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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 JMS 정명석 증거인멸 연루 의혹…감사 착수

현직 경찰관이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의 성폭행 증거 인멸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서초경찰서 소속 팀장급 A 경감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A 경감은 정명석의 여신도 성폭행 의혹이 불거지자 JMS 간부들과 화상회의를 열고 범행 증거 인멸을 도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주수호'라는 신도명으로 활동하며 JMS 관련 경찰 수사 현안이 있을 때마다 대응책을 논의했다는 ...

한국경제TV | 2024.05.03 21:33

현직 경찰, JMS 정명석 증거인멸 연루 의혹…감사 착수

현직 경찰관이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78·구속)의 성폭행 증거 인멸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서초경찰서 소속 팀장급 A 경감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A 경감은 정명석의 여신도 성폭행 의혹이 불거지자 JMS 간부들과 화상회의를 열고 범행 증거 인멸을 도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A 경감은 '주수호'라는 신도명으로 활동하며 JMS 관련 경찰 수사 현안이 있을 때마다 ...

한국경제 | 2024.05.03 21:08 | YONHAP

"주택가에 총소리가?"...고양이 쏴 죽인 남성

... 나머지 1마리는 다리를 크게 다쳐 동물보호단체가 돌보고 있다. '골목에서 총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았다. A씨는 과거 합법적으로 사냥용 총기를 소지했다가 폐기한 이력이 있다. 그는 경찰관들에게 별다른 저항 없이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길고양이들 때문에 피해가 많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총기를 회수하고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

한국경제TV | 2024.05.03 17:41

"조퇴 좀" 손 떨던 산후도우미…경찰 아빠 '촉'이 피해 막았다

산후도우미로 처음 출근한 50대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덫에 걸려 돈을 건넬뻔했으나 때마침 집에 있던 아기의 아빠 경찰관이 빠르게 제지해 피해를 면했다. 3일 강원 홍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일 오전 9시쯤 한 가정에 산후도우미로 처음 출근한 A 씨는 일을 시작하자마자 휴대전화에 '아들'로 표시된 전화를 받았다. 전화기 너머의 아들은 "사채를 썼다가 갚지 않아 감금당했다. 당장 2000만 원이 있어야 풀려날 수 있다"고 ...

한국경제 | 2024.05.03 16:07 | 장지민

美대학시위 2천200여명 체포…경찰 발포 과잉대응 논란도(종합)

...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뉴욕의 지역언론인 더 시티는 지난달 30일 컬럼비아대 해밀턴홀을 점거한 시위대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총을 쐈다고 보도했다. 당국도 총기 사용 사실을 확인했다. 뉴욕시 경찰은 성명을 내고 당시 한 경찰관이 해밀턴홀 1층에 있는 바리케이드에 접근하던 중 총에 부착된 손전등을 사용하려다가 실수로 총을 쐈다고 밝혔다. 경찰이 해밀턴홀에 진입한 지 약 10분 후인 오후 9시 38분께였다. 주변에 다른 경찰들은 있었지만 학생은 없었다고 ...

한국경제 | 2024.05.03 15:54 | YONHAP

산후도우미 첫 출근날 '보이스피싱', 아기 아빠는 경찰관

50대 산후도우미가 출근한 첫날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에 당할 뻔했으나, 마침 집에서 휴식 중이던 경찰관인 아기 아빠 덕분에 덫을 피할 수 있었다. 3일 강원 홍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일, 한 가정에 산후도우미로 처음 출근한 A씨는 오전 9시께 일을 시작하자마자 '아들'로 표시된 전화를 받았다. 전화기에서 나오는 목소리는 아들의 목소리와 유사했고, "사채를 썼다가 갚지 않아 감금당했다. 당장 2천만원이 있어야 풀려날 ...

키즈맘 | 2024.05.03 15:37 | 김주미

전북 정읍경찰서 신청사 준공…안전·치안서비스 개선

... 1만5천88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총사업비는 296억원이 투입됐다. 1988년 장명동에 지은 기존 청사는 노후해 안전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또한 협소한 사무실과 부족한 주차시설로 인해 소속 경찰관들과 경찰서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윤 청장은 이날 신청사를 둘러본 뒤 "정읍 경찰 한 명 한 명이 실력 있고 당당한 경찰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제복 품격을 높여 현장 경찰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

한국경제 | 2024.05.03 15:00 | YONHAP

검찰, 수사 정보 유출 의혹 부산경찰청 압수수색

부산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수사 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에 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부산지검 동부지청이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 범죄수사대와 인사계 등 일부 부서를 압수 수색했다. 검찰은 해당 부서 경찰관이 수사 정보 등 비밀을 누설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한 것은 맞다"라면서 "수사 중인 사안에 관해서는 혐의를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5.03 14:18 | YONHAP

"조퇴 좀" 겁에 질린 산후도우미…전화사기 직감한 아빠 경찰관

홍천서 김석환 경사, 피해 막아…"항상 의심하고 112 신고해야" 산후도우미로 처음 출근한 50대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덫에 걸려 돈을 건넬뻔했으나 때마침 집에 있던 아기의 아빠 경찰관이 빠르게 제지해 피해를 면했다. 3일 강원 홍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일 오전 9시께 한 가정에 산후도우미로 처음 출근한 A씨는 일을 시작하자마자 '아들'로 표시된 전화를 받았다. 전화기 너머의 아들은 "사채를 썼다가 갚지 않아 감금당했다. 당장 2천만원이 ...

한국경제 | 2024.05.03 11:43 | YONHAP

층간소음 위층이 경찰관집…애먼 사람 괴롭힌 20대

... A씨는 지난해 9~10월 광주의 한 아파트 위층 이웃집의 출입문 잠금장치를 흉기로 손상하고, 유모차를 칼로 찢는 등 스토킹과 재물손괴 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층간 소음에 불만을 품을 A씨는 자기 집 위층에 사는 이웃이 경찰관이어서 별다른 대응을 하지 못하고, 다른 이웃집 주민을 상대로 이같이 행동했다. 그는 출입문을 흉기로 손괴해 불안감을 조성하고, 복도에 계란을 투척하기도 하고 집 앞에서 피해자를 지켜보기도 했다. 재판부는 "범행 횟수와 수단, 방법에 ...

한국경제TV | 2024.05.03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