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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토론프로그램 정책 대결 실종"

... 패널 중 정치인이 32명(76.2%)으로 대부분이었으며 특히 정치인 32명 중 30명(90.6%)이 17대 총선 출마예정자여서 토론 프로그램이 후보자 홍보의 장으로 변질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았다. 또한 유운영, 전성철, 김학원, 노회찬, 김종철씨 등은 2회 이상 중복 출연해 패널 중복 현상도 나타났다. 보고서는 "미디어선거의 중요성이 커진 이번 17대 총선에서 방송사 토론 프로그램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면서 "정책과 이념으로 각 당과 후보자들이 유권자들의선택을 ...

연합뉴스 | 2004.04.11 00:00

D-6 민노당 `1인2표' 홍보 주력

... 40%이상이 정당명부제를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어 투표 당일 유권자의 혼란이 예상된다"며 "1인2표제 정당명부제의 취지가 국민에게 올바로 전달되고 정치구조를 바꾸는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노회찬(魯會燦) 선대본부장도 이날 오전 서울에서 같은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고선관위가 1인2표제 홍보에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으며 회견 후에는 비례대표 투표용지모양의 대형모형을 이용한 홍보퍼포먼스가 열리기도 했다. 한편 천 위원장은 ...

연합뉴스 | 2004.04.09 00:00

영화인 226명, 민주노동당 지지 선언

... 민주노동당을 지지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김광수 청년필름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두 감독과 민병훈 감독,오기민 마술피리 대표, 김영덕 부천영화제 프로그래머, 이성강 감독과 영화배우 오지혜씨 등 20여명의 영화인이 참석했으며 노회찬 민주노동당 선대위원장과 비례대표1~2순위인 심상정, 단병호 후보가 지지 선언을 환영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나올 예정이었던 배우 문소리, 정찬씨와 변영주 감독은 일정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다. 지지선언에 서명한 영화인은 이밖에 ...

연합뉴스 | 2004.04.07 00:00

D-8 민노당 서민표 다지기

노동계 등의 지지 선언이 이어지며 한껏 고무된 민노당은 7일 잠재적인 지지층으로 분류하고 있는 서민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표다지기에 나섰다. 천영세 선대위원장과 노회찬 선대본부장은 이날 오전 출근길 시민들이 몰리는 서울 지하철 시청역에서 한 표를 호소했다. 천 위원장은 오후에는 아파트촌이 밀집한 양천구에서도 비교적 서민들의 왕래가 잦은 재래시장 주변을 순회하며 민노당만이 서민들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는 정당이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같은 시각 ...

연합뉴스 | 2004.04.07 00:00

5개 정당, 첫 TV 정책대결

... 강의(민주당), 공교육 내실화(열린우리당.자민련), 대학 평준화(민노당) 등 방안을 내놓았다. 이날 토론에는 민주당 장성원(張誠源), 열린우리당 정세균(丁世均) 정책위의장,한나라당 전재희(全在姬), 자민련 김한선(金翰宣) 정책위부의장, 민노당 노회찬(魯會燦) 사무총장 겸 선대본부장이 참석했다. 오는 7일 정치행정.외교.국방.통일 분야, 8일 경제.과학.교육.사회.여성 분야정책 토론이 계속되며 KBS 2TV로 전국에 생중계된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기자 k0279@yna.c...

연합뉴스 | 2004.04.06 00:00

<표> 민노당 비례대표 명단

... 부대표 │ 고려대 │ │ 5 │ 최순영 │ 50 │ 민노당 부대표 │ 미기재 │ │ 6 │ 강기갑 │ 50 │ 전국농민회 부의장 │ 사천농고 │ │ 7 │ 현애자 │ 41 │ 제주여성농민회장 │경희대중퇴 │ │ 8 │ 노회찬 │ 47 │ 민노당 사무총장 │ 고려대 │ │ 9 │ 이주희 │ 25 │ 대학생 │서울대 휴학 │ │ 10 │ 이문옥 │ 64 │ 감사원 감사관 │ 광주고 │ │ 11 │ 송경아 │ 33 │ 소설가 │ 연세대 │ │ 12 ...

연합뉴스 | 2004.04.02 00:00

문소리ㆍ봉준호 등 영화인 민노당 지지

... "상황에 따라 원칙을 뒤집지 않고 개혁적이며 민주적인 정당, 자연 환경의 보존과 보다 나은 삶의 환경을 보장할 수 있는 정당은 민주노동당뿐"이라고 밝혔다. 참가자 중 문소리, 봉준호, 오지혜, 박찬욱 등 20여명의 영화인은 7일 오후 2시서울 종로구 안국동 느티나무카페에서 단병호ㆍ심상정씨 등 민노당 비례대표 후보들과 노회찬 민노당 선대위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식 선언식을 열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bkkim@yna.co.kr

연합뉴스 | 2004.04.02 00:00

민노당 총선 출정식

민주노동당은 29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권영길(權永吉) 대표와 총선 후보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선후보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노회찬 사무총장은 현황보고를 통해 "이번 총선에서 15% 정당득표와 15석 이상의석 획득으로 최대 원내교섭단체 구성까지를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민노당은 이어 '부자에게 세금을, 서민에게 복지를'이란 정책 슬로건을 발표했으며 총선 후보들은 당선될 경우 비리.부패 혐의에 대한 면책특권과 불체포특권을 ...

연합뉴스 | 2004.03.29 00:00

민노당 원내진출 원년 결의

... 권영길(權永吉) 대표와 총선 후보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선후보 출정식을 갖고 첫 원내 진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출정식은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원내 진출 원년 실현에 대한 희망 덕분인지 참석자들 모두 기대에 가득찬 분위기였다. 노회찬 선대본부장은 "15% 이상 정당득표와 전국 20곳 이상 당선으로 명실상부한 진보야당이 되겠다"며 "현재까지 확정된 지역구 125곳과 비례대표 16명 등 모두 141명의 총선후보 외에 선관위 후보 등록때까지 150여명의 후보를 낼 ...

연합뉴스 | 2004.03.29 00:00

D-17 총선 득표전 본격화

... 호남중진간의 갈등 등으로 인해 당 내홍이 재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주목된다. 민주노동당도 29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권영길(權永吉) 대표와 총선 후보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선후보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노회찬 사무총장은 현황보고를 통해 "이번 총선에서 15% 정당득표와 15석 이상 의석 획득으로 최대 원내교섭단체 구성까지를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재기자 kn0209@yna.co.kr

연합뉴스 | 2004.03.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