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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업원확보에 전전긍긍...도금업체

      *** 직업병 환자 발생으로 기피 *** 도금업체들은 지난 4월 대구지역 협동화사업장에서 폐수를 방류한 것과 관련, 소조합이사장이 구속된데 이어 최근 크롬도금업체에서 직업병환자가 발생하는등 악재가 잇따라 어려움을 겪던 종업원확보문제에 치명타를 입지 않을까 우려. 도금업체들은 설날이나 추석등 명절휴가 후에는 20-30%의 종업원이 무더기로 떨어져 나가 전문인력양상에 커다란 사회문제로 등장하자 종업원 구하기가 더욱 어려워져 하늘의 별다기만큼이나 힘들어졌다고 ...

      한국경제 | 1989.07.19 00:00

    • 경인지역 공단 업체들 기능인력수요 크게 감소

      ... 인건비상승과 노사분규를 우려, 입주업체들이 자연감소인원의 충원을 가급적 줄이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또한 구인업체들은 한번에 10-20명씩 충원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필요할때 2-5명씩 소수로 채용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으며 그나마 종업원을 통한 친인척 고용과 추천고용을 활용하는등 공개모집 대신 연고채용을 늘리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고용인원감축에도 불구, 기능공화보난은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반월공단본부가 입주업체에 알선해 준 인원은 올 상반기중 559명으로 ...

      한국경제 | 1989.07.19 00:00

    • 중국기업 급속한 성장,개혁을 혼란상태로 빠뜨려..중국관료주장

      ... 급속한 성장이 오히려 중국의 개혁을 혼란상태로 빠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영부문이 급성장함에 따라 심각한 소득불균형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사회불만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따라서 자영기업은 3-4명의 종업원을 거느린 음식점 수리점등의 소규모 개인상점에나 허용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같은 주장이 나오기 시작한 것은 천안문시위 유혈진압과 개혁주도 세력이었던 조자양의 실각에 뒤따른 것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국의 자영기업인구는 ...

      한국경제 | 1989.07.15 00:00

    • 음란퇴폐출판물 일제단속...658권 압수, 18명 영장신청

      서울시경은 13일 청계천, 종로, 세운상가 일대에 대한 음란퇴폐출판물 일제단속에 나서 모두 658권의 음란도서 및 만화를 압수하고 청계천 7가 노점상인 김종구씨(29)등 업주 및 종업원 18명을 적발, 음란퇴폐물 소지 및 판매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이날 하오 5시께 형사기동특별단속반 100여명을 투입, 청계천 등지의 음란퇴폐도서 상습판매상 및 취급노점상에 대해 6시간여동안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한국경제 | 1989.07.14 00:00

    • "수산물통조림제조업 중소기업 고유업종제외 부당"..관련업계

      ... 반발하고 있다. ** 고유업종에서 제외될 경우 중소업체 연쇄 도산 우려 ** 13일 통조림제조수산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수산물통조림이 고유업종에서 제외될 경우 대기업참여로 원료확보경쟁이 과열돼 중소업체의 연쇄도산이 불가피, 4만여명의 종업원들이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농어촌공장유치정책으로 설립된 수산물통조림공장이 문을 닫을 경우 수산물을 공급하는 어민들이 큰타격을 받게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 다유업종으로 지정 또는 3년후 여부 재검토 건의...조합 ...

      한국경제 | 1989.07.13 00:00

    • 원진산업, 가죽소파시장에 진출...미국/일본 수출추진

      ... 라마다 르네상스호텔 옆에 30평 규모의 전시장을 개설하고 수출과 내수판매를 시작했다. 이 회사는 소파제작시 내구성이 우수한 호도나무원목으로 뼈대를 만드는 한편 10년간 축적된 봉제기술로 가죽소파를 제작하는등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Q마크도 획득했다. 이 회사는 일본 미국 서독등지에 자가브랜드인 "프린스 퍼니처"로 연간 300 만달러어치를 내보낼 계획이다. 학하동 공장규모는 대지 1,000평 건평 250평이며 종업원 102명을 두고있다.

      한국경제 | 1989.07.10 00:00

    • 소규모 유흥업소 세무관리 강화...국세청

      ... 과세특례자의 경우라도 대형업소와 마찬가지로 향락/과소비 업종에 준하는 세무관리를 펴나가기로 했다. 8일 국세청에 따르면 특히 이들 업소가 매출액을 줄여 과세특례자의 혜택을 받는 것을 막기 위해 일반과세자와 마찬가지로 시설/종업원수/지역등 을 고려한 예상매출규모를 산출하고 그 금액이 과세특례자범위를 벗어날 경우 정밀세무조사를 실시, 탈루세액을 추징하는 동시에 일반과세자로 전환 시키기로 했다. 국세청은 또 오는 25일 금년도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가 완료됨과 ...

      한국경제 | 1989.07.09 00:00

    • 소규모 유흥업소도 세무관리 강화...국세청

      ... 과세특례자의 경우라도 대형업소와 마찬가지로 향락/과소비 업종에 준하는 세무관리를 펴나가기로 했다. 8일 국세청에 따르면 특히 이들 업소가 매출액을 줄여 과세특례자의 혜택을 받는 것을 막기 위해 일반과세자와 마찬가지로 시설/종업원수/지역등 을 고려한 예상매출규모를 산출하고 그 금액이 과세특례자범위를 벗어날 경우 정밀세무조사를 실시, 탈루세액을 추징하는 동시에 일반과세자로 전환 시키기로 했다. 국세청은 또 오는 25일 금년도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가 완료됨과 ...

      한국경제 | 1989.07.08 00:00

    • 국내기업 재무구조 다소 개선돼

      *** 작년 자기자본비율 25.5%로 높아져 *** 지난해 국내 기업의 재무구조는 호경기를 반영, 크게 개선됐으나 아직도 일본이나 대만에 비해서는 훨씬 취약한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종업원 1인당 인건비 증가율은 대기업이 중기업을 훨씬 앞질러 임금인상은 대기업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산은조사, 일본/대만 비해 아직 취약..비교적 높은 신장세 보여 ** 8일 산은이 발표한 "88년도 재무분석 개요"에 ...

      한국경제 | 1989.07.08 00:00

    • 제조업체 인건비 1인당 연 642만3,000원...산업은행 조사

      **** 대기업 27% 상승 730만원 **** 제조업체의 종업원 1인당 인건비(봉급 상여금및 복리후생비등 모두 포함)는 작년중 24.45%가 올라 평균 642만3,000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 중소기업은 527만원...격차 확대 **** 대기업은 작년중 27.7%가 올라 730만9,000원, 중소기업은 18.3%인상에 그쳐 527만원을 기록,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종업원 1인당 인건비 격차는 더욱 확대 됐다. 7일 산업은행은 ...

      한국경제 | 1989.07.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