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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벌총수 가족 기업지배 심화...30대그룹

      ... 그 직계가족에 의한 기업지배가 심화되고 있다. 국내 30대 재벌그룹의 총수와 그 직계가족의 그룹계열사 주식소유및 그룹 계열사간 상호출자에 의한 기업소유집중도가 작년말 현재 무려 65.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재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30대 재벌그룹 대주주현황에 따르면 작년말 현재 30대 재벌그룹총수및 그 직계가족이 소유하고 있는 그룹계열사 주식소유 지분은 평균 16.1%이고 그룹계열사간 출자주식지분은 49.5%에 달해 평균 65.6%의 소유집중도를 ...

      한국경제 | 1989.10.04 00:00

    • 오늘부터 콜시장 통합...콜거래실은 중계기관 역할 맡아

      ... 장내콜금리는 연13%(1일물)인데 반해 장외콜 금리는 16.59%를 기록 무려 3.59%포인트의 금리차를 나타내고 있으나 이번 콜시장통합에 따라 금리가 하나로 조정되며 이 과정에서 금융기관간 자금수급에 큰 진통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재무부, 한은등은 콜시장통합에 따른 초기부작용을 극소화키 위해 은행간 RP(환매채), CD(양도성예금증서)의 활성화를 추진하는 한편 통합콜시장활성화를 위한 실무작업반을 구성 결제시스팀구축등을 추진키로 했다.

      한국경제 | 1989.10.04 00:00

    • 올해 근로소득세 6,468억원 초과징수 예상...재무부

      **** 국세 2조4,085억원 더 걷힐듯 **** 올해도 국세가 2조4,000억원이상 더 걷히는데 힘입어 세입이 당초 예산 보다 2조5,000억원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4일 재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국세수입 예상액은 20조 8,170억원으로 올해 예산상의 18조4,084억원보다 13.1%인 2조4,085억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이같은 세수증대에 힘입어 올해 세입 예상액은 21조7,487억원으로 당초 예산상의 ...

      한국경제 | 1989.10.03 00:00

    • 전화세등 일부 국세 지방세로 전환검토...정부

      정부는 전화세등 일부 국세를 지방세로 돌릴 것을 검토중이다. 재무부는 3일 국회제출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지방자치제 실시에 맞춰 단계적으로 국세를 재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 | 1989.10.03 00:00

    • 신용카드 회원 7월말 현재 562만명

      국민카드를 비롯, 8개 신용카드회사의 가입회원 연인원이 지난 7월말현재 562만3,000명에 달하고 있다. 4일 재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신용카드회사별 가입회원수는 비씨(B.C)가 216만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국민 173만4,000명 외환 72만 4,000명 삼성 43만1,000명 엘지(L.G) 36만7,000명 아멕스 9만8,000명 다이너스클럽 8만명 장기 2만9,000명등이다. 이들 회사가 올들어 7월말까지 ...

      한국경제 | 1989.10.03 00:00

    • 현대그룹 예비군훈련장 국내기업중 가장 커

      국내 기업중 가장 규모가 큰 예비군훈련장을 보유한 기업은 현대그룹, 땅값이 가장 비싼 훈련장을 갖고 있는 기업은 삼성그룹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재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50대 계열기업군의 예비군훈련장 보유현황에 따르면 현대그룹은 11만4,000평방미터규모 장부가액 5억원의 예비군훈련장을 갖고 있다. 또 삼성물산의 훈련장은 규모에서는 현대그룹 대우그룹(10만6,000평방미터. 2억원) 동국제강(6만9,000평방미터.1억원)에 이어 4위인 ...

      한국경제 | 1989.10.03 00:00

    • 전화세등 지방세이양 검토

      **** 지자제실시 대비 지방재정 보강케 **** 국세인 전화세를 지방세로 이양하는 것을 비롯, 지방재정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재무부는 4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앞으로 국세와 지방세의 추가 조정은 지방자치제 실시에 따른 중앙정부기능의 지방정부로의 이양추이등을 보아 가면서 이뤄질 것이며 현재 전화세등 일부 국세의 지방세 이양을 통한 지방 재정 보강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그러나 지방자치단체 스스로 세제 ...

      한국경제 | 1989.10.03 00:00

    • 해외투자 150건에 2억7,836만달러...올들어 8월말까지

      ...들어 8월말까지 기업들의 해외투자는 집행기준으로 150건 2억7,836만 7,000달러에 달했다. 이는 지난 한햇동안의 해외투자실적 2억1,291만9,000달러 (165건)보다 금액기준으로 3.1% 늘어난 규모이다. 3일 재무부는 국회제출자료를 통해 올 1-8월중 해외투자실적은 제조업 81건 1억2,536만달러 무역업 42건 3,182만달러 수산업 5건 2,185만달러 건설업 2건 998만달러로 전체실적은 2억7,836만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중 ...

      한국경제 | 1989.10.03 00:00

    • 지방은행 영업구역 제한 완화 검토..정부

      정부는 지방은행의 영업구역 제한조치를 완화 내지 철폐하는 방안을 감토중이다. 재무부는 4일 국회에 낸 자료에서 "지방은행들이 행정구역 단위로 돼있는 현행 영업구역 제한을 완화 내지 철폐해줄 것을 요구하여 왔다"고 지적하고 "은행감독원과 협의하여 지방은행 영업구역문제를 포함한 지방은행의 기능제고 방안을 현재 검토중" 이라고 밝혔다. 재무부는 아울러 "금융서비스의 지역적 균점과 내자동원체제의 지역적 보완을 위해 설립된 지방은행도 변화된 지역경제 ...

      한국경제 | 1989.10.03 00:00

    • 재벌 계열사 공개요건 완화 검토...부채비율 높아 제한받아

      재벌그룹 계열사들의 기업공개를 촉진하기 위해 공개요건중 부채비율에 관한 규정을 완화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2일 재무부에 따르면 현재 재벌그룹 계열사들의 기업공개가 부진한 가장 큰 이유는 이 회사들의 부채비율이 높아 기업공개요건중 "부채비율이 동종 상장업체 평균 부채비율의 1.5배 미만이어야 한다"는 규정을 충족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에 따라 이같은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 부채비율 요건 1.5배서 2배 수준으로 완화 *** ...

      한국경제 | 1989.10.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