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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측 대표단 인천공항 도착

      제7차 남북장관급회담에 참석하는 북측 대표단이12일 오전 10시 2분께 고려항공 편으로 서해 직항공로를 거쳐 인천국제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김령성 내각 책임참사를 단장(수석대표)으로 한 북측 대표단 29명은 이날 도착후 윤진식(尹鎭植) 재정경제부 차관 등 남측 대표 4명의 환영을 받았다. 공항에서 남측 대표의 영접을 받은 북측 대표단은 곧바로 숙소 겸 회담장인 장충동 신라호텔로 이동해 여정을 풀고 향후 일정을 협의한 후 이날 오후 1차 전체회의를 ...

      연합뉴스 | 2002.08.12 00:00

    • 남북 장관급 서울회담 공식 개막

      남북 양측은 김령성 내각 책임참사를 단장(수석대표)으로 한 북측 대표단이 12일 오전 9시 55분께 고려항공 P813편을 타고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함에 따라 제7차 장관급 회담 공식 일정에 본격 돌입했다. 지난해 11월 6차 회담에 이어 9개월만에 열리는 이번 회담은 향후 다각적인 회담 일정을 구체화, 남북관계 복원의 디딤돌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측은 이날 오후 4시 신라호텔에서 열릴 제1차 전체회의에서 경의선 철도.도로연결 등을 포함한 ...

      연합뉴스 | 2002.08.12 00:00

    • 남북 공동 '화두'된 호우피해

      남북 장관급회담을 앞두고 한반도에 집중호우가 쏟아져 막대한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해 공동의 화두가 되고 있다. 제7차 남북장관급회담 참석차 12일 오전 서해 직항공로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북측 단장인 김령성 내각 책임참사는 "최근 평양에는 계속 비가 왔다"면서 호우피해와 관련, "황해남도와 청천강 유역에 많은 비가 왔고 일부 지역은 460㎜까지 비가 내려 인명피해도 있었고 침수피해도 있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8일 북한의 평양방송은 3-5일 ...

      연합뉴스 | 2002.08.12 00:00

    • 북측 대표단 인천공항 도착

      제7차 남북장관급회담에 참석하는 북측 대표단이12일 오전 9시 55분께 고려항공 P813편으로 서해 직항공로를 거쳐 인천국제공항에무사히 도착했다. 김령성 내각 책임참사를 단장(수석대표)으로 한 북측 대표단 29명은 이날 도착후 윤진식(尹鎭植) 재정경제부 차관 등 남측 대표 4명의 환영을 받았다. 김 단장은 도착 직후 환영나온 윤 차관과 환담을 통해 "최근 평양에는 계속 비가 왔는데 오늘은 날씨도 좋아 하늘도 이번 회담을 축복해주는 것 아니냐고 ...

      연합뉴스 | 2002.08.12 00:00

    • 中방송, 南北장관급회담 '성과' 기대

      ... "조선(북한)측에서는 최근에 주동적인 외교전력을 펼쳐 미국, 일본, 한국과의 관계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방송은 7차 장관급회담의 전망과 관련해 "비교적 순조로울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러시아의 소리방송도 이날 김령성 내각참사를 단장으로 하는 남북장관급회담 북측 대표단이 서울에 도착했다며 "회담의 목적은 최근에 있은 서해교전으로 악화된 북남 관계를 향상시키며 호상(상호) 협력과 화해를 위한 이전의 합의를 이행할데 대한 문제들을 토의하는데 있다"고 소개했다. ...

      연합뉴스 | 2002.08.12 00:00

    • [장관급회담 첫날 이모저모]

      ... 호흡을 맞춰온 서영교 통일부국장과는 반갑게 악수하며 "우리조국이 젊어지니, 나도 젊어집니다"라고 활짝 웃어보였다. 0...북측 대표단은 공항3층 무궁화홀로 자리를 옮겨 김령성 단장이 중앙 수석대표 자리에 앉았고 김단장 우측으로 조성발 내각 사무국 참사, 최성익 조평통 서기국부장, 김만길 문화성 국장, 김춘근 민경련 서기장 순으로 앉았다. 남측 대표단이 늦게 입장하자 김령성 단장은 "손님들을 기다리게 해놓고 주인들은 어디 갔나?"라고 말했으나 윤 차관등이 입장하자 "먼저 ...

      연합뉴스 | 2002.08.12 00:00

    • 北단장, 장관급회담 성과 예고

      제7차 장관급회담 북측 대표단장으로 나선 김령성 내각책임참사는 12일 인천공항 3층 무궁화홀에서 환영나온 윤진식 재정경제부 차관과 말문을 열었다. 김단장의 도착발언은 향후 장관급회담에 임하는 북측의 태도와 의도를 읽을 수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인천공항에 마중나온 남측 대표단 가운데 한 인사는 "5차 장관급회담에서는 북측이 당일 오전 8시에 못오겠다고 통보해온 적이 있어 오늘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북측 수석대표의 발언내용을 ...

      연합뉴스 | 2002.08.12 00:00

    • APㆍAFP 등 외신, 북측 대표단 서울착 긴급타전

      AP, AFP 등 주요 외신들은 제7차 남.북 장관급회담에 참석하는 북측 대표단의 서울 도착사실을 12일 주요 기사로 긴급타전했다. 이들 통신은 김령성 내각 참사를 단장으로 하는 29명의 북측 대표단이 고려항공편을 이용해 평양을 출발한지 1시간만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윤진식(尹鎭植) 재정경제부 차관의 영접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특히 이번 장관급회담이 서울의 신라호텔에서 오후4시(한국시간)에 열릴예정이라면서, 북한이 남북대화를 중단한지 ...

      연합뉴스 | 2002.08.12 00:00

    • 장관급회담, 남북관계 일정 전반 협의

      ... 빨리 열어 신뢰구축을 강구토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상대가 있는 만큼 성과를 미리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정부는 낙관도 비관도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회담 결과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김령성 내각 참사를 단장(수석대표)으로 하는 북측 대표단 29명은 이날 오전 서해 직항공로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 2박3일간의 공식 회담 일정에 들어간다. 공항에서 남측 대표의 영접을 받은 북측 대표단은 숙소 겸 회담장인 장충동 신라호텔로 ...

      연합뉴스 | 2002.08.12 00:00

    • "北 집중호우..이재민 2만2천여명 발생"

      ... 관련, 북한 평양방송은 지난 3-5일 사이에 내린 집중호우로 청천강 물이 넘쳐 평남 안주시 일대가 잠기고 또한 수 십명의 사망자와 행방불명자.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지난 8일 보도했다. IFRC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피해지역에 내각 관리들을 급파하는 등 큰물(홍수)피해대책위원회가 비상근무에 나서고 있으며, 군인들을 동원해 (산사태 등으로 인한)수색 및 구호지원과 함께 둑 강화 및 보수 작업을 펼치고 있다. 또 IFRC는 오는 10월까지 1단계, 11월부터 12월까지 ...

      연합뉴스 | 2002.08.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