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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 경협위 오후 평양서 개막

      쌀 차관.열차시험운행 문제 집중 논의 남북이 18일부터 나흘 간 평양에서 경제협력추진위원회(경협위) 제13차 회의를 열고 대북 쌀 차관과 열차시험운행 등 현안을 논의한다. 진동수(陳棟洙) 재정경제부 제2차관이 위원장을 맡은 우리측 대표단은 이날 오후 1시 서울 남북회담본부를 떠나 전세기편으로 평양으로 향한다. 남북은 오후 평양 고려호텔에서 북측 장관급회담 단장인 권호웅 내각 책임참사가 주최하는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

      연합뉴스 | 2007.04.18 00:00

    • [유럽증시] 주요 증시 보합…정유주 강세

      ... 3.2% 상승했다. 영국 슈퍼마켓 그룹 테스코는 지난 사업연도 순이익이 20.5% 증가했다고 밝히면서 1.3% 올랐다. 반면 노키아가 0.3% 하락하는 등 인텔과 IBM 등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술주들은 약세를 보였다. 한편 AT&T가 텔레콤 이탈리아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지주사 올림피아에 대한 지분 취득 논의를 중단했다고 밝히면서 텔레콤 이탈리아의 주가는 1.7% 하락했다.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mihye@yna.co.kr

      연합뉴스 | 2007.04.18 00:00

    • 19일 4개부처 개각 ‥ 문광 김종민.해수 강무현 유력

      ...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유력후보들의 발탁 배경에 대해서는 "해당 부처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 후속 대책 관리를 위해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능력이 검증된 관료 출신들을 선발했다"며 "일부 부처는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차원에서 내부 승진 쪽으로 방향이 잡혔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19일 인사추천회의 논의를 거쳐 대통령 재가가 나는 대로 이날 중 후임 인선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

      한국경제 | 2007.04.18 00:00 | 이심기

    • 노대통령 美총기난사사건 대책회의 주재

      ... 청와대에서 송민순(宋旻淳) 외교통상부장관과 문재인(文在寅) 비서실장, 변양균(卞良均) 정책실장, 백종천(白鍾天) 안보실장 등 관련 수석.비서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사건과 관련한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상황을 보고받은 후 향후 대응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한인 피해를 방지하는 대책과 이번 사건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을 계기로 조성된 양국 관계의 선순환 국면에 악재가 되지 않도록 하는 방안 등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7.04.18 00:00

    • 한 이태리 정상,한-EU FTA협상 조속 개시 의견일치

      ... 되는 방향에서 협상이 이뤄지길 기대한다. 한국으로서는 경제제도 선진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양국정상은 2월 정상회담시 합의한 사항을 중심으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산업기술,IT,과학기술등 여러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해나가기로 했습니다. 노대통령은 특히 동북아 물류허브를 지향하는 한국과 지중해지역 물류거점으로 발전중인 이탈리아간의 해운물류분야 협력에 대해 깊이있게 논의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

      한국경제TV | 2007.04.18 00:00

    • 潘 총장 "인질 석방 유엔 가이드라인 필요"

      교황.伊외교 만난 뒤, 스위스.제네바 방문 반기문(潘基文) 유엔 사무총장은 18일 피랍된 자국민을 석방시키기 위해 각국 정부가 취할 수 있는 공동의 가이드 라인을 만드는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탈리아를 방문 중인 반 총장은 이날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와의 인터뷰에서 "납치 문제를 다루는 공동의 규정들이 필요하며 유엔은 바로 그런 것들을 만들기 위한 곳"이라고 말했다. 반 총장은 이어 "나는 이탈리아를 포함한 여러 나라들이 ...

      연합뉴스 | 2007.04.18 00:00

    • [사설] (19일자) 美 버지니아텍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 자유무역협정(FTA)이나 미국 비자 면제 등 양국 간 현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촉각을 곤두세우지 않으면 안된다. 실제로 노무현 대통령이 어제 이번 사건과 관련한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한국인 피해 방지대책을 다각도로 논의하고 나선 것도 바로 그러한 맥락(脈絡)이다. 이번 기회에 미국 교포 사회도 그동안 2세 교육이나 미국 사회를 위한 기여에 소홀함이 없었는지,유학생들의 현지생활에 방만함은 없었는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이번 사건 희생자와 그 가족 ...

      한국경제 | 2007.04.18 00:00 | 김경식

    • 천정배 19일 단식 중단

      ... "천 의원은 4.19혁명 47주년을 맞아 수유리 4.19 국립묘지에 참배한 뒤 단식을 중단할 계획"이라며 "더욱 비장한 각오로 한미 FTA 무효화 투쟁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천 의원측은 이어 민생정치모임-민평련의 통합논의와 관련, "천 의원은 단식이후 당분간 회복치료에 전념한 뒤 진보진영의 사회적 대연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 의원은 단식기간 중 혈압이 80에서 60으로 정상치에 크게 못미치는 저혈압을 보였고, 몸무게도 10㎏ ...

      연합뉴스 | 2007.04.18 00:00

    • 버지니아텍 총기사건 '충격의 현장'

      ... 모여 충격적인 사건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모습이었고, 걱정과 우려로 탈진한 학생들의 모습도 자주 눈에 띄었다.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은 학교측이 사건 후유증 치유를 위해 1주일 휴교령을 내린 만큼 각자 집으로 돌아가는 방안도 논의중이라고 한 학생은 귀띔했다. 특히 한국인 및 교민 학생들은 범인이 한국교민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금치 못하면서 이번 사건이 몰고올 파장과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일부에서는 지난 9.11 테러사건 직후 중동인들에 대한 미국인들의 보복행위가 ...

      연합뉴스 | 2007.04.18 00:00

    • 전세계 18개국 IT 장ㆍ차관 서울서 회담

      디지털 컨버전스 전략 논의 전세계 정보통신 장관들이 모여 디지털 컨버전스 등 IT분야의 세계적 관심사를 논의하는 회의가 서울에서 열린다. 정보통신부는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18개 국가 정보통신 장ㆍ차관이 참석하는 `IT 미니스터리얼 콘퍼런스(Ministerial Conference) 2007'이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의는 정통부가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것으로 올해는 시대적 현안으로 떠오른 IPTV 등 디지털 컨버전스를 집중 ...

      연합뉴스 | 2007.04.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