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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노동은행 내년 하반기 설립 추진

      ...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경제기획원에서는 노동은행은 기본적으로 노총에서 자주적으로 설립을 구상했던 것이니만큼 무상지원액이 최소화해야 된다는 주장이다. 노동은행은 은행장, 전무 1명, 상무 3명, 이사 5명 및 비상임이사.감사등을 포함,임원을 17명으로 하고 직원을 6백50명 규모로 하며 본점외에 전국 10개소에 지점을 두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노총은 은행의 수신은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예금을 확보하고 정부관리기금의 예치등을 통해 정책적 지원을 받는 ...

      한국경제 | 1991.07.31 00:00

    • < 동정 > 지역사회개발상록회중앙회장/동우개발상무/황선욱씨

      ... 기념사업으로 발간한 "EATA25년사"에 동아시아지역및 한국관광산업의 성장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8개 회원국에서 한명씩 선정하는 동아시아 관광계 8인중 한국측 인사로 뽑혔다. 황선욱씨(서울봉천9동635의296)는 최근 27점의 출토유물을 문화부에 기증한 공로로 이어령문화부장관으로부터 30일 감사패를 받았다. 황씨는 자신의 선조인 영조의 부마 창성위 황인점과 사유옹주의 묘에서 나온 김동제석 잠등 27점의 유물을 기증한바 있다.

      한국경제 | 1991.07.31 00:00

    • 부실회계처리/부실감사 여전히 성행

      기업들의 부실회계처리와 함께 공인회계사들의 허술한 감사가 여전히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증권관리위원회는 감사보고서 감리결과 부실회계처리사실이 적발된 코오롱등 6개상장기업등 8개외부감사대상기업에대해 시정명령을 내리는 한편 해당 공인회계사에 대해서는 경고및 주의조치를 취했다. 이날 증관위의 시정요구를 받은 상장기업은 금호(외부감사인 세동회계법인)와 대한항공(삼일)이 법인세등을 과대계상,순이익을 부풀렸으며 백화(산동)와 동부산업(산동)은 ...

      한국경제 | 1991.07.30 00:00

    • (주) 금호등 8개사 변칙회계 적발...증관위

      기업공개를 추진하는 기업들이나 상장회사들이 변칙적인 회계처리를 통해 순익을 부풀리거나 손실을 축소 조작한 사실이 밝혀져 증권관리 위원회로부터 무더기 징계조치를 받았다. 증관위는 또 (주)금호 등 이들 8개 회사의 감사보고서를 부실 감사한 산동회계 법인 등 5개 외부감사인에 대해서도 경고 및 주의처분을 통해 감사업무를 제한하는 조치를 취했다. 증관위는 30일 외부감사법 대상법인 4천9백82개사 가운데 78사를 선정, 감사보고서를 감리한 ...

      한국경제 | 1991.07.30 00:00

    • (주)세모 유사장 변호사 대동 검찰행

      ... 덧붙였다. 세모측은 유사장의 검찰출두에 대비, 밤을 세워 자료를 준비했으며 이날 아침 일찍부터 직원 10여명이 출근,정문과 지하주차장 등에서 출입자들을 일일이 통제하는등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에앞서 상오 11시10분께 송여인의 배후로 전해진 세모 감사 하영수씨(46.여)가 유사장의 검찰출두와 관련한 사전논의를 한듯 긴장된 표정으로 건물에서 나와 회사 소유의 서울3소 6018호 프린스승용차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 주목을 끌었다.

      한국경제 | 1991.07.30 00:00

    • 동화리스사장에 방한열씨 선임

      동화은행의 자회사인 동화리스는 30일 창립총회를 갖고 대표이사 사장에 방한열 전한일은행상무를 선임했다. 인천시북구부평동에 본점을 둔 동화리스는 동화은행 60억원,경기 인천지역상공인 1백40억원등 2백억원의 자본금으로 설립됐고 영업은 9월중 시작할 예정이다. 이사에는 홍경남 전한국개발리스영업2부장, 엄광용 동화은행종합기획 부장, 감사에는 김영선 국회사무처특별위심의관이 각각 선임됐다.

      한국경제 | 1991.07.30 00:00

    • < 프로필 > 신임 우근민제주지사

      지난 74년 고 심흥선총무처장관시절 육군소령에서 장관비서관(서기관)으로 발탁돼 총무처에 들어온 이후 감사관, 후생.행정관리.인사국장, 기획관리실장등 요직을 거쳤다. 지난 3월 차관급인 소청심사위원장으로 승진한뒤 만 4개월만에 고향의 도백으로 다시 영전하는 행운을 잡았는데 현직 직업공무원중 제주출신으로는 유일한 차관급관리라는 점이 이번 발탁의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 업무처리가 치밀하고 대인접촉및 조정솜씨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

      한국경제 | 1991.07.30 00:00

    • 제주지사에 우근민씨 내정

      정부는 29일 홍영기 제주지사 후임에 우근민총무처소청심사위원장 (차관급.49)을 내정했다. 이번 제주지사 경질은 8월1일자로 단행된다. 우지사 내정자 약력 제주출신(49세) 명지대 행정학과 졸 경희대 행정대학원졸 총무처 감사관 " 후생국장 " 행정 관리국장 " 기획관리실장 소청심사위원장

      한국경제 | 1991.07.29 00:00

    • 초대경찰위 위원회 위원장에 허정훈씨 내정

      정부는 오는8월1일 경찰청 발족과 함께 경찰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기위해 내무부에 설치되는 초대경찰위위원회위원장에 허정훈씨(56.변호사.전사법연수원장)를 내정했다. 모두 7명의 경찰위원중 위원장을 제외한 6명의 위원으로는 강두현(60.단국대교수.상임위원) 갈천문(52.연합통신상임감사) 윤영학 (61.변호사) 김보환(48.동국대교수) 박윤흔(56.경희대교수) 김동수 (55.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장)씨가 각각 내정됐다.

      한국경제 | 1991.07.29 00:00

    • 부산에 구원파 교회.신용협동조합 운영

      ... 김광수 상무등 직원 5명이 모두 신도들이며, 연이율 14.5%의 높은 이자로 신도들을 끌어들여 현재 회원수는 9백5 0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신용협동조합연합회 관계자는 "한부신용협동조합에 대해 매년 1회 정기감사를 벌이고 있으며 최근 오대양사건이 다시 표면화된 것을 계기로 별도조사를 실시했으나 자금운용에 문제점이 있는 것을 발견하지 못했으나, 세모가 삼우트레이딩을 인수할 당시 부산지역 신도들이 찬조및 기부금 형태로 많은 돈을 댄 것으로 ...

      한국경제 | 1991.07.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