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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아이스하키] 강원랜드, 북측선발에 3-1 승리

... 경기에서 북측선발을 꺾었다. 김희우(40) 감독이 이끄는 실업팀 강원랜드는 4일 강원도 춘천 의암빙상장에서 열린 남북 아이스하키 시범 경기에서 북측선발에 3-1로 이겼다. 강원랜드는 경기 초반부터 수차례 북측선발의 문전을 위협하다 1피리어드 11분35초에 최정식이 상대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해 기선을 잡았다. 강원랜드는 2피리어드 시작 54초만에 백현구 선수가 추가골을 터뜨려 2-0 달아났으나 종료 13초를 남기고 북측선발 송충성에게 골을 허용했다. 강원랜드는 ...

연합뉴스 | 2006.03.04 00:00

남북 아이스하키 경기 이모저모

...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린실버악단은 경기 내내 북한 가요인 휘파람, 반갑습니다를 비롯해 남측 애창가요인 소양강 처녀, 남행열차, 고향역, 아리랑 등 남북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연주해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남북 팀의 3피리어드 경기가 모두 끝난 뒤 우리의 소원은 통일과 석별을 연주하자 관중들이 모두 일어나 어깨동무를 하고 따라 부르며 짧은 만남을 아쉬워 했다. ○...이날 3피리어드가 진행되던중 북측 윤금성 선수가 퍽에 맞고 빙판에 쓰러져 남북 양측 ...

연합뉴스 | 2006.03.04 00:00

-동계올림픽-[女빙구] 캐나다, 스웨덴 꺾고 2연패

... 아이스하키 결승전에서 돌풍의 스웨덴을 4-1로 제압,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 정상에 올랐다. 앞서 벌어진 3-4위 결정전에서는 미국이 핀란드를 4-0으로 물리치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캐나다는 1피리어드 3분15초만에 질리언 애프스가 선취골을 터뜨린 뒤 12분13초 캐롤린 오울렛이 추가골을 성공시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피리어드에도 주도권을 장악한 캐나다는 체리 피퍼와 제이나 헤포드가 릴레이골을 성공시켜 4-0으로 달아나며 승부를 ...

연합뉴스 | 2006.02.21 00:00

LG생활건강, 생리주기 맞춘 고농축 에센스 내놔

LG생활건강이 여성의 생리주기에 맞춘 고농축 에센스 '비욘드 4스텝 하이드로 피리어드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생리주기에 따라 그때그때 바뀌는 여성들의 피부상태를 4단계 시스템에 따라 최적으로 관리해주는 제품이라고.7㎖ 4개입 5만원.

한국경제 | 2006.01.31 00:00 | 이학영

[아이스하키] 고려대, 광운대 잡고 단독 1위

... 2005 강원도컵 코리아 아이스하키 1차리그에서 '꼴찌' 광운대를 제물로 단독 선두에 복귀했다. 고려대는 30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계속된 3차전에서 전반 2분37초만에 터진 이승준의 첫 골을 시작으로 무려 10골을 몰아넣어 2,3피리어드에 2득점에 그친 광운대를 10-2로 꺾고 2승1무(승점7)를 기록했다. 고려대는 역시 2무1승을 올린 연세대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단독 1위 자리를 되찾았다. 고려대 조민호는 이날 해트트릭을 포함, 통산 4골 1도움으로 ...

연합뉴스 | 2005.11.30 00:00

앵커 출신 이인용 삼성홍보팀장 첫 출근

... 29일 삼성전자 본사로 출근을 시작했다. 이 전무는 이날 오전 첫 출근을 하면서 기자실에 들러 출입기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눈 뒤 사무실에서 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 전무는 "쉬는 동안 책도 읽고 여행도 다녔다"면서 "그레이스 피리어드(Grace Period·유예기간)라는 말도 있는데 처음이니 잘 봐달라"고 기자들에게 당부하기도 했다. 그는 또 홍보팀 직원들에게 "기자생활만 해봐서 홍보는 잘 모를 수 있으니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전무는 삼성전자의 '대변인' ...

한국경제 | 2005.06.29 00:00 | 김후진

이인용 삼성전자 전무 출근 개시

... 출근을 시작했다. 이 전무는 이날 오전 첫 출근을 해 기자실에 들러 출입기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눈 뒤 사무실에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 전무는 기자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쉬는 동안 책도 읽고 여행도 다녔다"면서 "그레이스 피리어드(Grace Period, 유예기간)라는 말도 있는데 처음이니 잘 봐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그는 또 홍보팀 직원들에게도 "기자생활만 해봐서 홍보는 잘 모를 수 있으니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전무는 앞으로 홍보팀장으로서 삼성전자의 ...

연합뉴스 | 2005.06.29 00:00

[아이스하키] 연세대, 경희대 꺾고 첫승

... 올렸다. 연세대는 5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경희대와의 경기에서 두 골을 기록한 이유원의 활약을 앞세워 5-0으로 승리했다. 지난 2일 한양대와의 개막전에서 일격을 당한 연세대는 이로써 1승1패를 기록했다. 연세대는 1피리어드 3분에 백민철이 정연택의 패스를 골로 연결하고 18분 이유원이 추가골을 뽑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2피리어드에서 이유원이 한 골을 보태며 승기를 잡은 연세대는 3피리어드 10분과 11분 권상현과 박준수가 연달아 골을 터뜨리며 여유있게 ...

연합뉴스 | 2005.06.05 00:00

현대차, FIFA 비치사커 월드컵 공식 후원

... FIFA의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업체로 이번 비치 사커 월드컵뿐만 아니라 매년 FIFA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의 공식 후원사 권한을 갖고 있다. 한편 올해 처음 열리는 비치 사커 월드컵은 해변 백사장의 특설 경기장에서 팀당 5명이 12분씩 3피리어드 경기를 벌이며, 이번 대회에는 개최국 브라질과 프랑스, 미국,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등 6개 대륙에서 선발된 12개국이 참가한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기자 aupfe@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5.05.12 00:00

[아이스하키] 한국, 크로아티아에 패배..디비젼Ⅱ 잔류

... 승격에 실패했다. 한국은 17일(이하 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2005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Ⅱ(3부리그) A그룹 5차전에서 홈팀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배준서(한라위니아)가 2골을 넣는 선전을 펼쳤지만 3피리어드에 3골을 허용하며 2-5로 패배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초반 3연승을 거둬 디비젼I 승격을 낙관했지만 아쉽게 2연패를 당하며 3승2패(승점6.26득9실점)로 6개팀중 3위에 랭크돼 디비젼Ⅱ에 남게 됐다. 경기시작 8분56초만에 ...

연합뉴스 | 2005.04.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