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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케이블 방송인 CSPN-2는 26일 미국 조지워싱턴대 객원교수인 현종민 교수의 북핵 강연을 1시간 30분 동안 방영해 관심을 끌었다. 현 교수는 이날 "북한은 과연 악의 축인가" 제하의 강연에서 "부시 행정부 외교정책의 우선순위는 테러국가를 응징하여 미국 국민을 보호하는 일"이라며 "따라서 이라크를 평정하면 다음은 북한 차례가 된다"고 말했다. 현 교수는 "북한의 벼랑끝 외교는 국제사회에서 완벽하게 외면을 당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그러므로 ...

연합뉴스 | 2003.03.27 00:00

국내 산.학.연 공동연구팀이 `참당귀(當歸)'에서 당뇨합병증 예방과 신장독성 경감 등에 효과가 있는 물질을 발견, 대량 생산에 성공했다.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의 김익환(金益煥) 교수는 27일 경희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제약기업인 ㈜바이넥스와 공동 연구를 통해 참당귀에 당뇨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데커신(decursin)이란 물질이 다량으로 함유돼 있다는 사실을 발견, 이를 추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데커신이 신부전증, 심근경색, ...

연합뉴스 | 2003.03.27 00:00

... 포괄하는 방향으로 연구원의 역할을 확대할 생각입니다.이를 위해 순수 IT분야 외에도 경영 정책 행정분야의 전문가들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내달 1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으로 취임하는 이주헌 한국외대 경영정보대학원 교수(49)는 KISDI의 역할 변화를 강조했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의 IT 자문기구인 헌정포럼 대표를 지낸 인연으로 KISDI를 맡게 됐다. 이 신임 원장은 "업계의 긴급 현안을 연구하는 기능도 중요하지만 우리나라가 먹고 살 신산업 ...

한국경제 | 2003.03.27 00:00

현재의 한반도 위기는 남북간 갈등이 아니라 북미간 갈등에서 초래된 것이므로 한미상호방위조약을 한미안보협력조약으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철영 대구대 법대 교수는 28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서울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홀에서 주최하는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방안' 주제의 토론회에 앞서 배포한 발제문을 통해 "한미동맹조약으로서 한미상호방위조약은 전근대적 안보체계이므로 폐기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교수는 "한미동맹 때문에 미국의 전쟁에 ...

연합뉴스 | 2003.03.27 00:00

▶成耆祚 영남대교수·耆正금융감독원비은행검사국선임검사역·耆太세일신용정보과장 모친상=26일 경남 창녕군 한성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55)532-1171

한국경제 | 2003.03.26 15:11

... ▷교양교육원장 강장희 ▷기관시스템공학부장 백신영 ▷대학원장 겸 해양산업대학원장 장석기 ▷해상운송시스템학부 김광수 ▷해양전자·통신학부장 김갑기 ▷해양시스템공학부장 오남선 ▷교무연구처장 안영섭 ▷학생교육〃 조성채 ▷산학협력〃 봉태근 ▷기획평가실장 박계각 ▷도서관장 최충연 ▷전자계산소장 김도희 ▷승선생활관장 김준효 ▷기계전자기술연구소장 박경호 ▷산·학·연 기술지원센터장 안병원 ▷창업보육센터장 고재용 ▷학보사 주간교수 임장섭

한국경제 | 2003.03.26 14:48

▶盧正漢 前문화관광부문화재관리국행정서기관 별세,亨南자영업·亨峻뉴욕제과총무과대리·曉塡고신의료원의사 부친상,趙允晧중앙대토목과교수 장인상=2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8일 오전 4시 392-0699

한국경제 | 2003.03.26 14:40

노무현 대통령은 신현대 경희의료원 교수를 한방 주치의로 내정했다. 노 대통령은 의전상 공식 주치의는 송인성 주치의(서울의대 교수)로 하되 한방분야 주치의를 별도로 두기로 했다.

한국경제 | 2003.03.26 00:00

한국화이자는 26일 제4회 화이자의학연구상 본상 수상자로 서울대 의대 핵의학과 이동수 교수와 연세대 의대 소아과 박국인 교수를 선정했다. 화이자의학연구상 젊은의학자상에는 연세대 의대 류마티스내과 박용범 전임강사를 선정했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3천만원,젊은의학자상 수상자에게는 5백만원의 연구비가 각각 주어진다. 시상식은 내달 2일 오후 6시30분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다.

한국경제 | 2003.03.26 00:00

대학교수가 TV 프로그램에 나와 `미군비하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다. 연세대 노모 교수는 25일 오전 MBC 아침방송 `아주 특별한 아침'에 출연해 최근이라크전에서 미군의 잇단 오폭에 관해 대화를 나누다 "미국 군인들을 뽑는 방식은 우리나라와 다르다. 미국에선 마리화나 같은 걸 피다가 잡히면 군대간다. 머리가 좋고 공부 잘하면 대학교에 남아있지 군대 안가도 된다"는 내용의 미군 비하 발언을 했다. 노교수는 또 "미국에선 아이큐가 낮거나 범죄자, ...

연합뉴스 | 2003.03.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