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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선했다. 또 최대 데이터전송률이 초당 4.8메가바이트(MB)로 8배속보다 4배 빠르고 데이터 접근속도도 0.08초로 기존 제품보다 빠르다. 신제품은 세워서 사용할 경우에도 CD롬 타이틀을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있게 드라이브내 던테이블에 지지대를 넣어 공간효율을 높일수 있게 설계됐다. 일반 CD롬 타이틀은 물론 CD-RW(Rewitable)도 재생할 수있는 호환성을 갖췄다. 가격은 13만2천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7일자).

한국경제 | 1997.10.16 00:00

.영화 "초록물고기" (감독 이창동)가 제16회 캐나다 밴쿠버국제 영화제에서 용호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11월 비경쟁영화제인 제41회 런던영화제와 제38회 테살로니키 국제영화제에 출품된다. 문의 958-7563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7일자).

한국경제 | 1997.10.16 00:00

... "조직개편은 잊어버렸을때 찾아온다"등 적절한 사례와 함께 격언형식으로 정리한 50개 법칙은 직장인들이 경쟁에서 살아남아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기에 충분하다. 부록으로 실린 효율적인 시간 활용법과 인맥을 만드는 법도 가볍게 읽을 만하다. 저자는 불황의 폭풍에도 흔들리지 않는 체질과 회사를 떠나서도 살아갈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강한 비즈니스맨"으로 성장할수 있다고 강조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7일자).

한국경제 | 1997.10.16 00:00

... 침체에서 벗어난 우주항공산업체 록히드 마틴, 조직내외의 커뮤니케이션을 한차원 높인 정보기업 슐럼버거 등 "인터넷 사냥"으로 우뚝 일어선 회사들의 성공담과 노하우가 담겨 있다. 이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문제점까지 우리 기업들이 벤치마킹할수 있도록 꾸몄다. 이들 기업의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분석틀을 제공하고 네트워크 구축및 비용효율 분석, 인터넷 상거래에 따른 보안유지 방안도 알려준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7일자).

한국경제 | 1997.10.16 00:00

... 성교육 그림책. 생명이 태어나기까지의 과정부터 남녀의 몸은 왜 다른가, 아기를 낳고 키우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가르쳐준다. 물리, 가볍게 뛰어넘기 (최경희저 동녘 6천원) =물리 공부의 재미를 맛볼 수 있도록 한 책.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7일자).

한국경제 | 1997.10.16 00:00

... 90가지를 가려냈� 잘못 쓰이는 우리말.글 90가지를 가려냈다. 대중매체에서 사용하는 언어뿐만 아니라 주변 생활어의 논리적이지 못한 대목과 외국어에 찌든 말들이 지적됐다. 화랑세기(김대문저 조기영편역 장락 8천5백원) =신라 선덕왕때 학자 김대문이 화랑의 계보를 신라 선덕왕때 학자 김대문이 화랑의 계보를 기록한 것. 진위 논란에도 불구하고 신라사와 화랑연구의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7일자).

한국경제 | 1997.10.16 00:00

... 부동산의 장부가액 은 2조1백41억원으로 증권사전체 자기자본 9조1천2백62억원의 약 22.1%에 달한다"며 "이를 처분하도록 하면 증권사의 재무구조개선에 효과를 거둘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증감원은 "부동산을 원활하게 처분할 상황이 못되는 것이 현실" 이라며 "부실우려가 있는 이들 4개사에 대해서는 재무개선계획서를 제출받아 6개월마다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6일자).

한국경제 | 1997.10.16 00:00

... 업체인 동호와 신방건설도 각각 66억원및 1억원의 적자를 냈으며 지원정밀 영풍철강 동호전자도 이익을 내지 못했다. 관계사들의 경영사정이 이처럼 악화되자 관계사에 3천3백82억원의 지급 보증을 서준 태일정밀도 더이상 버틸수 없게 됐다. 태일정밀은 지난달 중국 하일빈에 3억3천만달러를 투자해 설립한 쌍태전자 를 준공하면서 금융계인사들을 대거 초청, 자금지원을 당부하기도 했으나 때늦은 뒤였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6일자).

한국경제 | 1997.10.16 00:00

.유화 =11월10일을 배정기준일로 50%의 유상증자를, 12월24일을 기준일로 10%의 무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의.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6일자).

한국경제 | 1997.10.16 00:00

...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채권단의 이같은 태도는 기아사태처리와 대비돼 불평등이라는 비평도 받고 있다. 채권단은 기아에 대해서는 초지일관 "법정관리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쌍방울과 해태에 대해서는 각각 "화의수용"과 "협조융자"를 흔쾌히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채권단의 부실기업처리방향선회가 즉흥적이고 따라서 특혜여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6일자).

한국경제 | 1997.10.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