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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인스, 세이부 프린스 래빗츠, 닛코 아이스벅스가 나온다. 중국에서는 상하이에 홈을 둔 차이나 샤크스가 참가한다. 올해부터는 지난해까지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할 경우 무승부로 경기를 끝내던 규정이 폐지됐다. 대신 연장 2피리어드까지 동점이 이어질 경우 축구의 승부차기처럼 3명씩 돌아가며 슛을 쏘는 슛아웃 제도가 도입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까지 팀당 30경기씩 치러지던 정규리그는 팀당 36경기로 늘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실력이 떨어지는 중국 팀과 경기가 ...

연합뉴스 | 2008.09.18 00:00

...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파주NFC(대표팀 트레이닝터)에서 담금질 중인 축구대표팀이 11일 숭실대와 연습경기에서 구자철(제주), 이근호(대구), 박주영(서울), 고기구(전남)의 연속골로 4-1 승리를 거뒀다. 허정무 감독은 30분씩 3피리어드로 진행된 연습경기에서 스리백을 기본으로 원톱과 투톱을 번갈아 써가며 대표팀에 가장 적합한 시스템을 찾고자 실험을 계속했다. 무엇보다도 박주영을 비롯해 대표팀의 화력 강화를 위해 추가 발탁한 이근호와 고기구 등 공격진이 골 맛을 ...

연합뉴스 | 2008.02.11 00:00

...) 뉴욕 아일랜더스의 한국계 포워드 박용수(31.영어명 리처드 박)가 결승골을 터뜨려 승리를 안겼다. 박용수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유니온데일의 낫소 콜리세움에서 열린 보스턴 브루인스와 홈경기에서 1-1로 팽팽하던 3피리어드 7분30초 루슬란 페도텐코와 라데크 마르티네츠의 어시스트로 결승골을 넣었다. 마르티네츠가 오른쪽 서클에서 날린 슛이 보스턴 골리 팀 토머스의 방어에 막힌 뒤 페도텐코가 재차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하지만 박용수가 포기하지 않고 ...

연합뉴스 | 2007.11.25 00:00

... 진출했다. 오타와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 HSBC 아레나에서 열린 버펄로 세이버스와 동부콘퍼런스 결승시리즈 5차전에서 연장 끝에 3-2로 이겨 4승1패로 버펄로를 누르고 스탠리컵을 노리게 됐다. 오타와는 2피리어드까지 2-1로 앞섰지만 3피리어드 11분께 버펄로 맥심 아피노게노프에게 파워플레이골을 허용했다. 오타와는 연장 9분께 주장 다니엘 알프레드슨이 대니 히틀리의 패스를 받아 상대 진영으로 침투하면서 수비수 3명을 따돌리고 골을 성공시켜 ...

연합뉴스 | 2007.05.20 00:00

... 동계아시안게임에 메달을 따기는 지난 1990년 삿포로대회 이후 무려 17년 만이다. 은메달은 카자흐스탄이 가져갔고 일본은 중국전에서 3-1로 승리, 3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은 카자흐스탄의 적극적인 공세에 밀려 2피리어드까지 0-5으로 뒤지다 3피리어드 6분34초 김기성(연세대), 김규헌(강원랜드)의 릴레이 패스를 받은 박우상(연세대)의 중앙 스냅 샷으로 0패를 면했다. 변선욱 대표팀 감독은 "짧은 훈련기간과 대회 직전 부상선수 속출, 중국의 홈 텃세 ...

연합뉴스 | 2007.02.03 00:00

... 지난 1990년 삿포로 대회 이후 3위 이후 17년 만의 메달이기 때문이다. 전날 일본과 본선 풀리그 첫 경기에서 주먹다짐 끝에 0-3으로 졌던 한국은 이날 `짜∼요 응원단'의 극성스런 응원을 등에 업은 홈팀 중국의 공세에 밀려 1피리어드에만 두 골을 내줘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1피리어드 종료 후 선수들은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고 2피리어드가 시작되자 거센 공격으로 중국 문전을 위협했다. 2피리어드 46초 만에 김기성(연세대)의 총알 같은 중앙 슛으로 1점을 ...

연합뉴스 | 2007.02.02 00:00

...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일본에 져 10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한국은 2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팔라스포르트 토레펠리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아이스하키 9-10위 결정전에서 일본에 2-5로 패했다. 한국은 1피리어드 5분 선제골을 내준 뒤 15분에 김은준(연세대)이 동점골을 성공시켰으나, 2피리어드 2분과 4분 연속골을 허용하며 1-3으로 뒤졌다. 한국은 2피리어드 6분 정병천(연세대)이 1골을 만회하며 따라갔지만, 2분 뒤 1골을 더 내주고 ...

연합뉴스 | 2007.01.26 00:00

... 박는 골을 터뜨렸다. 한라는 이로써 지난 4일과 5일에 이어 이날까지 펼쳐진 호사와 원정 3연전을 싹쓸이했다. 시즌 8승1무6패로 승점 25를 쌓아 4위 오지(일본.승점 26)에 승점 1점차로 바짝 따라붙었다. 한라는 1피리어드 말에 즈데덱 네드베드가 선제골을 넣었으나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호사의 토마스 흐루비에게 바로 동점골을 얻어맞았다. 한라는 2피리어드 중반 야로슬라프 네드베드가 역전골을 터뜨렸고 3피리어드 들어 박성민이 골을 보태 추격에 찬 물을 ...

연합뉴스 | 2006.11.07 00:00

... 출전국에 비해 약체였지만 26위 한국에는 너무나 강한 팀이었다. 북한은 경기 시작 4분35초만에 최금선이 리용순의 어시스트를 받아 포문을 열었고 8분35초와 11분34초에 김인화와 김석화가 추가골까지 네트에 꽂았다. 한국은 2피리어드 들어 총력을 기울였지만 8분3초에 김석화에게 네 번째 골을 내주고 말았다. 한국은 3피리어드에 1골을 더 맞아 0-5로 뒤진 가운데 경기 종료 3분49초를 남기고 황보영이 신소정의 어시스트를 받아 득점, 영패를 면했다. 한편 ...

연합뉴스 | 2006.03.29 00:00

... 아이스하키대표팀이 2006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아시아초청대회에서 중국에 완패했다. 한국은 24일 밤 중국 베이징 호사 아레나에서 벌어진 대회 풀리그 1차전에서 세계랭킹 7위 중국을 맞아 분전했지만 1-8로 졌다. 1피리어드에 2골을 내준 한국은 2피리어드에서도 4골을 추가로 허용했지만 고교 2년생 한재연(정발고)이 6분46초에 1골을 만회해 영패를 면했다. 중학교 1학년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로 구성된 한국은 세계랭킹 26위로 카자흐스탄, ...

연합뉴스 | 2006.03.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