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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재·보궐 선거가 4일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출마한 서울 노원병은 허준영 새누리당 후보가 안 후보를 추격하는 모양새다. 새누리당은 이날 서울 상계동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여는 등 '판세뒤집기'에 시동을 걸었다. 허 후보는 “주민 개개인의 민원까지 수렴하는 자세로 반드시 승리해서 박근혜 대통령과 집권 새누리당에 보답하겠다”며 '지역일꾼론'을 강조했다. 지역 숙원사업인 창동차량기지·도봉면허시험장 ...

한국경제 | 2013.04.04 00:00 | 허란

4·24 서울 노원병 지역에 출마한 안철수 무소속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를 앞선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강세다. 4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안랩은 전날 대비 3300원(4.85%) 뛴 7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씨피드를 비롯 우성사료, 미래산업, 솔고바이오도 2~5%씩 함께 뛰고있다. 써니전자는 10.73% 급등 중이다. KBS가 전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안 후보는 44.5%의 지지율을 얻어 24.5%를 ...

한국경제 | 2013.04.04 00:00 | jinhk

... 372만주(37.1%)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안철수 재단'을 발족하면서 지분의 절반인 186만주를 출연한 바 있다. 이번 재보선에서 국회의원 선거는 서울 노원병과 부산 영도, 충남 부여·청양 등 3곳에서 치러치며 노원병에는 안 후보 이외에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가 후보등록을 했고 부산 영도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후보, 부여·청양에는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 등이 각각 후보등록을 마쳤다. (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jun@yna.co.kr

연합뉴스 | 2013.04.04 00:00

... 2곳 △광역의원 4곳 △기초의원 3곳 등 전국 12개 선거구에서 치러진다. 이번 선거의 최대 격전지는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출마하는 서울 노원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노원병에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안 후보 외에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 진보정의당 노회찬 전 의원의 부인인 김지선 후보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부산 영도에서는 새누리당 김무성, 민주통합당 김비오, 통합진보당 민병렬 후보 등이 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충남 부여·청양에서는 새누리당 이완구, 민주당 ...

한국경제 | 2013.04.04 00:00 | jiyun

서울 노원병 안철수·허준영 격돌…공식선거운동 11일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부터 이틀간 4·24 재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진행한다. 선관위는 재보선이 치러지는 관할 지역 선관위별로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 공식 선거운동은 11일부터지만 이틀간의 후보자 등록이 끝나면 사실상 열전이 시작될 전망이다. 이번 재보선은 ▲서울 노원병, 부산 영도, 충남 부여·청양 등 국회의원 3곳 ▲경기 가평군, 경남 함양군 ...

연합뉴스 | 2013.04.04 00:00

... 선거가 실시된다.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 재보선도 각각 3곳에서 실시된다. 4·24 재보선의 공식선거운동은 오는 11일부터다. 새누리당은 최대 관심지인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총력을 기울이는 차원에서 4일 오전 상계동 허준영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4일 오전 9시20분 노원구 선관위를 찾아 후보등록을 마친 뒤 출마의 변을 발표한다. 진보정의당 노회찬 전 의원의 부인인 김지선 후보도 이날 후보로 등록한다. ...

한국경제 | 2013.04.03 00:00 | sojung12

... 야권연대를 명분으로 '노원병 무공천'을 결정했다. 그럼에도 무소속 출마 여지를 두며 선거운동을 이어오던 민주당 이동섭 노원병 지역위원장도 지난 1일 불출마 및 안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이로써 노원병의 선거 구도는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와 안 후보, 진보정의당 김지선 후보로 좁혀졌다. 안 후보로서는 민주당의 무공천 및 이 위원장의 불출마 결정으로 민주당 지지층 끌어안기 행보에 부담을 덜게 됐다. 안 후보는 특정 정당과 상관없이 "새 정치의 뜻을 같이하는 분들과는 ...

연합뉴스 | 2013.04.03 00:00

... 실시된다. 4·24 재보선의 공식선거운동은 오는 11일 막이 오르지만 5일 후보자 등록이 끝나면 사실상 열전이 시작될 전망이다. 새누리당은 최대 관심지인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총력을 기울이는 차원에서 4일 오전 노원구 상계동 허준영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작년 대선후보였던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4일 오전 9시20분 노원구 선관위를 찾아 후보등록을 마친 뒤 출마의 변을 발표한다. 진보정의당 노회찬 전 의원의 부인인 김지선 후보도 ...

연합뉴스 | 2013.04.03 00:00

허준영 "지역발판으로 다른 일 도모하는 사람 심판론 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2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4·24 재보선 출마 후보들에게 공천장을 수여했다. 황 대표는 "국민의 손을 잡고 국민의 대표자로 선택받는 과정, 국민과 함께하는 여러 계획을 마음껏 펼치고 국민의 많은 말씀을 듣는 과정이 선거"라고 말했다고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이 전했다. 이어 황 대표는 후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당도 최선을 다해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

연합뉴스 | 2013.04.02 00:00

새누리당이 4·24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에 한껏 고무돼 있다. 대선후보였던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출사표를 던지면서 패색이 짙어보였지만, '안철수 대항마'로 공천을 받은 허준영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호각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당 일각에서는 부산 영도 및 충남 부여·청양을 포함해 4·24 국회의원 재보선 3곳에서의 '전승'까지도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다. 당초의 '2승 1패' 목표치를 '3승'으로 수정한 셈이다. 한 핵심관계자는 31일 ...

연합뉴스 | 2013.04.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