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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역 단신 > 녹산공단 분양신청 접수 등

      ... 광주시약사회(회장 황하주)는 14일 서구 농성동 광주시약사회 사무실에서 "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시지부" 현판식을 갖고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광주시약사회 약사 70여명과 보건소 직원 50여명은 이날 동구 광주우체국, 서구 광천동 종합터미널, 북구 광주역, 광산구 송정리역앞 등지에서 마약퇴 치 홍보진단을 배포했다. 한은 광주지점은 이지역 법인 중소제조업체의 경영실태를 조사분석한 "92 년중 광주 전남지역 중소기업 경영분석"이란 책자를 발간, 배포중이다.

      한국경제 | 1993.12.14 00:00

    • [증시전망대] 단기급등 경계..'장세주도' 기관행보 '큰변수'

      ... 특히 증권사들은 상품주식보유한도 초과분을 줄여나가야하는 입장이어서 상당한 매물출회가 예상된다. 분석가들은 이번주 주식시장이 한차례 쉬어가는 양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주가가 강하게 상승할 가능성 역시 상존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시장기조가 워낙 튼튼한데다 내년 증시전망을 밝게보는 투자자들의 선취매현상도 나타날수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3일이후 증가세를 지속했던 고객예탁금은 10일현재 2조9천4백48억원 으로 전날보다 3백34억원이 줄어들어 ...

      한국경제 | 1993.12.13 00:00

    • [기술적지표로 본 증시] 장단기 이격도 모두 '빨간불'

      ... 급등세를 보이자 일부 기술적지표들이 주가 과열을 경고하고 나섰다. 이격도는 장단기 구분하지 않고 모두 과열권을 넘어섰다. 거래량급증은 거래량 상투에 대한 우려감을 자아내고있으며 고객예탁금 회전률은 에너지의 과다소진으로 진단되고있다. 이러한 지표들은 기술적으로 주가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을 가능하게 하고있다. 그러나 조정은 장기보다는 단기에 그칠 가능성이 농후한 편이다. 주가 평균선의 자리매김과 흐름이 견조한데다 과다한 면은 있으나 거래량이 증가세로 ...

      한국경제 | 1993.12.13 00:00

    • 정부,내년 토지거래 건별 정보 보름마다 전산입력 방침

      ... 매월25일과 다음달 10일이면 건설부에 전산보고되어 투기지역을 신속히 파악 대책을 세울수잇다고 건설부는 밝혔 다 건설부는 지금까지 매달 한번 보고되는 건별거래동향을 토대로 투기대 책을 수립했었다 건설부는 또 투기수요를 정확하게 진단하기위해 거래토지 의 매도자 매수자 지목 용도 거래가격 중개업자등 상세정보를 입력 투기대 책자료로 활용키로했다 건설부는 이 자료를 토대로 토지개래가 빈번한 투 기행위자를 파악하고 투기지역에대해 감시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과세자료 ...

      한국경제 | 1993.12.13 00:00

    • 출산일 조작 여교사 8백46명 적발...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은 11일 최근 3년동안 출산경험이 있는 여교사 및 일반직 기능직 교육공무원 6천8백6명을 대상으로 자체감사를 벌여 출산진단서를 위조하는 등의 방법으로 출산일자를 조작한 8백46명을 적발, 이중 87명 은 중징계키로 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교원들은 여교사가 8백32명이고 일반직 12명 기능직 2명이다. 이중 중징계를 당하는 87명은 타인의 출산진단서를 자신의 명의로 변 조한 교사 1명과 출산진단서의 출산일자를 위조 또는 변조한 ...

      한국경제 | 1993.12.12 00:00

    • 서울시교육청,출산조작 부당휴가 받은 여교사 846명 징계

      서울시교육청은 11일 최근 3년 이내 출산한 경험이 있는 여 교사 및 일반.기능직 공무원 6천8백6명을 대상으로 출산휴가 조작여부에 대한 자체감사를 벌인결과, 출산진단서를 위조.변 조하거나 출산일자등을 조작해 부당하게 휴가를 연장한 8백46 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교원들을 직급별로 보면 여교사가 8백3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반직은 12명,기능직은 2명이었다. 시교육청은 이중 타인의 출산진단서를 자신명의로 변조해 제 출한교사 ...

      한국경제 | 1993.12.11 00:00

    • 쓰라린 부도 체험기 출간..팔기회 15인의 '재기하는 기업인'

      ... 재기를 준비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15명의 기업가들은 부도를 기업인의 "죄"로만 치부할 것이 아니라 부도발생을 줄이고 재기를 도울수 있는 정책마련또한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부도를 경험한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경영난에 처한 기업인들에게 지침을 제공하기 위해 써냈다는 "재기하는 기업인". 이 책을 펴낸 팔기회는 89년 7월 29일 30명의 부도기업인들로 출발,현재 4백10명의 회원들이 경영진단 재기지원 상담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국경제 | 1993.12.11 00:00

    • 대호전자, 고장진단장비 수출호조...세계 세번째 기술개발

      대호전자(대표 금치연)가 고장진단용 계측장비의 수출을 크게 늘리고있다. 이 회사는 10일 국내기술로 미국과 영국업체에 이어 세계에서 세번째로 개 발한 고장진단용 계측장비(모델명 대호서키트디버거)가 외국시장에서 인기 를 끌면서 수출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수출지역은 일본 프랑스 미국 러시아 동남아등이며 특히 러시아에는 현지 업체인 TC사를 통해 매월 50대이상을 수출하고있다. 또 최근에는 미국의 솔펙사와 월 1백대규모의 수출을 추진하고있는 ...

      한국경제 | 1993.12.10 00:00

    • 김대중씨 아시아자유민주지도자회의 연설내용

      ... 민주주의가 실현되어 왔으며 한국과 버마 대만 태국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등에서는 민주주의가때로는 좌절되고 중단되기도 했지만 다시 선거를 통 해서 이를 되살리는 위대한 국민적 역량을 보여주었다"고 평가. 김전대표는 "2천년을 전후해서 아시아에서는 민주주의가 전면적으로 뿌리내릴것"이라고 진단하면서 그 이유로 자유경제체제에 입각한 경 제발전 민주주의를 외면한 제1세대 정치지도자들의 퇴조 민주주의 와 인권에 대한 각성 등을 열거.

      한국경제 | 1993.12.10 00:00

    • [증시기류] 초우량주 주축 순환매 활발..자산주 종목별 차별

      ... 바로미터격인 예탁금은 지난2일까지 큰폭으로 감소했으나 3일이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사흘동안 5백93억원이 늘어났다. 이같은 예탁금 증가세가 투자심리를 되살리면서 물량부담이 큰 금융주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진단이다. 물론 단자주의 경우는 이달중순께 업종전환기준이 발표될 것이라는 재료를 안고있다. 게다가 최근 3년만기의 사채수익률이 연11%대로 진입하는등 시장실세 금리가 안정됨에 따라 금융기관들의 수익성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

      한국경제 | 1993.12.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