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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이일목 감독 '카루나', 호주 수출
.이일목 감독의 "카루나"가 호주에 수출된다. 현지에서 후반작업을 마치고 최근 귀국한 이감독은 오세아니아 배급을 맡고 있는 로웬사와 2만5,000달러에 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첫 몽골로케와 옥소리 삭발등으로 숱한 화제를 뿌렸던 이 영화는 광학녹음과 효과 및 보조음, 사운드코팅 등이 완료된 상태. 1월초 공개 시사회를 거쳐 설날 개봉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30일자).
한국경제 | 1995.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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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수입시대] (3) 인도네시아연수생의 지옥훈련
... "지옥훈련"이라는 별명을 얻은 비나완의 교육프로그램은 우리나라의 신병훈련과 다를바가 없다. 우선 입소와 함께 하리안또씨는 삭발을 해야만했다. 훈련복을 지급받은 그는 제식훈련태권도 PT체조 봉체조등을 받는다. 흙탕물속을 포복하는 과정도 있다. ... 사람들이 한국에서 제대로 근무하기위해선 정신무장을 단단히 시킬 필요가 있다"며 아울러 적격자를 선별하는데도 효과가 크다고 말한다. 연수원에서 10%정도가 중도탈락한다는 귀띔이다. 요즘 추위와 싸우고있다는 하리안또씨도 이같은 ...
한국경제 | 1994.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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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산업은 시대를 비추는 첨단산업" 성덕수 신광기업사장
... 1백4일간의 장기파업을 벌이면서 이를 반대했다. 성사장은 이에 굴하지 않고 파업기간중 근로자와 똑같이 머리를 삭발하고 같이 기거하면서 끊임없는 대화를 시도했다. 당시 주위에서는 공권력투입을 강력권고했지만 성사장은 직원들이 마음을 ... 자랑하는 신제품은 장미전구. 이제품은 15w의 전력소모로 백열전구 60w와 같은 밝기를 낼수 있는데다가 75%의 절전효과를 거둘수있는 제품. 또 수명도 백열전구에 비해 6배나 길뿐아니라 자연색에 가까운 빛을 내고있어 혁신적인 제품으로 ...
한국경제 | 1992.02.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