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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 아동 돕고싶다" 평생 모은 1억 기부

... 써달라며 건넨 한 할머니가 있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17일 경남 양산시의 진순자(73)씨가 지구촌 빈곤아동을 돕고 ?럽摸?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1억 800만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진씨는 2010년 10월 우간다 아이들을 위한 모금 방송을 시청한 것을 계기로 월 2만원씩 정기후원을 하다가 조금씩 사 모은 땅을 팔아 기부금을 마련했습니다. 일찍 아버지를 여읜 진씨는 농사, 군밤장사, 파출부 등 온갖 궂은 일을 하며 ...

한국경제TV | 2012.01.18 00:00

'지분 중복매각ㆍ조폭동원' 정국교 전 의원 기소

... 두목 출신인 임씨를 전무이사로 채용했다. 지난해 3월 열린 H사의 정기주주총회에서 조 대표는 임씨와 경비업체 대표 강모씨(불구속 기소)를 통해 용역 300여명을 동원해 주주총회장을 봉쇄한 후 대표이사로 재선임됐으며 기업사냥꾼 진씨 측 인물 3명을 이사로 신규선임했다. 이후 기업사냥꾼들은 조 대표에게 증자를 요구했으나 조 대표가 거부하자 지난해 6월 정 전 의원, 조폭 출신 임씨 등과 공모해 또다시 용역을 동원, 경영진의 출근을 저지하고 조 대표를 해임했다. ...

한국경제 | 2012.01.15 10:42

벌금마련 하려고…정국교의 '막장 기업드라마'

... 에이치앤티 517만주와 경영권을 벌금 납부를 위해 매각하면서 분쟁의 빌미를 제공했다. 그는 박모씨와 T사에 중복으로 매각해 양쪽에서 중도금 127억원을 받아냈다. 당시 대표였던 조씨는 박씨 등에게 경영권을 잃게 될 것을 우려, 진씨와 임씨를 끌어들였다. 조씨는 지난해 3월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빼돌린 회삿돈 57억여원으로 군소 주주들의 의결권을 매집했다. 그래도 모자라자 임씨 등을 통해 주총일에 용역 300명을 동원해 총회장을 봉쇄한 후 자신을 비롯한 기존 ...

한국경제 | 2012.01.15 00:00 | 임도원

대단한 칠순 노인, 20대 절도범 격투 끝에 붙잡아

... 침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칠순 노인은 감귤과수원에서 농사일을 마치고 귀가하다가 우연하게 절도 현장을 목격하게 된 것. 절도범 진모(25)씨는 현금 3만6천원을 훔치고 달아나려 했지만 칠순 노인이 격투로 대항하자 결국 붙잡혔다. 진씨와 격투하는 과정에서 고씨는 얼굴 등에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었다. 피의자 진씨는 경찰 조사를 통해 “나 역시 붙잡힌 상태에서 심하게 폭행을 당했다. 고씨보다 더 크게 다쳤다”고 진술했다. 사건 담당 경찰관은 “칠순 노인임에도 고씨가 ...

한국경제TV | 2012.01.11 00:00

서울시 공무원 시청서 숨진채 발견

27일 오전 5시40분께 서울 중구 서소문동 서울시청 별관 3동 건물 바깥쪽 비상계단에서 시청 6급직원 진모씨(53)가 숨져 있는 것을 환경미화원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진씨는 발견 당시 계단 1층과 2층 사이에 엎드린 채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진씨가 가파른 계단을 내려오다 실족사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경닷컴 속보팀 news@hankyung.com

한국경제 | 2011.12.27 14:36

시청서 숨진 시청직원 "실족사?"

... 건물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시청 6급 직원 진모씨(53)는 이날 오전 5시45분께 서울 서소문동 서울시청 별관 3동 비상계단에 쓰러져 숨진 상태로 환경미화원에게 발견됐다. 진씨는 발견 당시 건물 밖 1층과 2층 사이 비상계단에 엎드린 상태였으며 이마와 귀, 코 등에서 피가 흘러나와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진씨는 사고 전날인 26일 오후 직원들과 회식을 하면서 소주 등을 나눠마신 뒤 사무실로 돌아온 것으로 ...

한국경제 | 2011.12.27 00:00 | seta1857

`변희재는 듣보잡` 진중권 벌금 300만원 확정

...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22일 문화평론가 변희재씨를 모욕한 혐의(모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기소된 `진보논객` 진중권(48)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진씨는 2009년 인터넷 게시판에 변씨를 `듣보잡`(듣지도 보지도 못한 잡놈이라는 뜻의 인터넷 속어)이라고 지칭하는 글을 올려 모욕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변씨가 인터넷매체를 창간했다 망하기를 반복하고 있고 정부와의 연결고리를 추적해봐야 ...

한국경제TV | 2011.12.22 00:00

음주운전 단속했더니..순찰차에 본드 뿌려 방화

서울 중랑경찰서는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운전면허가 취소된 것에 앙심을 품고 경찰 순찰차에 불을 지른 혐의(공용자동차 방화 등)로 진모(55)씨를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진씨는 27일 오후 9시25분께 중랑구 면목동의 한 파출소 앞에 주차된 순찰차에 본드를 뿌린 뒤 불을 붙여 일부를 태우고 경찰 오토바이 1대와 경찰관의 개인 승용차 2대에 본드를 뿌리고 불을 붙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진씨는 사건 발생 약 2시간 전 ...

한국경제TV | 2011.11.28 00:00

"망치로 유리창 깨고 금은방 침입한 20대"

...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 20일 오전 6시 10분께 대구 중구 교동의 한 귀금속 상가 대형유리창을 건설용 망치를 이용해 부수고 침입, 상가 내에 있던 점포 4곳에서 시계와 보석 등 2천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턴 뒤 진씨 등에게 헐값에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훔친 물품들 가운데 시중에 흔치 않은 시계를 차고 다니다 이를 집중 추궁하는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해열 진통제 상습 과용, 간 손상 가져온다" ...

한국경제TV | 2011.11.24 00:00

[신설법인 현황] (2011년 9월22일~2011년 9월28일) 서울

... 개발업) 강남구 대치동 943-13 윤천빌딩 6층 ▷주나노(유희동·30·부동산 임대업) 서초구 방배동 489-4 나노빌딩 ▷지케이엔터테인먼트(김동건·50·이벤트사업, 행사기획 및 대행사업) 서초구 서초동 1566-10 ▷진씨앤티(남기욱·1·부동산 개발 및 공급업) 강남구 대치동 890-54 풍림아이원레몬 1111 에이호 ▷케이앤케이디앤씨(권한오·25·부동산중개업) 강남구 대치동 943-30대연빌딩302호 ▷케이앤케이부동산중개법인(김지용·1·부동산 ...

한국경제 | 2011.09.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