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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로자의 날 471 명에 훈/포장등 수여

      ... "기업 구성원 모두가 성취의욕을 갖고 창의력을 발휘하는 인간존중의 기업풍토를 조성하는 것이 오늘날 기업인이 해야할 시대적 사명이며 과제"라고 말하고 "근로자들도 경영사정을 외면한 무리한 요구를 지양하고 기업의 발전과 더불어 생애발전을 기하려는 공정적인 직업관 및 투철한 직업의식과 긍지를 가지고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생산성 향상에 전념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훈/포장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금탑산업훈장 # 김부웅 은탑산업훈장 # 이순목 ...

      한국경제 | 1990.03.10 00:00

    • 해수온도 상승 신엘니뇨현상 가능성...엄청난 기상이변 우려

      ... 1,500여명 이상의 생명을 앗아가고 수십억달러의 재산손실을 가져왔었는데 아프리카 최악의 가뭄, 미 캘리포니아주의 혹한, 페루와 에콰도르의 폭우, 200년만에 처음인 호주의 대한발등이 그것이다. 그러나 기상학자들은 이같은 기상이변은 생애에 한번 있을 정도의 사건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사실 86-87년 당시 엘니뇨현상으로 인한 기상 이변은 일부 기후변화를 초래했지만 그 이전같이 엄청난 손실을 주지는 않았다. 현재 국제 날짜변경선(DATE LINE)부근의 수은은 정상보다 ...

      한국경제 | 1990.02.21 00:00

    • 보이저1호 태양계 행성사진 촬영 성공...NASA

      ... 이 사진들을 촬영했다. 태양계의 행성들은 대개 이 수평면 내에서 태양 궤도를 돌고 있다. 하딘 대변인은 현재 보이저 1호와 같은 위치에 있는 우주선이 없고 향후 10년내에도 없을 전망이기 때문에 "이번 사진은 아마도 우리 생애에서 이같은 사진을 볼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또 "이 사진은 역사적인 사진"이라면서 "그 사진은 우리가 종전에는 결코 가질 수 없었던 지구와 우주에 대한 관점을 제공해 줄 것" 이라고 평가했다

      한국경제 | 1990.02.16 00:00

    • >>> 김영삼 민자최고위원 관훈토론 일문일답 <<<

      ... 분이다. 민정당간판을 내리는 일은 대단한 결단으로 높이 평가해야 한다. 김대중총재 앞길에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 김총재가 나하고 처지가 바뀌었다면 앞길을 축복해 주었을 것이다. 그점이 아쉽다." - 3김퇴진론에 대해. "나갈 때가 되면 나갈 것이다." - 요즈음 생애최고로 언론의 비판을 받고 있는데 대언론 시각은. "정부는 아니겠지만 나를 아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달게받을 생각을 갖고 있다. 단 정확하게 보도해 주었으면 좋겠다."

      한국경제 | 1990.02.13 00:00

    • 20대 공원 연탄가스 중독사

      ... 감싸고 교화시킴으로써 훌륭한 교사로 존경을 받았다. 푸이는 지난 59년 건국 10주년 특사로 풀려나 북경 전인대 상무위원까지 지냈으나 지난 68년 암으로 세상을 떠남으로써 중국변혁기에 3세때 황제로 즉위한 파란만장한 오욕과 회한의 생애를 마감했다. 이씨는 69년 일가족과 함께 농촌으로 추방되기도 했으나 2년뒤인 71년부터 89년까지 북경 국제정치학교 정법대 교수로 노동관계를 강의해 왔다. 이씨의 2남2녀중 승리(41), 승광(35)씨등 2형제는 현재 일본의 일본학원과 ...

      한국경제 | 1990.01.30 00:00

    • 여우 에바 가드너 사망

      ... 한 병원에서 폐렴으로 사망했다. "맨발의 백작부인" "이구아나의 밤" "모감보" "킬리만자로의 눈" "북경의 55일"등 수많은 영화에서 천부의 미모와 흡인력으로 영화 팬들을 사로잡은 가드너는 지난 80년 작가 D.H. 로렌스의 생애를 영화하한 "사랑의 시제"를 끝으로 은퇴, 은둔생활을 해왔다. 남부 담배농장 집 딸로 19세의 나이에 할리우드의 영화사에 픽업된 가드너는 조각을 방불케 하는 얼굴과 몸매, 그리고 짙은 남부 사투리로 숱한 화제를 남겼으나 "세계에서 ...

      한국경제 | 1990.01.26 00:00

    • >>> 오늘의 일진 (2일) <<<

      ... 애시모프(1920), 가수 줄리어스 라 로사 (1930), 가수겸 작곡가 로저 밀러(1936). 일 사 * 1788년 = 미조지아주, 13개가운데 4번째로 헌법 비준 * 1942년 = 일본군, 마닐라 점령 * 1959년 = 소, 달 탐사무인 우조선, 루니크 1호 발사 * 1974년 = 닉슨 미대통령, 고속도로 제한속도 규정법안에 서명 1일1성 "우리 생애는 기술사회에서 살수 있는 최후의 세대일지 모른다" (작가 아이작 애시모프)

      한국경제 | 1990.01.02 00:00

    • >>> 정가동정 (24일) <<<

      ... 제168차 중앙집행위원회 (중집회의실) 19:20 서독 전수상 빌리 브란트 내한 (김포공항) 김대중 평민총재 08:30 당무지도 합동회의 (당사) 19:20 서독 전수상 빌리 브란트 출영 (김포공항) 김영삼 민주총재 09:00-12:00 IMEMO초청토론회 (상공회의소/중회의실) 개회사 주제 : 한국/소련 관계의 현황과 전망 김종필 공화총재 18:00 고 박대통령 휘호집 "위대한 생애"출판기념회 (민족중앙회주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

      한국경제 | 1989.10.23 00:00

    • 미국 한국농산물 시장개방 유연성

      ... 포프참사관은 이같은 항의 시위에 대해 "우리는 자신들의 생각에 따라 시위하는 한국 국민들에 아무런 문제점도 없다"고말하고 "우리는 농산물 수입자유화 조치를 좀더 시간을 두고 추진해나갈 필요를 느꼈으며 일부 품목들은 너무 민감해 우리의 생애동안 아마도 이들은 무역협상에서 논의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정부가 한국의 기후나 토양의 특성상 재배할 수 없는 "덜" 민감한 품목들은 신속히 처리하고 보다 민감한 품목들에 대한 협상은 뒤로 미루게 ...

      한국경제 | 1989.09.07 00:00

    • 폴란드 자유노조 지도자 바웬사, 정계은퇴 시사

      ... 것이라고 밝혔다. 바웬사는 이날 야루젤스키 대통령이 차기 총리에 마조비에츠키를 지명 한다고 발표한후 AF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제 폴란드 사회는 자유와 민주의 원칙에 입각한 정부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내 생애에 걸친 "투쟁"은 끝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그동안 싸워왔던 이상들은 이제 실현되기 시작했으며 따라서 나는 이제 은퇴해 자유노조를 보호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바웬사는 그러나 이어 "나는 폴란드와 폴란드 ...

      한국경제 | 1989.08.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