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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 소지 美10대 집에 '캠프데이비드 지도'가…

폭발물 제조 혐의로 체포된 미국 10대 청소년의 집에서 미 대통령의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의 지도와 사람을 죽이는 방법이 담긴 문서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도에는 대통령의 카퍼레이드 루트가 표시돼 있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의 피터 피니 검사는 지난 5일 법정에서 콜린 맥켄지-구드(18)의 집에서 캠프 데이비드 지도가 발견됐다고 말했다. 피니 검사는 또 지도와 함께 200m 떨어진 곳에서 사람을 죽이는 ...

연합뉴스 | 2008.08.06 00:00

나주 번지점프 운영자 과거에도 2차례 사고

...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정밀 감식을 의뢰했다. 경찰은 그러나 번지점프의 경우 다른 놀이기구와는 달리 관광진흥법이나 체육시설의 설치ㆍ이용에 관한 법률 등의 적용을 받지 않아 신씨에게 형법의 업무상 과실치사 이외의 혐의를 적용하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도 "현행법상 유원시설이나 체육시설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번지점프장은 지자체 등의 안전점검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사실상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법과 제도가 ...

연합뉴스 | 2008.08.06 00:00

[코스닥 기업공시] (6일) 재영솔루텍 등

... 송도신도시 신축공사 설계용역 수주. ▲매일유업=베트남에 합작투자법인 설립계약. ▲HK저축은행=당기 매출 3789억원,순이익 621억원 전망. ▲씨티엘=최대주주가 메트로에셋매니지먼트로 바뀜. ▲쏠라엔텍=김경원 전 대표의 35억원 규모 횡령 혐의 발생. ▲나래윈=18억원을 들여 공장 신축. ▲HK저축은행=지분 매각 검토 중. ▲액티팩스=200억원 규모 사모BW 발행 결정. ▲부국철강=액면가 1000원을 500원으로 낮추는 주식 분할 결정.

한국경제 | 2008.08.06 00:00

번지점프하던 30대 男, '어처구니 없는' 사고로 사망

... 다니는 박씨는 이날 직장 동료와 함께 놀러 왔다가 변을 당한것. 경찰 조사에 따르면 박씨가 번지점프를 하려던 줄은 5.7m 길이에 가느다란 고무줄 수십 가닥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박씨의 발목에서 70cm 가량 떨어진 곳에서 끊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번지점프대를 위탁 운영해온 신모씨(36)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는 등 사건 경위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8.06 00:00 | leesm

이상득 "공직자 종교편향 행위 금지해야"

... 밝혔다. 이 전 부의장은 회의뒤 기자들의 질문에 "공무원들이 직무 수행을 하면서 본인의 종교에 대해 편파적인 일은 없도록 해야 한다고 다들 동의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 전 부의장은 비례대표 공천 청탁 명목으로 30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김옥희씨와 관련, `김옥희씨는 어떤 인물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런 것은 묻지 말라. 상식에 맞지 않는 질문"이라면서 "처가 사촌까지 내가 어떻게 아느냐"고 일면식도 없음을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연합뉴스 | 2008.08.06 00:00

대구서 편의점 돌며 상습 강도짓 고교생 덜미

대구 달서경찰서는 6일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하고 현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김모(18) 군을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 군은 이날 오전 3시께 대구 달서구 상인동 한 편의점에 들어가 아르바이트생 조모(19)군을 미리 준비한 흉기로 위협, 현금 17만원을 빼앗는 등 지난 달 30일부터 지금까지 5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120여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군은 범행 때마다 모두 같은 옷과 가방 등을 착용한 ...

연합뉴스 | 2008.08.06 00:00

KBS이사회, 8일 鄭사장 해임안 가결할 듯

...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복할 방침임을 밝혔다. 그러나 8일 열릴 예정인 KBS 임시 이사회에서 해임 제청안이 가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KBS의 한 이사는 이날 "정 사장은 경영 부실 책임과 함께 1500억원에 이르는 배임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고 공영방송 수장으로서 실정법도 어겼다"며 "8일 이사회에서 정 사장의 해임 제청안이 가결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배임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으면서 자료 제출 요구뿐 아니라 다섯 차례의 소환 요구에 ...

한국경제 | 2008.08.06 00:00 | 유재혁

제주서 10대女 3명, 빈집털고 금품갈취도

제주동부경찰서는 6일 빈 집에 들어가 수표 300만원을 훔치고 또래 여학생을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혐의(특수절도)로 강모(14.부산시) 양 등 10대 3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 양 등은 7월 26일 오후 7시 30분께 서귀포시 이모(42) 씨의 집에 들어가 책상 서랍에 있던 백만원짜리 수표 3장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강 양 등은 또 8월 2일 오후 6시께 제주시 건입동 한 편의점 앞 버스정류장에서 홍모(16)양 등 여고생 ...

연합뉴스 | 2008.08.06 00:00

정연주사장 출금…`강제구인' 수순밟나

... `압박용' 이상일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날 감사원은 KBS에 대한 특별감사 결과 발표를 통해 부실 경영 및 인사ㆍ조직관리 문제를 이유로 정 사장에 대한 해임을 요구하기로 결정했다. 감사원은 특히, 검찰이 정 사장에 대해 `배임' 혐의를 뒀던 1999년 법인세 부과처분 취소 소송과 관련해서도 검찰과 사실상 같은 결론을 내면서 검찰 수사에 힘을 실어줬다. KBS가 1999년 법인세 부과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해 2004년 8월 행정법원에서 승소했으나 2005년 8월 법인세 ...

연합뉴스 | 2008.08.06 00:00

번지점프 하다 줄 끊어져 사망…안전관리 소홀

... 숨졌다. 충남 천안의 한 제약업체에서 다니는 박씨는 이날 직장 동료와 함께 놀러 왔다가 변을 당했다. 경찰은 번지점프 줄 곳곳에서 일부 고무줄이 끊어져 있거나 훼손돼 있었다고 밝혔으며 안전을 위해 바닥에 깐 에어매트도 일부 파손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번지점프대를 위탁 운영해온 신모씨(36)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는 등 사건 경위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8.06 00:00 | lee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