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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동정 > 민자 박태준 최고위원

      민자당의 박태준 최고위원은 16일 오후 김영삼 국회국방위원장을 비롯한 당소속 국방위원등과 함께 육군본부내에 있는 여군학교를 방문, 여군학교 학생 및 기간장병들을 위문.

      한국경제 | 1991.10.16 00:00

    • 검찰, 이대 김매자교수도 조사

      ... 실기시험 채점방식상 유효점수중 최소한 2명이 높은 점수를 줘야 수험생이 합격안정권에 들수 있는데다 ''김교수의 부정관련설''이 끊임없이 나돌고 있기 때문이다. 검찰은 이에따라 올해 무용과 신입생중 한국무용을 전공으로 선택한 학생들의 실기시험성적을 정밀조사해 김교수나 홍.육교수등으로부터 다른 수험생들에 비해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은 학생들을 중심으로 수사를 펴고 있다. 검찰은 또 구속수감된 홍.육교수를 이날부터 구치소에서 불러내 다른 교수들과의 ...

      한국경제 | 1991.10.16 00:00

    • 태국서 최대 규모의 반군사통치 시위

      ...)과 세계은행(IBRD) 합동총회 개막을 하루 앞둔 14일 방콕에서 지난 2월 군사쿠데타 이후 가장 규모가 큰 반군사통치 시위가 벌어졌다. 1973년 10월14일 타놈 키티카초른 독재정권에 항거, 많은 희생자를 냈던 민주학생혁명 18주년 기념일인 이날 태국학생연맹은 지난 2월의 군사쿠데타 이후 태국을 이끌고 있는 국가평화유지위원회(NPKC)의 해체를 요구하며 타마사트대학에서 시내 중심가의 민주기념탑까지 가두시위를 벌였으나 큰 불상사는 발생치 않았다. ...

      한국경제 | 1991.10.15 00:00

    • 부정입학인원만큼 모집정원 축소...교육부

      ... 인원만큼 정원을 감축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의 한관계자는 이날 "이대무용과에 대한 검찰의 입시부정사건 수사가 매듭되는 대로 이 학과의 내년도 모집정원 감축규모를 결정하게 될 것" 이라면서 "현재 드러난 2명의 부정입학생외에 관련 학생들이 더 늘어날 경우 그 숫자만큼 감축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올해 입시부정과 관련, 92학년도 대학입학정원 조정과정에서 정원이 줄어드는 대학은 검찰 수사결과 이미 부정입학 사실이 드러난 성균관대 ...

      한국경제 | 1991.10.15 00:00

    • 이대총학생회, 입시부정 진상공개 촉구

      이화여대 총학생회와 체육대 학생회는 14일 무용학과 입시 부정사건과 관련,성명을 내고 입시부정의 진상공개와 공개적인 실기고사제 마련등을 요구 했다. 학생들은 이날 "대학 졸업장을 출세의 발판으로 여기는 우리사회의 황금만능주의 풍토가 양심과 제자를 파는 안타까운 현실을 빚어 냈다"며 학교 당국의 공개사과 학교.학생의 공동 진상조사 실시 입시부정 관련자 처벌 실기고사제 개선 등을 촉구했다.

      한국경제 | 1991.10.14 00:00

    • 지리산서 쇠파이프사용, 화염병 투척등 훈련

      *** 경찰, 경상대 " 지리산결사대 " 정체 밝혀내 *** 지난 10일 진주전문대 총학생회 선거당시 자신들과 노선이 같은 운동권 후보를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이학교에 난입, 쇠파이프와 최루탄등을 갖고 난동을 부린 진주경상대 학생 33명은 전대협의 하부조직인 "지리산 결사대" 대원들로 지리산 계곡등에서 매달 체계적인 전투훈련을 받고 각종 시위에서 전투행동대로 활동해 온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 학생이 소속된 "지리산 ...

      한국경제 | 1991.10.14 00:00

    • 홍정희교수.학부모 2명 오늘중 구속영장

      이화여대 무용과 입시부정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 (이명재부장.문세영검사)는 13일 이 대학 홍정희교수(58.발레)가 숨진 김선미양(18.무용1 )과 곽모양(18.무용1) 등 2명을 합격시켜주는 조건으로 두 학생의 어머니로부터 모두 1억6천만원을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14일중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키로 했다. 검찰은 또 홍교수에게 1억1천만원을 건네준 김양의 어머니 고정애씨(48)와 5천만원을 건네준 곽양의 어머니 변정선씨(53) 등 ...

      한국경제 | 1991.10.14 00:00

    • 원주진광 고교생 6백여명 입시부활철폐요구 수업거부

      원주 진광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6백여명이 고교입시부활철폐를 요구하며 14일 오전 10시25분 시작되는 2교시부터 수업을 거부, 교실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다. 학생들은 내년부터 춘천 지역과 함께 실시하기로 이미 결정된 고교경쟁입시 부활에 대해 "원주시민들의 여론을 다시 수렴해 평준화 해제 여부를 다시 검토할 것" 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진광고 상지여고 등 원주지역 3개 사립고교생 1천5백여명은 지난 12일 오후 1시 시내 남부시장 ...

      한국경제 | 1991.10.14 00:00

    • 9월들어 관광수지 적자 크게 줄어

      ... 9월의 관광적자액 1백만달러는 7월의 1억3천3백만달러, 8월의 9천8백만달러 적자에 비해 대폭 줄어든 것으로 올들어 가장 적은 적자를 기록했다. 교통부는 이같이 9월들어 관광적자가 크게 줄어든 것은 하절기 휴가 및 학생들 의 방학이 8월로 끝나면서 내국인의 해외여행이 절대적으로 감소한데다 그동안 범국 민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과소비 억제 및 국민해외여행 건전화 운동 등에 힘입어 해 외여행자들의 소비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

      한국경제 | 1991.10.14 00:00

    • 부정입학 인원만큼 모집정원 감원...교육부

      ... 인원만큼 정원을 감축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의 한관계자는 이날 "이대 무용과에 대한 검찰의 입시부정사건 수사가 매듭되는대로 이 학과의 내년도 모집정원 감축규모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면서 "현재 드러난 2명의 부정입학생외에 관련 학생들이 더 늘어날 경우 그 숫자만큼 감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올해 입시부정과 관련, 92학년도 대학입학정원 조정과정에서 정원이 줄어드는 대학은 검찰 수사결과 이미 부정입학 사실이 드러난 성균관대 (43개학과 ...

      한국경제 | 1991.10.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