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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김주연 씨 "프로축구 황모 선수 고소"

프로축구 황모 선수와 갈등을 빚고 있는 작년 미스코리아 김주연(24) 씨는 25일 고향인 경북 안동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2일 황 씨를 낙태치상과 상해치상 혐의로 안동경찰서에 고소했으며 증빙자료로 진단서, 입원기록, 경위서와 심리학적 평가보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또 "나중에 법정에서 가려질 일이지만 낙태 종용과 관련한 도덕적 책임을 물어야 하기 때문에 황 씨의 폭언과 폭행에 대한 증거를 이 자리에서 공개한다"고 밝힌 뒤 지난 ...

연합뉴스 | 2008.04.25 00:00

[코스닥시황] 美증시 호조로 650대로 복귀(잠정)

... 관련 산업에 대한 성장 기대감에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컴투스[078340](9.65%)는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는 동양종금증권의 전망에 힘입어 급등했다. 반면, 테스텍[048510](-14.62%)은 대표이사의 배임 혐의 발생에 하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4억1천131만주, 거래대금은 1조1천796억원을 기록했으며, 상한가 20개를 비롯해 485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6개를 포함해 440개 종목이 내렸다. 한화증권 민상일 연구원은 "다음 주에는 ...

연합뉴스 | 2008.04.25 00:00

법원, "가수 이재진 입영처분 정당" 패소 판결

... 입대하게 됐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이경구 부장판사)는 25일 이씨가 산업기능요원 편입 취소 및 현역 입영 처분이 부당하다며 서울지방병무청장을 상대로 낸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이씨는 지난해 7월 산업기능요원 부정 편입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은 뒤 서울지방병무청으로부터 현역으로 입대하라는 처분을 받자 소송을 냈다. 이씨는 소송과 함께 낸 입대 집행정지 신청이 법원에서 판결이 나올 때까지 받아들여져 일단 입대가 보류됐었다. 디지털뉴스팀 news...

한국경제 | 2008.04.25 00:00 | saram001

코스닥 미국발 호재로 하루만에 반등..654.70P

...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에 가격 제한폭 근처까지 오름폭을 늘렸다. 삼성전자의 휴대폰 사업 호조로 터치스크린폰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 속에 디지텍시스템과 에스맥, 시노펙스 등 관련주들이 나란히 급등했다. 반면 대표이사의 배임 혐의가 제기된 테스텍은 하한가로 밀려나며 닷새째 약세를 이어갔고, 1분기 실적 부진에 크레듀가 5% 떨어졌다. 이날 상한가 20개를 포함해 485개 종목의 주식값은 올랐지만, 440개 종목의 주식값은 떨어졌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

한국경제 | 2008.04.25 00:00 | ramus

최민수, 70대 노인 폭행으로 불구속 입건…양측 주장 엇갈려

... 인간은 있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최민수는 "내 사랑하는 아내에게 정말 미안하다. 이건 정말 아니었다"며 "앞으로 자존심이 센 내가 어떻게 살아갈 지 모르지만, 정말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모르겠다"고 참회했다. 또한 최민수는 폭행혐의 진위여부를 묻는 질문에 "과장된 부분도 있지만 변명하러 나온게 아니고 사죄하러 나온것이다"며 말을 아꼈다. 하지만 흉기를 사용했다는 보도에 대해 "당시 산악용 차량을 타고 있었는데 차 안에 이것저것 장착이 많이 돼 있었다"며 "차 ...

한국경제 | 2008.04.25 00:00 | minniee

김주연, 황재원 고소...'낙태종용' 문자도 공개

미스코리아 김주연(24)씨가 한 때 연인사이로 임신까지 했다 '낙태설'로 갈등을 빚고 있는 프로축구 황재원선수를 지난 22일 낙태치상과 상해치상 혐의로 안동경찰서에 고소했다. 김 씨는 25일 고향인 경북 안동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황 씨를 고소했다는 사실과 함께 "증빙자료로 진단서, 입원기록, 경위서와 심리학적 평가보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또 기자들 앞에서 지난 2월 5일 황 씨로부터 받았다는 "더 힘들어질 거라고 내가 처음부터 지우자고 ...

한국경제 | 2008.04.25 00:00 | kkh

'노인폭행' 최민수, 이젠 '죄민수'? ‥ “변명 아닌 진정 사죄하러 나왔다"

... 있었다"며 "차 안에 있는 것을 보고 어르신이 위협을 느끼신 모양이다"고 해명했다. 최민수는 지난 21일 오후 1시경 서울 이태원의 한 도로에서 음식점 주인 유모(73)씨와 시비 끝에 주먹을 휘두르고 승용차에 유씨를 매단 채 운전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유씨는 허리 부위에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었고 최민수는 24일 유씨의 식당을 찾아가 바닥에 무릎을 꿇고 사죄한 후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4.25 00:00 | saram001

법원 "가수 이재진 현역 입영처분 정당"

...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이경구 부장판사)는 25일 이씨가 산업기능요원 편입 취소 및 현역 입영 처분이 부당하다며 서울지방병무청장을 상대로 낸 취소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이씨는 지난해 7월 산업기능요원 부정편입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은 뒤 서울지방병무청으로부터 현역으로 입대하라는 처분을 받자 소송을 냈다. 이씨는 소송과 함께 낸 입대 집행정지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져 1심 판결시까지 일단 입대가 보류됐으나 이날 패소함에 따라 현역으로 입대하게 ...

연합뉴스 | 2008.04.25 00:00

SBS, 최민수 녹화분 삭제키로

... 오는 29일 방송될 예정이었다. SBS측은 '김정은의 초콜릿'은 최민수 출연분을 삭제, 편집한 채로 방송하고 '더 스타쇼'는 심형래 씨 녹화분을 방송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수는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70대 노인 유모 씨를 폭행하고 자신의 차량에 매단 채 운전한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최민수는 연예계 데뷔 이후 가장 큰 시련을 겪고 있다. .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4.25 00:00 | saram001

최민수 해명 기자회견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 이건 아니잖아? 미안하다"

70대 노인 폭행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영화배우 최민수가 24일 신사동 현진시네마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건 해명에 나섰다. 이 날 최민수는 무릎을 꿇고 담담한 표정으로 아내와 아들의 이름을 거론하며 "이건 아니잖아…미안하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최민수는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 어차피 모든 것이 다 밝혀지겠지만 우선 내가 내 자신을 용서할 수 없다"며 고개 숙인 채 눈시울을 붉혔다. 최민수는 지난 21일 오후 1시경 서울 이태원의 한 ...

한국경제 | 2008.04.25 00:00 | cris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