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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의 '외출' 18세 관람가 등급 받아

배용준ㆍ손예진 주연의 영화 '외출'이 11일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18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외출'이 이 등급을 받은 것은 불륜이라는 소재와 베드신 등의 야한 장면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사 쇼이스트의 이근표 과장은 "특정 장면의 노출보다는 불륜이라는 소재에서 오는 영화 전체의 느낌이 야하기 때문에 등급 분류를 신청할 때도 희망등급을 '18세 관람가'로 써냈다"고 전했다.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의 허진호 감독이 ...

연합뉴스 | 2005.08.12 00:00

日 언론 "'욘사마'의 연인 일본에 왔다"

영화 '외출'에서 배용준과 함께 주인공을 맡은 손예진이 26일 하네다 공항을 통해 일본을 방문했다. 일본에서 9월에 개봉할 예정인 영화 '외출(일본 제목:사월의 눈)'을 홍보하기 위해 손예진이 일본에 도착하자 250여 명의 일본 팬들이 하네다 공항에 모여들었다고 27일 닛칸스포츠가 전했다. 손예진은 "일본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세번째지만 이 정도로 열렬한 환영을 받은 것은 처음"이라면서 "놀라움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 2005.06.27 00:00

일본 팬 위해 배용준 주연 '외출' 촬영지 투어 마련

... 7월 18일과 8월 8일 두 차례 실시되며 2박3일과 3박4일 두 가지 코스가 있다. 출발지는 도쿄ㆍ오사카ㆍ나고야ㆍ후쿠오카 등, 여행대금은 11만5천엔(약 107만원)부터 13만9천엔(약 129만원)까지. 투어 참가자는 배용준과 손예진이 묵었던 파레스호텔에서 묵게 된다. 배용준이 묵었던 객실과 트레이닝에 사용된 시설을 둘러보고 배용준이 즐겨 먹었다는 된장찌개도 먹어 볼 수 있다. (도쿄=연합뉴스) 윤선해 통신원 teteji@yna.co.kr

연합뉴스 | 2005.06.25 00:00

배용준ㆍ손예진 '외출' 크랭크 업

아시아가 주목하는 배용준ㆍ손예진 주연 영화 '외출'(감독 허진호, 제작 블루스톰)이 6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지난 18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인근에서 크랭크 업했다. 강원도 삼척에서 50% 이상의 촬영을 진행한 '외출'은 이달 초부터 서울 지역을 돌며 마무리 촬영을 했다. 배용준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영화 사상 최고가로 일본에 수출된 '외출'은 오는 9월 아시아 10개국에서 동시에 개봉될 예정이다. '외출'의 일본 수출가는 비밀에 부쳐졌으나 ...

연합뉴스 | 2005.06.20 00:00

김지운ㆍ봉준호 감독, 인트래피드와 투자 계약

...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최근 들어 연예사업에 진출한 기업들이 너도나도 매니지먼트에 주력해 연예인들을 잡기 위해 혈안이 된 것과 대조를 이루는 것. 또 두 감독이 바른손과 다시 계약을 맺을 경우에 바른손은 손예진 배두나 송일국 박지윤 등의 연기자 외에 감독이라는 자원을 확보하는 셈이다. 김지운 감독은 '조용한 가족' '반칙왕' '장화홍련'에 이어 '달콤한 인생'까지 연출하는 작품마다 높은 수익성을 냈다. '달콤한 인생'의 경우 국내 시장에서는 ...

연합뉴스 | 2005.06.10 00:00

배용준 보러 아시아 각국 4천여명 한국 나들이

... 블루스톰)의 촬영현장에 몰려들었다. 23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신촌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공개된 영화 '외출'의 촬영현장은 한국과 일본을 비롯, 중국ㆍ대만ㆍ홍콩ㆍ싱가포르ㆍ태국ㆍ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각국의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배용준ㆍ손예진 주연 영화 '외출' 제작진은 이날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동명의 콘서트 '외출'의 리허설 장면을 촬영했다. 극중 콘서트 조명감독인 배용준이 실제 콘서트의 리허설 현장에서 일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것. 가수 조성모, SG워너비 등이 ...

연합뉴스 | 2005.04.23 00:00

'외출' 콘서트, 연대 노천극장서 열려

배용준ㆍ손예진 주연의 영화 '외출'(감독 허진호, 제작 블루스톰)이 촬영될 예정인 대규모 콘서트의 장소와 참가 가수가 23일 결정됐다. 영화음악 전문회사 M&F는 24일 오후 6시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콘서트 '외출'을 열 예정이라고 전했다. 참가 가수는 조성모와 포크음악의 대부 한대수씨를 비롯해 M, 쥬얼리, 러브홀릭, 클래지콰이, SG 워너비, 레이지 본 등 정상급 가수들이다. 이날 공연은 제작비 10억원을 들여 기존 국내 콘서트에서 시도되지 ...

연합뉴스 | 2005.03.23 00:00

영화 '외출' 리허설

17일 강원도 삼척시 죽서루에서 열린 영화 '외출' 리허설 장면에서 배용준과 손예진이 장면을 열연하고 있다.

한국경제 | 2005.03.17 00:00 | pinky

배용준 "독도 문제는 다른 자리에서 이야기하자"

... 350여 명의 내외신 기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중 상당수의일본 신문들은 18일자 주요 지면을 비워놓고 취재에 임했다. 모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욘사마'의 모습을 담기 위해서다. '외출'의 남녀 주인공인 배용준과 손예진, 그리고 허진호 감독, 제작사 블루스톰의 배용국 대표 등이 참석한 기자회견에는 영어 통역이 제공됐다. 회견에 앞서 영화사는 '영화 외적인 질문은 받지 않겠다'고 공지, 배용준을 겨낭한 독도 파문에 대한 질문을 원천 봉쇄하려 했으나 ...

연합뉴스 | 2005.03.17 00:00

'외출' 촬영 현장, 배용준 열기로 후끈

... 이동하는 도중 '독도 사수, 일본인의 망언을 규탄한다'는 플래카드와 '배용준 행복한 외출 랄랄라'라는 플래카드카 잇따라 눈에 띄었다. 송강 정철을 기리는 비석이 세워진 죽서루는 고려 시대 만들어진 누각. 이날 촬영분은 배용준과 손예진이 이곳을 거닐며 사랑의 애틋한 감정을 나누는 장면이다. 두 사람은 이야기를 나누며 간혹 손을 잡기도 하면서 죽서루를 거닐었다. 삼척의 병원에는 두 사람의 아내와 남편이 교통사고를 당한 후 나란히 입원해 있다. 배용준과 손예진은 ...

연합뉴스 | 2005.03.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