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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최민수, "변명이 아니라 사죄하러 나왔다"

      70대 노인을 위협하고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최민수(46)가 24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참회의 눈물을 흘렸다. 최민수는 사건이 알려진 24일 오후 10시경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국민들 앞에서 떳떳치 못했다. 어떤말을 해도 감수하겠다"며 사죄의 뜻을 밝혔다. 최민수는 "흉기를 사용했다거나 도주, 폭행 등에 대해선 차후에 밝혀 질 것"이라며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나를 용서하지 말아달라. 그런 인간은 있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

      한국경제 | 2008.04.25 00:00 | shyremon

    • 낙태치상 혐의 피소 황재원 측 "할말 없다"

      옛 여자친구로부터 낙태치상 등의 혐의로 고소당한 프로축구 수비수 황재원(27.포항 스틸러스)이 공식적인 대응을 피했다. 황재원의 에이전트는 25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김주연 씨의 기자회견 후 연합뉴스와 전화에서 "개인 간의 민감한 일이라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회견 내용에 대해 "김 씨가 이미 언론을 통해 다 이야기했던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구단에 따르면 황재원은 이날 오후 팀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가했다. 미스코리아 ...

      연합뉴스 | 2008.04.25 00:00

    • 살인혐의 조폭 수배 10년간 정상생활 내막은?

      검-경 용의자에 엇갈린 혐의 적용..수사부실 '논란' '살인 혐의로 수배된 폭력조직원이 버젓이 운전면허증을 취득하고 징병검사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해외여행까지 했다?'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이런 충격적인 일이 실제 우리나라에서 발생했다. 지난 17일 살인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돼 법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은 서모(36)씨. 청주의 한 유명 폭력조직원이던 서씨는 다른 조직원들과 함께 1990년 4월29일 청주시 북문로에서 라이벌 ...

      연합뉴스 | 2008.04.25 00:00

    • 숭례문 방화범 징역 10년 선고

      법원 "국민들 엄청난 정신적 고통…중형 불가피" 숭례문에 불을 지른 70대 노인에게 징역 10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이경춘 부장판사)는 25일 숭례문에 불을 질러 전소시킨 혐의(문화재보호법 위반)로 기소된 채모(70)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 스스로 범행 사실을 모두 인정했고 관련 증거가 충분해 전부 유죄로 인정한다"며 "숭례문 전소로 국민들에게 상상할 수 없는 정신적 고통을 주었고 국가와 국민의 ...

      연합뉴스 | 2008.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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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연, 황재원 고소...'낙태종용' 문자도 공개

      미스코리아 김주연(24)씨가 한 때 연인사이로 임신까지 했다 '낙태설'로 갈등을 빚고 있는 프로축구 황재원선수를 지난 22일 낙태치상과 상해치상 혐의로 안동경찰서에 고소했다. 김 씨는 25일 고향인 경북 안동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황 씨를 고소했다는 사실과 함께 "증빙자료로 진단서, 입원기록, 경위서와 심리학적 평가보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또 기자들 앞에서 지난 2월 5일 황 씨로부터 받았다는 "더 힘들어질 거라고 내가 처음부터 지우자고 ...

      한국경제 | 2008.04.25 00:00 | k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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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수 해명 기자회견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 이건 아니잖아? 미안하다"

      70대 노인 폭행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영화배우 최민수가 24일 신사동 현진시네마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건 해명에 나섰다. 이 날 최민수는 무릎을 꿇고 담담한 표정으로 아내와 아들의 이름을 거론하며 "이건 아니잖아…미안하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최민수는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 어차피 모든 것이 다 밝혀지겠지만 우선 내가 내 자신을 용서할 수 없다"며 고개 숙인 채 눈시울을 붉혔다. 최민수는 지난 21일 오후 1시경 서울 이태원의 한 ...

      한국경제 | 2008.04.25 00:00 | crispy

    • 코스닥 미국발 호재로 하루만에 반등..654.70P

      ...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에 가격 제한폭 근처까지 오름폭을 늘렸다. 삼성전자의 휴대폰 사업 호조로 터치스크린폰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 속에 디지텍시스템과 에스맥, 시노펙스 등 관련주들이 나란히 급등했다. 반면 대표이사의 배임 혐의가 제기된 테스텍은 하한가로 밀려나며 닷새째 약세를 이어갔고, 1분기 실적 부진에 크레듀가 5% 떨어졌다. 이날 상한가 20개를 포함해 485개 종목의 주식값은 올랐지만, 440개 종목의 주식값은 떨어졌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

      한국경제 | 2008.04.25 00:00 | ramus

    • 법원 "가수 이재진 현역 입영처분 정당"

      ...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이경구 부장판사)는 25일 이씨가 산업기능요원 편입 취소 및 현역 입영 처분이 부당하다며 서울지방병무청장을 상대로 낸 취소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이씨는 지난해 7월 산업기능요원 부정편입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은 뒤 서울지방병무청으로부터 현역으로 입대하라는 처분을 받자 소송을 냈다. 이씨는 소송과 함께 낸 입대 집행정지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져 1심 판결시까지 일단 입대가 보류됐으나 이날 패소함에 따라 현역으로 입대하게 ...

      연합뉴스 | 2008.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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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폭행' 최민수, 이젠 '죄민수'? ‥ “변명 아닌 진정 사죄하러 나왔다"

      ... 있었다"며 "차 안에 있는 것을 보고 어르신이 위협을 느끼신 모양이다"고 해명했다. 최민수는 지난 21일 오후 1시경 서울 이태원의 한 도로에서 음식점 주인 유모(73)씨와 시비 끝에 주먹을 휘두르고 승용차에 유씨를 매단 채 운전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유씨는 허리 부위에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었고 최민수는 24일 유씨의 식당을 찾아가 바닥에 무릎을 꿇고 사죄한 후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4.25 00:00 | saram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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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수씨 70대 노인에 흉기사용 했을까

      ... 확인될 경우 구속도 검토될 수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실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당사자 대질조사와 목격자 등 참고인 소환조사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유모(73)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폭력을 휘두르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폭력행위등의처벌에관한법률 위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피해자 유씨는 이날 병원에 입원해 진단서를 발급 받았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4.25 00:00 | saram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