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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두만강 개발계획 정식인가

      ... 중국,소련,북한의 국경을 흘러 동해로 빠지는 두만강의 하구와 가까운 곳에 자리잡고 있어 중국의 동해 진출은 물론 두만강 개발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대형 사절단을 인솔,중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중국측이 훈춘시에 한.중.소.북한등 4개국이 참가하는 공동 상품시장 개설계획을 제의했다고 밝힌바 있어 이같은 제안은 훈춘 개발구상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교도 통신은 설명했다. 훈춘의 한문은 구슬옥변에 군사군자와 ...

      한국경제 | 1991.07.29 00:00

    • < 인물 > 현대그룹명예회장/삼성회장/외환은행장

      정주영현대그룹명예회장은 28일 강릉 경포국민학교에서 시전문지 "심상"이 주최하는 해변시인학교에 참석한다. 이어 오는 31일부터 8월3일까지는 강릉 경포대에서 열리는 현대건설신입사원 하계수련대회에도 참석할 예정. 이건희삼성회장은 27일 철도건널목을 지키다 순직한 김상배철도원 유가족에게 신영국철도청장을 통해 금일봉을 전달하고 김씨의 2남이 희망할 경우 삼성취업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홍재형외환은행장은 27일 91년상반기 단체포상식에서 개점7개월만에 ...

      한국경제 | 1991.07.27 00:00

    • 중국정부, 훈춘자유무역기지 건설 구체화

      ... 구체화하고있어 관심을 모으고있다. 업계는 이 도시가 동해와 맞닥뜨리는 두만강하구를 끼고 소련및 북한과 국경을 맞대고있어 북방교역의 거점기지로서 활용가치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중국방문을 마치고 지난26일 귀국한 정주영현대그룹명예회장이 전기운중국부총리의 말을 인용,"중국정부가 연내 혼춘에 자유무역시장을 조성할 방침으로 있다"고 밝히자 업계에서는 구체적인 조성계획과 국내기업들의 참여범위등을 알아내느라 부산한 모습이다. 혼춘은 소.북한과의 지리적 근접성과...

      한국경제 | 1991.07.27 00:00

    • 대우 김우중회장 극비리에 평양방문

      김우중 대우그룹회장이 지난 19일 극비리에 평양을 방문했다고 조선 일보가 26일 보도했다. 조선일보는 남북문제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 김회장이 지난 11일 태국, 미얀마, 중국 등을 방문하기 위해 서울을 떠나 19일 평양을 ... 국제민간경제협의회 (IPECK) 회장직을 맡고 있다. 이같은 보도에 대해 대우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하고 김회장이 평양을 방문했다는 지난 19일 김회장은 북경에서 정주영 현대그룹명예회장과 같은 호텔에 묵고 있었다고 밝혔다. ...

      한국경제 | 1991.07.26 00:00

    • < 1 면 톱 > 훈춘시에 남북한등 4개국 공동시장 조성

      ... 중국 소련4개국이 자유로이 상품을 사고팔수있는 공동시장이 조성된다. 8일간의 중국방문을 마치고 26일 귀국한 정주영 현대그룹명예회장은 이날 김포공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전기운중국부총리로부터 이같은 중국측의 계획을 전해들었다고 밝히고 이 공동시장은 국내기업의 대북교역확대를 위한 전초기지가 될것으로 보여 주목된다고 말했다. 정회장은 또 차기중국총리물망에 오르고있는 추가화부총리겸 국가계획위원장,전부총리를 비롯한 중국경제부처장관과도 만나 한중교류확대방안도 논의했으며 ...

      한국경제 | 1991.07.26 00:00

    • < 정가스케치 > 신민 내분상태 갈수록 혼전

      ... 니전투구양상. 주류측은 전날 30명의 의원들이 요청한대로 이날상오 국회 146호실에서 의총을 소집했으나 정발연측의 노승환회장을 비롯 정대철 박실 이상수 김종완의원등이 불참하자 이들의 참석을 종용키로 하고 정회. 이협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 일으키느냐"고 맞대응하는등 감정대립. 이형배의원은 이날상오 동교동자택에 찾아가 김총재에게 자신의 발언으로 당과 총재의 명예를 실추시킨데 대해 사과했다고 박상천대변인이 전했는데 김총재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최고위원회와 의총에 불참.

      한국경제 | 1991.07.26 00:00

    • 중국방문 민간사절단 26일 귀국

      정주영 현대그룹명예회장을 단장으로한 중국방문 친선경제사절단이 1주일동안의 활동을 마치고 26일 하오4시10분 KE6215 전세기편으로 귀국한다. 정명예회장은 지난 19일부터 정홍업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회장의 초청으로 정계 학계 문화계 언론계등 각계인사들로 구성된 사절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했다.

      한국경제 | 1991.07.25 00:00

    • 재벌총수들 대부분 휴가없이 일에 몰두

      ... 휴가를 떠나 유통시장 개방으로 변화하는 새로운 기업환경을 맞아 경영구상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정주영 현대그룹명예회장은 지난해 하반기와 올상반기에 새로 뽑은 신입사원 5백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31일부터 8월3일까지 열리는 신입사원 ... 휴가를 대신할 계획이다. 예년과 같이 이달말부터 8월초에 걸쳐 가족과 함께 휴가를 가질 계획인 구자경 럭키금성그룹회장은 휴가기간중 유통시장 개방 등 국내외의 환경 변화에 대응한 경영전략을 구상할 생각이다. 김우중 대우그룹회장은 ...

      한국경제 | 1991.07.24 00:00

    • < 동정 > 정시봉의원/조영길관광공사사장/정주영회장

      ... 두달동안 전국주요 해수욕장에 대한 자세한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지난해 10월말 개통한 관광정보 자동응답시스팀을 확대해 실시하는 이 안내는 한국통신의 협조로 700-4000번을 통해 전국54개 해수욕장에 대한 관련정보를 제공한다. 정주영 현대그룹명예회장은 18일 서울원남동 여전도회관에서 열리는 "한모음회"에 연사로 참석, 대학교수 종교계인사 문학인등을 대상으로 "나의 국가관, 내가 생각하는 한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

      한국경제 | 1991.07.17 00:00

    • 권환경처, "동북아 환경기구 창설전망 밝아"

      ... 중요안건으로 부각돼 이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권장관은 "일본과는 88년부터 한일환경심포지엄을 열고 있고 중국과 북한도 환경오염 극복에 적극적으로 나올 것으로 보여 5개국 국제환경기구 창설 전망은 아주 밝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권장관과 함께 귀국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민관식명예회장은 "소련 각지역에 흩어져 있는 물리, 고분자, 우주항공 등 각 분야의 한국인 과학자 7백여명을 모아 재소한인과학자협회를 발족시켰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1.07.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