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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영현대자동차명예회장은 제네바모터쇼 참관과 해외현지공장 점검 을 위해 3월2일 출국,13일 귀국할 예정이다. 정명예회장은 4일 제네바모터쇼에서 열리는 "스타렉스(수출명 H-1)"발표 회에 참석한뒤 터키공장과 인도공장 건설현장을 방문한다. 이종훈한전사장은 27일 열린 사단법인 한국엔지니어클럽 제23기 정기총 회에서 제12대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8일자).

한국경제 | 1997.02.27 00:00

이심한국주택신문발행인은 3월1일 오전10시 서울 강서구 공항동에서 신사옥 준공식겸 주택분양종합전시회인 "내집마련 한마당"을 개최한다. 추헌한국인사관리학회장(중앙대국제경영대학원장)은 28일 오후1시 마산 경남대에서 "변혁기의 한국기업의 인사노무전략"을 주제로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8일자).

한국경제 | 1997.02.27 00:00

... 중국 브라질 멕시코 이탈리아 오스트리아등 우리나라와 경쟁관계에 있는 나라들에서 일제이 국가관을 마련, 눈길을 끌었다. 우리의 경우 대우에서 대형부스를 마련, 동양기전 동해센트랄 신창전기등 10여개 부품업체가 제품을 전시, 한국관을 대신했다. 대우는 한국기업으로 유일하게 지난 91년부터 매년 이 전시회에 참가, 한국산 부품을 북미시장에 알리고 보급하는데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 최근 자동차부품이 최고의 수출 효자노릇을 하는데는 이같은 숨은 노력이 ...

한국경제 | 1997.02.27 00:00

롯데칠성음료는 속리산 기슭에서 나오는 천연암반수로 만든 먹는샘물 아이시스(ISIS)를 시판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아이시스를 최고 10억원까지 배상하는 영업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가격은 5백ml들이 4백원, 9백ml들이 5백50원, 1.8l들이 8백50원.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8일자).

한국경제 | 1997.02.27 00:00

... 오전 8-10시까지 "봄상품 특별전"을 내보낸다. 이 행사는 봄을 맞아 집안을 새롭게 꾸밀수있는 각종 가정용품들을 실속 있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통나무로 만들어진 작은 밭을 베란다에 놓고 상추나 방울토마토등을 재배 할수있는 "통나무채소밭"을 5만9천원에 판매한다. 이 상품을 사면 흙과 채소씨를 덤으로 준다. 소파나 식탁위에 놓을수있는 매트 "튜울립정원"은 8만6천원에 선보인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8일자).

한국경제 | 1997.02.27 00:00

... 징수유예증명서 체납처분유예증명서 미과세증명서등과 통합된 납세증명서로 단일화돼 발급됨에 따라 결손처분자 는 납세증명서도 발급 받을수 없게 됐다. 국세청은 또 결손처분자가 나중에 재산을 모았을때도 세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해 조세시효(5년)때까지는 언제든지 재산이 생기면 세금을 추정토록 했다. 결손처분으로 거둬들이지 못한 세금, 즉 결손처분액은 지난 95년 한햇동안 에만 2조1천억원에 달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7일자).

한국경제 | 1997.02.27 00:00

... 정상화전망과 관련, 한부총리는 "구사주가 경영했을 때보다 잘될 것으로 본다", 안장관은 "과다한 부채만 해결되면 경제성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고 각각 밝혔다. 이총리를 비롯 한부총리 안장관등은 각각 답변에 앞서 한보사태에 대한 도덕적 행정적 책임을 인정하고 유감을 표명했다. 한편 이날 대정부질문에는 정우택(자민련) 서상목(신한국당) 김충조의원 (국민회의) 등 여야 11명의 의원이 나섰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7일자).

한국경제 | 1997.02.27 00:00

... 나타났다. 특히 청정연료 선호에 따라 가스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가스가 주요 에너지 자원 수입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92년 9.4%에서 14.8%로 높아졌다. 한편 올들어 지난 1월 한달동안의 주요 에너지자원 수입액은 24억6백만달러 로 작년 같은달보다 49.2% 증가했다. 이는 작년 한해 수입액의 12.2%에 달하는 것으로 이에따라 올해도 주요 에너지자원 수입액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7일자).

한국경제 | 1997.02.27 00:00

... 이미지를 나타내는 벽화형태로 꾸미고 이곳에 특수 조명시설을 설치키로 했다. 또 총 3백4평에 달하는 지하공간중 여유 공간을 확보하여 실내분수와 녹지공간도 설치, 만남의 광장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지하보도의 소음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관리실에 설치된 음향시스템을 통해 음악방송을 하는 방안도 아울러 검토중이다. 이번 지하도 개선작업은 올해 설계용역을 거쳐 내년 상반기중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7일자).

한국경제 | 1997.02.27 00:00

... 설계용역 33건도 외국건설업체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건설업개방 첫해인 만큼 외국건설사들이 아직은 준비단계에 머물 것으로 본다"고 예상하면서도 "정부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턴키방식을 위주로 공사를 발주할 방침이어서 국내건설업체들이 고전할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각 실무부서 과장급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건설시장개방에 따른 사전준비작업을 추진해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7일자).

한국경제 | 1997.02.27 00:00