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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모 현대차 노조 지부장 "사퇴 안해"... 경찰 자진 출두

... 51명이 일괄사퇴하고 새롭게 상무집행위를 구성, 내년 사업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해모 지부장은 5일 자신의 거취에 대해 입장을 표명한 뒤 내년 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사법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경찰에 자진 출두했습니다. 윤 지부장은 올해 임금협상 과정에서 불법파업으로 회사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윤 지부장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

한국경제TV | 2008.11.05 00:00

법정 향하는 남중수 KT사장

납품업체 등으로부터 수억원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남중수 KT 사장이 5일 오전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8.11.05 00:00

美대선 '잊을 수 없는 순간 10가지'

... 백화점에서 옷과 장신구를 마련했으며 헤어스타일 관리와 메이크업을 위해 쓴 돈도 상당액에 달한다고 전했다. 페일린은 또 지난 10월 뉴욕의 한 행사에 큰 딸을 동반하고 비용을 주정부에 청구하는 등 공공 예산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혐의에 시달리기도 했다. ▲ 오바마=브리트니? = 매케인 진영은 오� 매케인 진영은 오바마가 브리트니 스피어스나 패리스 힐튼과 같은 유명인사에 지나지 않는다는 광고를 내보냈다. 정작 화가 난 것은 억만장자 상속녀 패리스 힐튼. ...

연합뉴스 | 2008.11.05 00:00

대법 "수사정보 고소장에 첨부 땐 `누설'"

경찰 공무원이 수사과정에서 얻은 개인정보를 자신의 고소장에 첨부한 것은 개인정보 누설이란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2부(주심 박일환 대법관)는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 김모(51)씨에 대해 선고유예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선고유예란 범죄 정황이 경미한 범인에 대해 일정한 기간 형의 선고를 유예하고 유예기간을 사고 없이 지내면 형의 선고를 면하게 하는 제도다. 서울지방경찰청 수사과에 ...

연합뉴스 | 2008.11.05 00:00

인삼 보조금 부당 수령 농민 4명 적발

금산 인삼 지원사업에 지급되는 국고 보조금을 부당하게 타낸 농민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충남 금산경찰서는 5일 냉풍건조기 설치 서류를 허위로 작성하는 등의 방법으로 국가 보조금 4천만원을 타낸 혐의(보조금의 예산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박모(35)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금산군은 인삼류 건조실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2007년 6월 8일 이후 설치한 냉풍건조기에 대해 최대 1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 ...

연합뉴스 | 2008.11.05 00:00

검찰 "김민석, 법대로 하겠다"

검찰이 당사에서 농성을 벌이는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을 5일에는 강제구인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이날 "김 최고위원이 스스로 (구속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기를 기대한다. 기회를 준다는 차원에서 강제구인은 하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에 대한 구인장은 이날 자정으로 시효가 만료된다. 이 관계자는 "구속전 피의자 심문 제도가 피의자의 판사 직접 대면권을 보장하려는 ...

연합뉴스 | 2008.11.05 00:00

경영부실 11개 지방공기업 올해 성과급 덜 받는다

... 못하게 된다. 또 경영진단을 거쳐 사업영역 조정, 임원 해임, 조직개편 등의 경영개선 조치를 이행해야 한다. 상하수도기관 직원은 공무원 신분이기 때문에 성과급 지급 대상에서 원래 제외된다 행안부는 최근 뇌물수수 등 비리혐의로 사장이나 이사장이 구속되거나 수사 중인 부산시설관리공단과 경기도시공사에 대해서는 이번 평가결과와 상관없이 사장에게 성과급을 지급하지 못하도록 했다. 예산편성 기준에 따라 미흡으로 평가받은 지방공기업 임직원에는 0~100%의 성과급이 ...

연합뉴스 | 2008.11.05 00:00

차 펑크내고 강도짓…콜럼비아인 일당 구속

서울 혜화경찰서는 5일 고급 승용차 바퀴를 펑크낸 후 피해자가 차 수리를 하는 틈을 타 수천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준강도)로 콜럼비아인 N(45)씨 등 3명을 구속하고 T(3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달 25일 오후 9시30분께 서울 종로구 창신동 농수산물마트 앞에서 마트 주인 홍모(46)씨의 검은색 에쿠스 차량 뒷바퀴를 흉기로 펑크낸 뒤 약 1㎞를 따라가다 홍씨가 차에서 내려 바퀴를 확인하는 틈을 타 차 안에 ...

연합뉴스 | 2008.11.05 00:00

증선위, 포이보스 등 과징금

증권선물위원회는 5일 제14차 회의를 열고 회계처리기준 위반 등의 혐의가 적발된 포이보스와 스카이뉴팜에 대해 과징금 부과 등의 조치를 내렸다. 포이보스는 9억7340만원의 과징금 부과와 함께 대표이사가 검찰에 고발됐고,스카이뉴팜은 과징금 2억5420만원에 담당 임원이 고발됐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11.05 00:00 | 백광엽

'결전의 날' 밝았다..오바마 수혜주 급등

...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국내 업체 중 통신장비 투자에 따른 직접적 수혜를 기대하는 어렵겠지만, 케이엠더블유가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유아이에너지도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이 회사는 불법 로비 혐의로 최규선 대표가 검찰 수사를 받고 있지만, 지난해 10월 오바마 상원의원의 외교정책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앤서니 레이크를 수석고문으로 영입해 오바마 테마주로 불리고 있다. 오바마 후보가 150억달러 규모 예산을 대체에너지 분야에 ...

한국경제 | 2008.11.05 00:00 | ram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