로 가장 많고 ... 98.3%로 늘어나 홍삼류 최대 수 출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처럼 홍삼류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은 올들어 홍콩 현지법인의 설립으로 마케팅 활동이 크게 강화된 데다 대만시장의 경우 수입상간의 가격 및 시장공동관리체계 확립으로 ...

      한국경제 | 1995.08.13 00:00

    • 흥아해운,싱가포르에 현지법인 설립

      흥아해운은 싱가포르에 70만싱가포르달러(한화로 약3억8천3백만원)를 투 자,현지법인인 "흥아싱가포르"를 다음달 1일 설립한다고 13일 밝혔다. 흥아싱가포르는 싱가포르에서 동남아지역을 총괄하는 해운 대리점업무와 육상수송 연계업무를 담당한 예정이며 초대 사장에는 현 홍콩주재원인 허 종 전무가 임명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4일자).

      한국경제 | 1995.08.13 00:00

    • 중국 첫 국제투자은행 설립 .. 미/중 등 4개국 공동

      미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는 11일 중국 싱가포르 홍콩의 3개투자은행들과 공동으로 중국 최초의 국제투자은행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모건 스탠리의 사장 존맥씨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신설된 합작회사의 명칭은 중국국제자본회사이며 3천5백억달러의 총자산규모에 대한 지분은 중국인민 건설은행이 42.5%, 모건 스탠리가 35%를 차지했고 중국투자보증회사 싱가포르투자회사 밍리주식회사가 각각 7.5%씩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자사와 협력업체들은 이 회사가 ...

      한국경제 | 1995.08.13 00:00

    • 제일제당, 홍콩골든하베스트사와 영상소프트제작사업 계획

      제일제당은 아시아지역 최대영화제작및 배급사인 홍콩의 골든하베스트사 와 공동으로 영상소프트제작및 판매회사인 제일-골든하베스트사(가칭)를 설 립키로 합의하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에 대한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10일 발표 했다. 이는 제일제당이 지난4월 미국의 스티븐 스필버그감독이 주축이된 드림웍 스SKG사에 3억달러를 투자,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지역 판권을 획득한데 따른 것이다. 이번 양사간 합의는 드림웍스SKG사의 공동설립자로 참여,아시아지역영상 ...

      한국경제 | 1995.08.10 00:00

    • 현대정공, 홍콩 플로렌스사에서 냉동컨테이너 1천200대 수주

      현대정공은 홍콩의 전문임대회사인 플로렌스사로부터 2천6백만달러 상당의 스테인레스 스틸 냉동컨테이너 1천2백대(20피트짜리)를 수주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와관련, 현대정공 안병모해외사업본부장은 최근 홍콩에서 플로렌스사 츄잉사장과 올연말까지 인도하는 조건으로 냉동컨테이너 공급계약을 체결 했다. 이번에 수주한 냉동컨테이너는 내외장재를 스테인레스 스틸로 하고 자동 항온조절 장치를 장착, 고급냉장화물 수송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현대정공측 은 ...

      한국경제 | 1995.08.09 00:00

    • [국제면톱] 미/유럽보험사, 아시아 공략 본격화..WTO 타결후

      ... 보험사는 지난 6월 프랑스 국영 크레디리요네(CL)은행과 협력협정을 체결, CL측의 영업기반이 확고한 베트남등 아시아지역에 대한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시아 보험사장은 생명보험및 손해보험을 포함한 1인당 보험료가 일본의 경우 2천5백76달러에 이르며 그외 호주가 줄잡아 1천1백달러, 한국 9백 달러, 뉴질랜드 8백달러, 홍콩및 싱가포르 6백달러, 대만 5백달러등의 수준 을 보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0일자).

      한국경제 | 1995.08.09 00:00

    • 미국 비은행계열 다국적기업, 아태지역 자산 급증

      미국의 비은행계열 다국적기업들이 지난 93년말 현재 아시아.태평양지역 에서 보유중인 자산총액은 4천1백95억달러로 한해전보다 25%이상 증가했다고 미상무부가 8일 밝혔다. 미다국적기업들의 아.태지역 자산이 이처럼 증가한 것은 ... 시장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아.태지역중 미다국적기업들의 현지자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홍콩으로 전년보다 46% 증가한 3백15억달러에 달했다. 이어 일본과 중국내 자산증가율은 각각 35.4%및 28.5%였다. ...

      한국경제 | 1995.08.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